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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북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경북 소속 선수단은 유도, 수영, 사격, 양궁 등 7개 종목에 10명(지도자1명 포함)이 참가한다.
영상격려에는 한국 여자수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경북도청),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지수 선수(경북도체육회),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18세 영재 신궁 김제덕 선수(경북일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한국여자 소총 차세대 에이스 권은지 선수(울진군청) 등이 참여했다.
이 도지사는 영상 격려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 선수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훈련일정, 컨디션 등에 대해 안부를 묻고,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