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12월 부산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해 왔지만 강제동원 배상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이 지속되고, 직접 대면해서 회담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내년으로 연기됐 다고함
2.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관 련자들에 대한 보강조사에 이어 이 과정 에 개입한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과 백운규 전 산업 부 장관을 소환 조사 후 청와대에 대한 강 제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함
3. 국회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의원외교 예산은 올해보다 24.3% 증가 한 95억원으로 해외 출장비를 늘렸다고함
4. 민주당은 야당의 반대에도 오는 9일 끝나는 올 정기국회 안에 공수처법을 포함한 주요 법안들을 밀어붙힌다고함
5.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등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저녁먹으러 나간 이낙연 민주당 대표 실 이 모 부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함 - 이씨는 2014년 이 대표가 전남지사 당 내 후보 시절엔 권리당원 2만여 명의 당비 대납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1년2개월의 실형을 살고 나왔으며 이씨의 정무특보 인사는 이 대표의 총리후보 시절 청문회 에서 논란이 됐었음
6. 차기 한ㆍ미연합사령관으로 폴 라캐 머러(57) 미 태평양육군사령관(대장)이 지명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 단계 조처가 연장된다고함
2.내년 3월6일 국가직 5급·외교관 후보 자 선발시험을 시작으로 내년도 국가공무 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시작된다고 함
3. 정부가 코로나발 고용대란 여파로 내 년에 실업급여를 받을 인원을 최대 164 만명으로 추정한다고함
4. 공공의대 신설은 최근 의료파업 사태 때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되면 의료계 와 함께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던 사 안임에도 민주당이 공공의대 설계비를 당초 정부안보다 5배가량 증액한 11억5 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킨것은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이 기정 사실화된 것이라고함
5. 한국전력이 탈원전 등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늘어나는 비용과 부채에 대응 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 요금 체계를 전압별로 변경한다고함
6.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의 자격 논란이 불거지는 등 정 당성·공정성 논란이 일자 검사징계위원 회 기일이 오는 10일로 재연기됐다고함
7.국방부는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 중장을 임명하는 등 중장 진급 10명,소장 진급 19명,준장 진급78명의 인사를 단행 했으며 육사와 비육사 장군 진급 비율이 예년과 비슷했다고함
8. 금융위원회 1급 자리 5곳 중 2곳이 이번주부터 공석이 됨에 따라 곧 이뤄질 경제부처 개각 직후에 금융위 고위직 인 사가 연쇄적으로 이뤄진다고함
9. SBS와 KBS2(수도권)가 지상파방송 사 재허가 심사평가에서 합격 점수인 650 점에 미달되는 점수를 받아 행정절차법상 청문 절차를 밟게 됐다고함
10. 전국 시·도의회 의장 15명은 오는 7 일 부산시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포식’을 갖는다 고함
11. 서울의 현직 구의원이 등장하는 불법 촬영물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12.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BJ 지인과 음주 생방송을 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성 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고 있으 며 현재 직위해제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의 현물 거래가격이 폭락하며 올해 초만 해도 ㎾ 당 128원 안팎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달 말 72.27원으로 43.5% 떨어져 태양광 발전설비 수명인 20년 동안 가동해도 설 비 원가조차 건지기 어렵다고함
2. 국내 대표 국책·민간 경제연구원 원장 들은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막대한 유동성을 풀면서 가계부채 규모 와 ‘좀비기업’이 급증했는데, 내년엔 최악 의 경우 이로 인한 경제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고함
3. 골드만삭스는 현재 구리 가격 강세는 비이성적인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 강세 장의 첫 단계로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신고가가 곧 깨질 것이라며 향후 12개월간 구리 가격 전망은 종전 t 당 7500달러에서 9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함
4.정부가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 이라고 강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RCEP)에 대해 정부의 홍보 부족과 기업의 관심 부족으로 정작 중소기업 10 곳 중 8곳은 RCEP 자체를 모른다는 중소 기업중앙회의 설문 결과가 나왔다고함
