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상권
머리말 | Preface
제1장 서설
금강산 개관 | 역사 속의 금강산
제2장 금강산과 추사 김정희
예산 향저(鄕邸)와 그 인근
추사의 생전 모습
추사의 금강관(金剛觀)
마하연(摩訶衍)과[율봉영찬(栗峯影讚)]
유점사(楡岾寺)와 [용암영찬(龍巖影讚)]
추사와 백탑동(百塔洞)
추사와 신계사(神溪寺)
금강산에 남아 있던 추사 글씨의 흔적
추사의 금강산시(金剛山詩), 과연 누구의 시인가
제3장 금강산과 봉래 양사언
금강산의 여름 명칭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
금강산 바위글씨의 최고봉, ‘봉래풍악 원화동천(蓬萊楓嶽 元化洞天)’
육화암(六花巖)과 봉래도(蓬萊島)
비래정(飛來亭)과 ‘날 비(飛)’자 전설
봉래의 금강산시(金剛山詩)
제4장 금강산에 남겨진 또 다른 이들의 자취
해동서성(海東書聖) 김생(金生)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금호(錦湖) 임형수(林亨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긍원(肯園) 김양기(金良驥)
하원(夏園) 정수동(鄭壽銅)
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
제5장 금강산, 진정 우리만의 명산인가
동서양의 금강산에 대한 관심
반출된 금강산도(金剛山圖)의 귀환
주(註) | 금강산 연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하권
머리말
내금강(內金剛)
외금강(外金剛)
해금강(海金剛)
주(註) | 찾아보기 |
별쇄 지도―금강산 조감도(金剛山 鳥瞰圖)
내가 산에 관한 책?…을 별로 좋아 하지를 않는다. 특히나 산악인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혐오? 반감? 이랄까…글쎄…산악인과 비열함은 나에게 있어 동급으로 취급한다. 그래서 산에 관한 책은 서너권 정도? 서너권 되는 책중에 한 권이다.난 미국판 구글링에서 남북한의 산하를 즐겨 찾아본다. 참 좋은 세상이다. 어쨌거나…금강산이 3개의 권역으로 나뉘는데 내금강에서 흐르는 물은 화천강, 소양강, 청평을 통해 흐르는 북한강이, 여주 신륵사 앞을 지나는 남한강과 두물머리에서 팔당호에서 만나 서해로 빠져 나가는 한강…또 하나는 외금강을 통해 해금강으로 흘러 동해로 빠져 나간다… 그런데 난 남한강의 흐느적 거리는 물살 보다는 깊고 거칠게 흐르는 북한강이 좋다. 기질인가?…아무튼… 금강산에 관한 사진과 글, 그림이 볼게 많아 좋긴 하지만 사진을 들여다 보면 가슴이 아파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첫댓글 금강산.
계절마다 이름이 다르다지요.
덕분에 정독하며 금강산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읽는 기쁨을 느꼈네요.
저야 금강산은 그저 북한에 있는 산 정도.
그런데 무척 궁금해지네요.
금강산 부분도를 확대해서 암자를 세어 보는 재미도.
오늘도 즐감하며
좋은 날 되세요 ^^
시와 전설… 그리고 문장, 사진과 해설…
옆에 두고 읽을만 합니다…^^
이런 책을 만나면 저에게는 이성을 만나는
것보다 더 흥분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