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정신분석 - 유아성욕, 반복강박과 죽음본능-이칭재 걍의에서
1. 유아성욕
성욕은 사회적 규범에 맞게 유도하기 때문에, 이기는자인 어른은 강요로 말하게 된다. 인간은 자신에게 편한 것을 선택한다. 직접본능을 선택하려고 한다. 아이는 이때 외부적 힘이 강요로 들어간다. 아이가 이기면 사회의 부적응 정도가 아니고, 잘되어야 성격장애자, 아니면 정신병자psychopath사이코패스가 된다. 자아가 욕동을 통제해야 하는데 욕동이 강렬해서 과부하체험을 하면 흥분과 긴장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과잉자극이 되어 상처받기 쉽다. 그래서 병리적방어기제(문화적)존재를 만든다. 이를 억압이라 지칭한다. 동물에 없는 신경질환, 정신병을 유발한다.
대상의 이마고‘(어렸을 때 사랑의 대상이 이상화된 것)’는 살아 움직이는, 맹렬하게 살아있는 목소리를 내는 이마고가 된다. 아이의 눈에 부모는 대단하게 보인다. 정신내부에서 새로운 기관인 초자아로 수행한다.
당신이 현실에서 본받고 싶은 대상과 관계를 할 때 유년기이마고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 영향을 끼쳤는가? 에 대한 질문 : 1) 유년기 그때의 모델이 여러분과 관계를 할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생각해보세요! 2) 내 삶에 대단한 힘을 가진 자와 현실에서 어떤 관계를 가졌나, 힘 있는 자와 행복한 관계를 가졌나요? |
1) 오이디푸스 욕구(오이디푸스콤플렉스 I)
아버지를 제거하거나 ‘아버지의 요구’를 거부(무시)하고서, 최초 성-대상(엄마, 아빠)과의 애정관계를 계속 독차지 하고 싶은 욕망-(엄마가 이 욕구를 들어주게 되면, 아이는 ‘상징계’에 진입 못한 경계선자, 정신병자가 된다) 양가감정과 갈등상태가 강하고 오래 지속될 경우, 신경증의 소인이 된다. =>방어, 억압...
‘오이디푸스콤플렉스’는 미성숙한 자아와 불완전한 성지식을 지녔던 유년기에 발생되어 ‘억압’되었기에, ‘충분한 자기성찰’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후의 ‘욕망’에 반복되는 영향을 미침[애정 드라마의 기본 주제] 인간은 누구나 ‘신경증’의 잠재적 소인을 지닌다는 뜻(오이디푸스기 병리-신경증/전오이디푸스기 병리-정신병)
*저항 : 증상의 원인을 <기억>하려 들지 말고, 증상을 <반복>하려 드는 경향[행동화] - 증상해소를 위해 적절히 협조하다가, 핵심콤플렉스에 다다르면, 더 이상 무의식 접근을 허용치 않으려는 무의식적 정신작용!
*반복강박 : 치유되는 걸 못견뎌하고 죄스러워하며 고통상태로 계속 있고자하는 성향 - 오랜 고통스런 노력 끝에 “거의 다 나은 것 같군요”라는 분석가의 말을 들으면, 원위치로 돌아가 나빠짐. 반복강박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고통스럽게 손해나는 행동이나 생각, 정서상태를 반복시킨다. 이것은 인간은 자연생명체의 원초적 성향인 쾌락원칙과 현실원칙을 넘어서는 활동이다.
*모든 ‘외상’은 인간의 상처를 준 상징계 이전상태로 퇴행-회귀시킨다. =>며칠 간 잠만 잠 =자궁 속 휴식...+ X에의 회귀욕동!
2. 반복강박과 죽음본능
1) 항상성 원리
(1) 정신활동의 목적 : 본능(내부자극) & ‘외부자극’에 의해 생기는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모든 생명체에는 ‘최소자극’상태를 향상되게 유지하는 본능성향이 있다. -신경체계는 자신에게서 모든 긴장(과도자극)을 제거하려 한다. -인간의 핵심문제는 자신에게 오는 자극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긴장방출이 불가능할 경우 심신에 병이 발생한다.[증상을 통한 긴장방출]
(2) 항상성원리에 대한 초기해석 : <쾌락원리>로 해석 -내적긴장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쾌락이 느껴짐. 자극없는 상태에선 고통이 없으며, 과잉자극은 불쾌로 감지된다.
*죽음본능 : 모두 ‘구성(결합)을 <해체>하여 개체성을 비유기제로 탈/개체화시킴. 묶여진 에너지를 <푸는 힘>. 최초상태로 회귀활동
물음?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맛보고 싶은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X를 충분히 맛볼 수 있다면, 죽어도 좋다!’는 X가 당신에게 있는가?
2) 자아의 합리적 사유(2차과정)
이면에는 이드의 1차과정활동이 교묘히 은폐되어 있다. ‘인간의 사유’에는 ‘은유’(1차)와 개념, 논리(2차)가 혼합되어 있다. =>자아의 현실인식배후에는 과거적 환상이 작동되므로, 자아의 현실인식은 결코 완벽히 객관적이기 어렵다. 환상과 실재는 교묘히 섞여있다.
(7) 환상을 모두 없애고 자아의 2차과정만으로 사유하려는 자는, 역으로 ‘인간현실’과 다른 ‘고도의 추상세계’에 살게 된다. 반면에 1차과정만을 추구하는 자는 ‘상징계(현실)’과 단절된 ‘분열증적세계’에 살게 된다.
(8) 정신현상들은 정신내부조직들 사이의 상호관계결과로 발생한다. 아이가 지각하는 최초의 ‘나’는 거울(엄마 눈)에 비친 <신체이미지>이고, 이것을 동일시함으로서 ‘자아’가 형성됨. 최초자아=신체자아(거울단계) -가장 강력한 동일시는 오이디푸스가 ‘부모와의 동일시’이다.(초자아형성) -동일화는 결코 완벽하지 않다. (주관적 변형 vs 타자의 투사적동일시)
3) 동일시 유형 - 함입(융합)incorporation /내사introjection /동일화identification[지각동일시(환각) /상상적동일시(이미지, 내사) /상징적동일시]
(3) 내사는 환상의 원인이 되며, 동일화는 자아발달요인이 됨
(4) 동일시를 통해 외부대상의 특성이 개인에게 내면화된다.=>자아는 여러 외부대상이 내면화된 ‘혼합물’이다.
(5) 리비도발달흔적(퇴행, 고착/발달, 자기애/대상애)이 자아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6) 이드(쾌락원칙)와 외부세계(현실원칙) 사이의 불일치, 대립 =>위기! =>개체의 안정된 보존을 위해 ‘이드’에서 새로운 조직인 ‘자아’가 ‘분화’됨
※ 학습정리
1. 초자아는 각 민족의 전통과 부모의 ‘도덕적 요구’를 대변하며, 유년기에 ‘부모의 요구’를 동일시함으로서 생성된다.
2. 초자아는 긍정적 기능과 부정적 기능을 지닌다.
3. 초자아에 의해 죄책감이 발생하며, 여러 유형의 ‘도덕적’ 목소리들이 자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4. 여러 유형의 초자아가 있으며, 여러 유형의 도덕이 있다.
5. 도덕과 초자아는 상호영향을 미치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