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곡동에 허름한 주택에 살고 계십니다. 홈플러스에서 걸어서 10분이구 사곡역에서 걸어서 5분 입니다. 옛날에 그 자리에 아파트 들어선다고 했는데 물건너 간지 오래고 지금은 원룸이 많이 생겼네요 ~ 저희 집 주의로 7채 정도 남아있어요. 결국 주의 어른신들도 여기가 다 원룸촌이 될꺼라고 생각은 하시고 계시지만 50년 넘게 그 자리에 사시듯 분들이라 가족같고 그리고 정때문이지 이주를 생각하시지도 못하고 계십니다. 요즘 계속 부동산에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하시며 앞으로 발전 없을꺼다 지금 팔아라 하며 주택이라 가격이 정해진게 아니라고 하시며 구미 원룸 한물 갔다고 여기 그냥 누가 리모델링 해서 살고 싶어 하신다며 누가 살려고 할때 어릉 팔아라 한데요 ~ 별로 발전의 가능성이 없다 하는데 에궁 그래도 너무 헐값에 주의 어르신들에게 넘기라 하니 ~~
연세도 있으시구 그 가격 받아서 뭘 하시겠냐 하시며 계속 그러구 계시는데 어찌 좋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저희집 주변으로 전부다 원룸입니다. 상모동은 낙후된곳이 없는데 사곡은 낙후된것도 곳곳에 많은데 앞으로 이런곳 발전 가능성이 없을까합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터무니 없이 가격을 부르네요 ~
첫댓글 발전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발전축과 정 반대 방향이니 말이죠..
그리고 주위 환경 또한 원룸촌이 대부분이라면 답 나왔습니다..
부동산과 잘 이야기 하셔서 가격 흥정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번 볼 수 있나요?
그래도 광역전절 개통하면 사곡역이 활발해지니 효과는 볼듯해요
광역 전철 개통....
전철개통되면 소음심하지않ㅇㄹ까요? 제 생각엔 주거용으로는 별로일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