노치원에서 할머니가 팔을 손톱으로 할퀴어 지난 2024년 6월 12일 입원하여 오늘로 21일째.
드디어 오늘 2024.7.2일 김태례 할머니 지난 20여일 입원 후에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1층에서 퇴원수속을 마치고 5인실 3층에 올라가니 미리 집에 갈 짐을 다 싸두었습니다.
오늘은 장마로 바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는데 집에 가니 참 좋다고 합니다.
어머니 집에 미리 큰딸이 와서 방 따뜻하게 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집에 도착하니 집 앞 화분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있고 봉숭아 꽃이 만발합니다.
차에서 안 내리고 바로 오랫동안 고기를 드시지 못했다고 고기집으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맛있게 잘 드십니다.
어머니 덕분에 오랫만애 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 와서 어머니가 막걸리 사러 다니는 마트에 갔더니 아주머니께서 그동안 할머니가 안 보여서 무척이나 걱정을 했답니다.
걱정이 되어 집에 불어 켜있나 보기도 하고.... 병원입원하기 전날 다른 날과는 달리 넘어지신 것 같고 예전같지 않았다고 하면서..
참 심성이 고운 아주머니입니다.
마트 아주머니에게 이제 어머니 막걸리 드시지 못하게 자금을 동결(?) 용돈을 전혀 안 드릴 것이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점심 먹고 어머니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가 누님(큰딸)에게 생활비를 달라고 해서 이제부터는 원하는 것 사다 드리고 용돈을 안 드린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마트에서 밀키스를 사와서 새로 나온 막걸리라고 한 잔 따라 드렸더니 맛이 다르다고 해서, 새로 나온 막걸리인데 의사 선생님이 막걸리 절대 드시면 안 되는데 굳이 드시려면 이 새로 나온 막걸리(밀키스)를 드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집에 있는 중에 미국 막네 아들한테 전화가 오니 목소리가 한참 올라가더라고 누님이 말합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큰 아들 아니면 작은 딸 전화 같은데 막내 전화 받을 때 톤의 절반 정도라고...
★ 형제 카톡방 대화-21일간 어머니 입원에서부터 퇴원까지 ★
#2024.6.10(월)
박운종: 이번주 토요일 별내 제가 갑니다.
#2024.6.11(화)
박순종: 어머니 손목 손톱으로 할켰다는데 피부가 벗겨져 살이 보여 꿰맸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인 한양병원에 내일도 가야 합니다.
박운종: 동생 고맙네 감사
박문종: 감사합니다.
박선순: 감사합니다.
박순종: 오늘 비용은 71,160원
#2024.6.12(수)
박순종: 5인실 통합간병 병동으로 선택했습니다. 심전도~ X레이~ 피검사~ 병동 순서. 현재 X레이 촬영, 입원 안 한다고 하더니 미국 막내하고 영상통화하더니 입원한데
박민종: ㅋㅋ 잘 됐네요.
박선숙: 막내가 치료약이구나 ㅎㅎ
박순종: 어머니가 오늘 술 딱 한잔만 한다는것 거짓이 절대 아닙니다. 본인 기억은 딱 한잔입니다. 치매증상의 전형적인 것 중에 하나인 단기 기억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조금 전 마셨다는 사실을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향후 돈을 드리지 말고 날마다 한 병씩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어떻까 합니다. 물론 누님이 지금도 많이 고생하고 계지지만요.
박문종: 일요일에 저희가 가겠습니다.
박운종: 토요일은 제가
박선예: (Web발신) 김태례님. 편안한 입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한 점 있으시면 해당 병동이나 간호사실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저희 남양주한양병원에서는 감영병확산을 방지하고자 입원환자분들의 면회를 아래와 같이 제한합니다.
-일반병실 면회시간 안내 1. 면회가능시간: 15시부터 16시까지(10분 이내/교대 면회 가능) 입원화자부들의 쾌유를 위한 조치이오니 양지하시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예: 그럼 내일 내가 가봐야겠네 어머니 침대시트에 피도 잔뜩 묻어서 거기도 정리해야~
박선숙: 내일 목요일 저희가 다녀올께요. 침대시트도 볼게요. 금요일은 상황이 안 될 거 같아요. 3~4시 사이만 면회가 되네요.
박순종: 어머니집 시계 고장, 계속 깜박깜박. 전원을 뽑아서 다시 꼽아도... 사야 될 것 같음. 어머니 말씀 "저 시계도 나처럼 아픈갑다" 내일 갈 때 숟가락 하나하고 젓가락 가져가기 바람. 깜박했음
박선예: 그럼 나는 금요일 가야겠다.
