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6,17-7,10
속죄 제물을 바칠 때 사제가 지킬 규정
17·18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ㅇ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속죄 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속죄 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곳, 곧 주님 앞에서 잡는다. 이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19 속죄 제물을 바치는 사제가 그것을 먹는데, 거룩한 곳, 곧 만남의 천막 뜰에서 먹는다.
20 그 고기에 닿는 것은 다 거룩하게 된다. 그 피가 옷에 튀었을 때는, 피가 튄 데를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21 그 제물을 삶는 옹기그릇은 깨뜨려야 한다. 청동 그릇에 삶았으면 문질러 닦고 물로 헹구어야 한다.
22 사제 집안의 남자는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23 그러나 성소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려고 제물의 피를 만남의 천막 안으로 가져왔으면, 그 제물은 어떤 것이든 먹지 못한다.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
보상 제물을 드릴 때 사제가 지킬 규정
1 7 '보상 제물에 관한 법은 다음과 같다. 이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2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보상 제물을 잡고, 그 피는 제단을 돌며 거기에 뿌린다.
3 그리고 그 제물의 굳기름은 모두 바친다.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굳기름,
4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허리께의 굳기름, 그리고 콩팥을 떼어 낼 때 함께 떼어 낸 간에 붙은 것이다.
5 사제는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주님을 위한 화제물로 살라 바친다. 이것은 보상 제물이다.
6 사제 집안의 남자는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는데, 그것은 거룩한 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사제의 몫
7 '속죄 제물은 보상 제물과 같아, 같은 법을 이 두 제물에 적용한다. 그 제물은 속죄 예식을 거행하는 사제의 것이 된다.
8 어떤 사람의 번제물을 받아서 바친 사제는 그렇게 바친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 것으로 차지한다.
9 가마에 구운 곡식 제물, 냄비나 번철에서 만든 제물들은 모두 그것을 바친 사제의 것이 된다.
10 다른 모든 곡식 제물은, 기름을 섞은 것이든 섞지 않는 것이든 아론의 모든 아들들에게 똑같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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