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 양수역 ~ 하계산 ~ 부용산 ~ 신원리 ~신원역.
비 조금 지난 뒤 날씨가 춥긴하지만 겨울과 다른 봄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어제는 딸아이와 양평 산기슭 밭두렁에는봄나물을 캐는 아낙들이 보았습니다.
하계산 부용산에서 내려오는 산꾼들로 재잘거리면서 밭두렁에서
봄나물울 캐고 저도 냉이 많이 캐와서 상큼한 냉이국 끓여 먹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얼굴 시리지만 계절은 봄으로 들어온 듯 합니다.
벌써 2월의 마지막 주간이군요 내일 모레면 3월이라는 따듯한 숫자가 기다리고 있네요
첫댓글 한강기맥 양평 청계산에서 남쪽으로 곧장 분기한 형제봉 줄기 끝자락높지는 않지만 아담한 부용산과 하계산.그 능선에서 보는 남한강이 한폭의 그림이지요.봄 오는 길목 봄마중하러이번엔 따님까지 대동하고 다녀오셨군요.냉이국 정말 맛있었겠네요.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한강기맥 양평 청계산에서
남쪽으로 곧장 분기한 형제봉 줄기 끝자락
높지는 않지만 아담한 부용산과 하계산.
그 능선에서 보는 남한강이 한폭의 그림이지요.
봄 오는 길목 봄마중하러
이번엔 따님까지 대동하고 다녀오셨군요.
냉이국 정말 맛있었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