#2024.6.13(목)
박순종: 충전기 가져가야겠네. 어제 어머니 치매약이랑 약 전부 갖다 줬는데 어머니가 혈압약을 안 준다고하니 한번 확인 바랍니다.
박선숙: 충전기 우리걸로 갖다 놨는데 선이 짧아서. 집에 있는 거 가져와야 할 것 같군요. 혈압약은 따로 챙겨주신다고 합니다. 수건 몇 장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짐만 놓고 나가라고 해서 길게 있지는 못하고 나왔어요.
박선숙: 어젯밤에 병실 나가서 병실 환자부들이 찾으러 돌아다니셨다고 하네요. 안약도 처방받으셨어요. 눈이 가려우시다고 긁어으셔 가지고 힘들어하십니다.
박순종: 내일 누님가면 돈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걸로 막걸리 사러 갈지도 모르니. 그리고 누님이 돈 가지고 있겠다고 말하고요. 돈 누님이 가지고 있다는 것 잊어버리니 옆에 분들에게도 말씀하시고.
박선숙: 수저랑 수저통 챙겼고 양치컵 물티슈 곽티슈 챙겼어요. 옆 환자분들이 챙겨주시는 것 같지만, 어울리지는 못하시는 것 같아요. 마시는 요구르트 바나나 나눠드리고 블루베리랑 테이블에 놓고 왔어요. 냉장고서 못 찾아드릴 것 같아요.
박선예: 내일 수건하고 충전기 챙기면 될 것 같네. 어머니 지갑 챙겨오고 뭘 드시러냐? 나는 대중교통 세 번 갈아타고 가야 해~~
박선숙: 집에 들르실 때 틀니 세정제도 챙겨보세요. 엄마가 세정이 가능하실진 모르겠지만, 중간에 세척은 한번 해야 할 것 같은데...
박선예: 그래
#2024.6.14(금)
박순종: 누님 어미니한테 갈 때 택시 타고 가세요. 3번 못 탑니다. 3만원 선숙이 동생은 누님한테 보내줘. 글고 어머니 호주머니에 돈 챙기세요. 막걸리 사러 나갈 수 있으니.
박선숙: 농협으로 3만원 보냈어요. 택시타고 다녀오세요.
박선예: 내가 무슨 그 돈으로 택시 타냐. 말도 안 돼. 아무튼 동생들 맘이 고맙네.
박선예: 택시를 타니 넘 빨리 도착해서 다른 사람 따라 들어가서 어머니 15분 얘기하고 나왔어요. 체리랑 방울토마토 사 와서 드시게 하고 옆에 나눠드리라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왔어요.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얘기하고 있다 왔어요. 충전기 짧은 건 회수해서 집에 가져오고 어머니 지갑도 받아오고 내일 드실거는 안사와도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냉장고에 체리 방울토마토 넣어뒀으니 내일 체크바랍니다.
박순종: 굳~
박운종: 수고하였습니다.
박민종: 굳~
#2024.6.15(토)
박운종: 어머니 얼굴이 많이 좋아졌네요. 빵 사와서 옆에 계신 분들 하나씩 드렸습니다.
박선예: 수고했네. 어머니 얼굴이 조금 부석하긴 해도 입원 전보다 좋아 보이네. 완전 완쾌하면 퇴원시켜야겠어요.
박순종: 조금 오랫동안 입원해 계시게하지요.
#2024.6.16(일)
박문종: 어머니 좋아 보이십니다. 다만 팔에 상처 낸 사람 혼내주겠다고 벼르고 계시네요. ㅎㅎ. 간식 챙겨드리고 병실 환자분들께도 나눠드렸습니다. 상처가 간질간질한걸 보니 나아가고 있다고 집에 빨리 갈 수 있겠다고 하십니다.
박문종: 병실에 같이 계시는 분들이 어머니에 대해서 이해를 많이 하고 계셔서 감사 말씀 드렸습니다.
박선예: 내일은 내가 가는 날~~ 서영이네 한테 전화해서 이런저런 얘기했고 커피 드시고 싶은 것 같아서 캔 커피도 못 드신다고 생각하신 것 같음.
박순종: 웃음~~
박운종: 동생 고생 많았네. 고맙네.
