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사] 국어국문학과 공개 문학 특강: ＜토지＞의 안과 밖, 상의와 금이

[양병호(실무부회장)]

[행사] 국어국문학과 공개 문학 특강: <토지>의 안과 밖, 상의와 금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공개 문학 특강]

• 강의명: <토지>의 안과 밖, 상의와 금이

• 강 의: 이상진(국어국문학과 교수)
• 일 시: 2022.12.22.(목) 오후7시~
• 주 소:  https://zoom.us/j/99165522332
• 문 의: 학과 사무실 02-3668-4550 / DP10@mail.knou.ac.kr
• 내용: 
  1945년 8월, 해방을 맞이하는 서희의 모습을 그리면서 박경리의 <토지>는 끝난다.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그 긴 서사를 종결지은 박경리는 스스로 “철두철미 반일 작가”라고 선언했다. 또 삶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일본 비판을 내용으로 한 <일본산고>집필에 매달렸다. 그러나 박경리(박금이)는 식민지 조선에 태어나 일본어로 쓰고 말하고 일본식 생활을 강요받았던 세대이고, 해방과 함께 자신의 유소년기를 둘러싼 친일적인 감정과 추억과 기록을 모조리 부정해야 했던 세대이다. 이 강의에서는 <토지> 5부의 주요 인물이자 작가의 청년기가 투영된 이상의의 서사를 중심으로 <토지>에 나타난 일본관에 대해 분석하고 생각해본다.

※ 방송대 재학생 및 동문 모두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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