5. 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100 원 아래로 내려가며 한국 수출 기업의 득 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자동차산업(완성차 5사 기준)은 연 매출이 4000억원 감소하는 반면 수출 비중이 95% 이상인 반도체 업계는 환율 하락이 기본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크지만 외국에서 수입하는 장비 결제 등으로 일부 보전된다고함
6. 삼성이 그룹 차원의 차세대 먹거리인 'QD(퀀텀닷)' 디스플레이가 이달 중에 시험 생산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QD 전환에 돌입한다고함
7.코로나19이란 예기치 못한 변수에 극 심한 노사 갈등까지 겹치면서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이 16년 만에 350만대 이하 로 추락하며 연산 자동차 350만대 붕괴 는 완성차는 물론 자동차 부품회사의 도 미노 위기를 불러오며 대한민국 경제에 도 치명타를 줄 수 있다고함
8. SK그룹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친 환경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연간 수백억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는 알짜 통 신 계열사 SK TNS를 매각한다고함
9.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할 당시 추산 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350만t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기차 약 3억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함
10. 관세법 일부 개정으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매출 절벽에 내몰렸던 면 세업계가 ‘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수백 억대의 특허 수수료를 일부 감면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제3자 반송의 연장도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 이고 있다고함
11.대유위니아그룹은 모든 계열사의 실 적 호조와 성과 달성에 따라 이번 정기 임 원인사에서 대규모 승진을 단행했다고함
12. 매출하락으로 매각이 불발되어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인 '파파이스'가 이달 말 영업을 종료하고 26년 만에 한국에서 철 수한다고함
13.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운영 원칙을 위반할 경우 제재와 처벌을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한 보완입법으로 불법 기업형 사무장 병원 등이 적발되면 앞으 로 ‘개설허가 취소’를 비롯해 요양급여 비용의 지급 보류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제재가 가해진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3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로 3.80원 하락한 1,0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3일 채권시장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7bp 내린 0.975 %, 10년물은 0.6bp 하락한 1.669%에 마감됐다고함
3.3일 금 1g은 500원 오른 64,840원에 마감됐다고함
4.3일 코스피는 반도체 관련 대형주 위주 의 상승세에 0.76% 상승한 2,696.22에 코스닥은 0.92% 상승한 907.61로 마감 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 및 장비업이 4. 35% 오르고 종이 및 목재업이 1.01% 하락했다고함
5. 내년부터는 착오송금으로 금융사를 통해 돈을 돌려받지 못할 때 예보가 대신 나서서 돈을 받아준다고함
6.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내년 주요 금융리스크로 △부동산 가격 하락 △가계부채 부실화 △기업 부실화△이자 상환유예 조치 등 종료로 인한 부실△해외 대체투자 부실화 등을 꼽으며, 코로나19 로 올해 한계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 으로 전망돼 구조조정 수요가 크게 확대 되고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늘면서 사회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함
7. 금융당국이 신용대출에 대해 고소득 자를 중심으로 한 '핀셋 규제'를 내세웠 지만 은행들이 소득과 상관없이 대출 한 도를 줄이고, 금리도 올리는 손쉬운 대출 축소 방안을 시행하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함
8.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 올해 10% 이상 증가 했다고함
9. 보험업계의 숙원인 '실손 보험금 청 구 간소화' 법안이 환자의 질병 정보가 보험사의 이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반발로 무산돼 해당 법안은 21 대 국회 후반기에나 다시 검토된다고함
10. 삼성생명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에게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아 삼성생명은 물론 자회사인 삼성카드도 새사업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고함
11. 보험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제조 와 판매 분리 바람이 불며, 특정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설계사를 줄이는 보험사가 늘고 있다고함
12. 노무현·문재인 정권의 집권 기간 오 른 서울 아파트 땅값이 이명박·박근혜 정 부 9년간 상승액보다 7배 이상 많다는 경 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조사결과가 나왔 다고함
13. 정부의 한발 늦은 핀셋 규제로 서울 과 수도권에서 촉발한 아파트값 상승세 가 속초 13억·대전 22억·울산 15억원 등 강원 뿐만 아니라 충남, 경남 등 지방에 서도 지역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고함
[ 사회/이슈 ]