#2024.6.17(월)
박선예: 어머니 눈은 여전히 가려워서 약 넣고 바르고 하십니다. 성형외과 선생님께 어떠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이번 주랑 봐야 한다고 상처가 깊어서 잘 안 잡힌다고 하십니다. 옷새로 갈아입혀드리니 속옷이 젖어있고 머리는 수건으로 닦아드리고~~
박선예: 다음 면회 갈 동생은 속 팬티 가져다 드려야 됩니다. 하의 체크도 하면 좋고 소변을 보시고 휴지를 잔뜩 넣어서 모면하시려고 했던 것 같아요. 나한테도 팬티는 도로 입으시려다가 내가 갈아입혀드리니 그제야~~
#2024.6.18(화)
박순종: 오늘은 안 가고 내일 2시 20분에 노원을지대학병원 치매약 타서 갔다 주겠습니다. 낼 갑니다.
박선숙: 엄마가 속옷에 자꾸 실수를 하시는 걸 보니 팬티형 기저귀로 입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스스로 갈아입고 벗는 것도 이제는 잘못하시는 것 같고요. 연세가 드시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마음이 아파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맞아요.
#2024.6.19(수)
박순종: 을지대병원 주치의에게 단기 기억이 없어 술 드신 걸 잊어버리고 막걸리 두병 드신다고 했더니 3개월 후 2024.9.19일 10시 30분에 기억력 검사한다고 합니다. 약 처방받고 어머니 병원으로 갑니다.
박운종: 고생 많네. 잘 다녀오시게.
박선숙: 송금완료
박민종: 영상감사합니다. 건강해 보이시네요. 아이고.... 장독대를 이고 어떻게 그 먼 길을 걸었을까요. 고생 많으셨네 ㅠㅠ
박순종: 16분 대담 영상
#2024.6.20(목)
박민종: 가시면 어머니한테 사진 보여주세요. 시애틀이라는 데 왔는데 산꼭대기에 가면 여름에도 눈이 있어요.
박선예: 그래 좋아하시겠다. 다들 멋지다 얘들은 미국 사람들처럼 보이네~~
박순종: 굳~~
박운종: 내일 금요일 제가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박선예: 동생 내일 어머니한테 가려면 속옷을 사 갖고 갈 수 있으면 하네. 속옷가게가면 어머니 팬티 3장 사갖고 어머니 드리고 갈아입으시라 하게나.
박문종: 미국 동생네 너무 반갑다. 저는 야간 일을 하고 있어서 이번주는 병원에 못 갈 것 같습니다.
박운종: 이런 색 샀는데 마음이 들어하실지?
박순종: 굳~~
박선예: 좋은데 라벨, 라벨 다 떼어내고 입을 수 있게 가져다 드리면 되겠네.
박선예: (web발신) 남양주한양병원 휴진안내. 김태례 님 성형외과 정지용 과장님 내일 휴진으로 회진이 없습니다. 문의사항은 간호사실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6.21(금)
박선숙: 낼은 제가 갈게요.
박운종: 눈 부위는 좀 가려움도 덜하다네요.
박선숙: 낼 뭘 드시고 싶은 거 있나 여쭤보세요. 그리고 필요한 거 있을까요?
#2024.6.22(토)
박선예: 오늘 어머니 머리를 감겨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 사워실 의자에 앉자 있게 하고 할 수 있으면~~ 손톱도 짧게 깎아드리면 좋고~ 나는 월요일에 가서 어떤지 물어보고 퇴원 날짜를 가늠해 보기로 하려고 합니다.
박선숙: 오늘 일 끝나고 출발하면 4시 지나서 도착할 것 같은데 보호자가 머물시간을 주면 좋겠네요.
박선예: 사정 얘기해서 양해를 구하면 될 듯하고 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내가 월요일에~~
박선숙: 샤워시켜 드리고 갑니다. 손톱은 깨끗하고 발톱은 힘들어하셔서 그냥 갑니다. 손톱깎이 새거 사놨으니 담에 손질해 드리면 될 듯합니다.
박선숙: 샤워타월. 샴푸 바디로션 챙겨놨어요. 속옷은 젖어 있어서 새 거로 입으셨고요. 데이케어센터 할머니에 대한 원망이 많으셔서 복귀 후 걱정입니다.
박선예: 고생했다. 고맙고. 손톱은 하도 가려워하셔서 짧게 깎아드려야 해서.
박문종: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박운종: 동생 고생 많았네. 고맙고 감사하네.
#2024.6.23(일)
박순종: 고흥 행자네 작은 숙모입니다. 숙모 만원 모자라 29만원 드렸습니다. 행자네 집 꽃들이 아주 예쁩니다.
박선예: 내일 보여드려야겠다.
박민종: 굳~~
#2024.6.24(월)
박선예: 어머니 상담 결과는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직도 치료가 많이 남았네요. 주변이 시커멓게 되어 있는데 안되면 피부 이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 보여드리니 정신은 맑아 보입니다. 얼굴은 다 나았는데 자꾸 긁어서 손톱 짧게 깎아드렸습니다. 동생들도 오면 손톱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기간 입원하셔야 될 듯합니다.
#2024.6.26(수)
박순종: 어머니 혈압약 병원 갖다 드렸습니다.
박선예: 고맙다. 여기 왔다 가느라고 수고했어.
박순종: 어머니 집 화초에 물 줬습니다.
박순종: 16분 대담 영상2
박운종: 내일은 내가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동생 고생 많았네.
박선예: 어머니 집 화분 내가 일주일에 두 번씩 물 흠뻑 주는데도 가면 봉숭아가 쓰러져 있어서 맨 윗 줄에 있는 화분들을 비 맞게 계단 한 칸씩 밑으로 내려놓아야 할 듯~
박선숙: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2024.6.27(목)
박운종: 오늘 일정이 생겨 내일 금요일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박민종: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선숙: 전 이번주에 일정이 있어서 못 갈듯 합니다.
박문종: 토요일에 저희가 가겠습니다.
#2024.6.28(금)
박운종: 다 퇴원하시고 혼자 계시네요. 간호실에 물었더니 월요일 11시까지 보호자 오시면 된다 하네요. 손톱을 깎아 드렸습니다.
박선숙: 얼굴 편안해 보이시네요.
박운종: 미국에 있는 가족사진 보여줬더니 손녀 손자 이름 다 기억하시네.
박선숙: 쿠팡을 추천합니다. 정수생활건강 노인샤워 목욕의자 고급형 JS 7801. 엄마집에 이 목욕의자 사 드리는 게 어떨까요?
박운종: 굳~~
박선예: 센터에 문의해 보고 지원받을 수 있는지~ 조금 기다려봐~
박선숙: 이게 혹시 목욕서비스가 신청 가능한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박선예: 센타에서 목욕을 시키려고 하면 안 한다고 해서 못 시켜 드렸다고 하네~ 목욕의자 주문해 준다고 하고 25만 원이면 된다고
박선예: Bo-13번 핑크로 주문했어요.
#2024.6.29(토)
박선예: 어머니 병원에서 월요일 상담하러 오라고 합니다. 아직 퇴원 아니고 상담하고 날짜를 잡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한테 전화하니 아직 안 나왔다고 하시고 병실에는 한 명 새로 왔다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제가 갑니다.
박문종: 혼자 계시네요. 도너츠, 식혜 드렸더니 맛있게 드십니다.
박문종: 오른쪽 무릎 아래쪽이 빨갛게 되어 있고 계속 가려워서 침 바르며 긁으시네요.
박문종: 마침 군대훈련소 간 서진이가 전화 와서 할머니와 통화도 했습니다. 가려운 곳 간호사님께 전달하고 갑니다. 체크 부탁드립니다.
박순종: 굳~~
박운종: 동생 고생 많았네~~
#2024.6.30(일)
박선예: 어머니 혼자 계실까 봐 다녀갑니다. 매형 쉬는 날이라서 같이 속옷 갈아입혀드리고 옆 침대 한 분 오셨네요.
박운종: 고생 많았습니다.
박문종: 수고하셨습니다.
#2024.7.1(월)
박선예: 어머니 내일 퇴원하라고 합니다. 상처는 집에서 연고 바르고 거즈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몸 가려운 데는 소양증이 있을 수 있으니 로션을 발라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내일 목욕시켜 드리고 바디 로션 사다가 발라 드려야겠어요.
박순종: 내일 제가 어머니 퇴원시키러 갑니다.
#2024.7.2(화)
박순종: 퇴원. 병원비 1.416.880원입니다. 이번 금요일 10시 20분에 외래입니다. 3층 가서 모시고 가겠습니다.
박선숙: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케어센터 가시면 가해 할머니랑 불리 조치 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가 그 할머니 가만 안 두신다고 벼르고 계시더라고요.
박민종: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선숙: 병원비랑 식대 오빠 계좌로 송금할게요.
박운종: 비 오는데 누님 동생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