1.연세대 연구진이 분자진단(PCR)급 정확도로 17분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생산공정 개발 등의 연구를 이어간다고함
2.구독경제 서비스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때는 일주일 전에 서면·전화·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하도록 의무화됐다 고함
3.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여의 도 일대에서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이를 전면 금지 했다고함
4. 충청북도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을 철거하지 않는 대신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를 상세히 설명하는 안내판을 동상 앞에 세운다고함
5. 충남 청양에서 열린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기간 유명대 복싱 지도교수 A씨 를 포함해 3명의 지도자가 숙소에서 ‘도박 판’을 벌였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함
[ 국 제 ]
1.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하며 다우존스 0.29% 상승, S&P500 지수 0.06% 하락, 나스닥 0.23% 상승 마감 했다고함
2. 3일(현지시간)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 국들의 내년 초 ‘소폭 증산’ 합의로 배럴 당 0.8%(0.36달러) 상승한 45.64달러 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3일(현지시간) 내년 2월물 뉴욕 금 가 격은 달러 약세 및 새로운 미 의회 부양책 기대감이지속하며 10.9달러(0.6%) 상승한 1,841.1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50만명을 넘었다고함
5.OPEC +(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주요산유국 모임)은 오는1월부터 산유량 을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현행 하루 770만 배럴인 감산 규모를 72 0만 배럴로 줄이는 방식이라고함
6.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의 초기 생산에 사용된 일부 원재료가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올해 목표 출하량 이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줄었 다고함
7. 미국 증시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라 현재 과매수 상태이며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모건스탠리가 진단했다고함
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도 트럼프 정부가 부과한 대중국 관세 25% 를 당장 철회할 뜻이 없으며 중국에 대한 중장기 대응 방안을 동맹국과 공동 모색 한다고함
9. 미국이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위탁생산) 업체인 SMIC, 중국해양석유 (CNOOC),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그룹 (CIECC), 건설기술기업인 CCT 등 중국 기업 4개를 규제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 렸다고함
10. 최근 잇따른 국영기업의 채무 불이행 사태로 중국 부채 붕괴에 베팅하는 비관 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함
11. 멕시코 마약조직에겐 마약을 미국 시장으로 몰래 가져가는 일만큼이나 마약을 팔아 번 돈을 당국의 눈을 피해 멕시코로 가져오는 일도 만만치 않은 과제여서 멕시코 내 중국인 브로커들이 국제 돈세탁 시장을 장악했다고함
12.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부양 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달러화의 약세로 달러-엔 환율이104.00엔대 아래 로 뚫리면서103.970엔에 호가되고 있다 고함
13. 일본이 탈 가솔린 시대를 예고해 현재 판매 중인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 탑재 차량은 오는 2030년 상반 이후 단종 되고 그 자리를 전기차가 대신한다고함
14. 일본 검찰이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 들과 관련해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직접 조사를 위한 출석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함
15. 코로나19라는 공통의 재난으로 전 세계가 신음한 올해, 중미 지역에는 극심 한 가뭄 끝에 연이어 닥친 허리케인까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함
16.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는 8천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5만명을 넘어섰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올해 수능에서 국어영역 원점 87∼89 점, 수학 가형 89∼92점이라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학은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출제라는 평이 나와 문·이 과 모두 수학에서 당락이 갈리며 성적표 는 23일 배부된다고함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가족이 연루된 비리 혐의를 다루는 재판이 4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다고함 -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 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지난달까지 심리를 마 쳤고, 이날부터 가족 비리 혐의를 심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