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지난 4일 일본 에서 남성 의 정자를 기증받아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자발적 비혼 출산' 으로 그녀는 "너무행복하다'고 당당하게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사유리는 아이를 낳고 이틀 후인 지난 6일에는 홍대에 있는 인도 음식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15일에는 귀신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올린 한 영상에서는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무엇 인지를 묻는 질문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말했다.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현재는 KBS2 ‘이웃집 찰스’에 출연 중이다.
사유리는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 는 것 같았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비혼 상태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또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 이었다”고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 하였고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리기로 한 것에 대해 “거짓말 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에게 만 인공 수정 시술 또는 시험관 아기 시술에 일부를 국가 에서 지원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정자를 기증 받으려면 배우자인 남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사유리 출산으로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심의위원회는 비혼모의 출산 지원 등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확산될 경우 충분히 논의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비혼모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 기증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아이를 갖는 여성을 칭한다.
영어권에서는 비혼모를 'single mother by choice'로 부르며, '초이스 맘'이라고도 줄여 부르기도 한다. 앞서 방송인 허수경도 2008년 두 번의 이혼 끝에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딸을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https://youtu.be/XSnUe7AF5Rk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르면 19일부터 1.5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당장 주말 결혼식도 방역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결혼식장은 시설 약 1.2평당 1명 수준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이 주요 의약품의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고품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들어서만 두 곳의 다국적 제약사 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했다. 지난 4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이어 5월에 일라이 릴리와 계약을 성사, 최근 초기 물량을 전달했다
정부·여당이 어제 ‘김해 신공항 안(案)’을 사실상 백지화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어렵게 이룬 사회적 합의와 정책 연속성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도 ‘가덕도 신공항 안’에 반대는 하지 않았다.
내년 4월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야당이 신공항을 반대한다”는 논리를 펴면 표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 이다.
서울시장 차출론이 나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재정비 작업이 시작된 광화문광장을 두고 "지금 당장 사업을 멈추고, 5개월 후 서울시민이 선택한 자격 있는 새 시장이 시민의 뜻과 전문가의 뜻을 물어 결정하게 하자"고 말했다.
어제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은 서울대 폴랩 자문을 받아 현직 법조 출입기자 94%는 추미애 장관의 세 차례 수사지휘권 발동에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추 장관 취임 뒤 검찰 인사에 대해서도 83.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11월 원정 A매치 2경기에서 1승 1패(멕시코 2-3패·카타르 2-1승)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경기에서 4골을 넣었지만 실점 역시 4골이나 허용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어제 5년 전 삼성전자 1차 밴드 회사에 근무할 때 사장을 양재역 부근에서 만났다. 중국 현지 공장의 물량이 급격 하게 감소하여 부도날때 힘든 전후 과정에 내가 도와 준 것에 대해 고마워 했고 진주출신으로 나보다 3살 연하다.
부도이후 귀농교육도 받고 캄보디아 주택사업을 할 때 내가 보내 준 글이 위로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최근 송도에서 골뱅이 요리를 개발하여 체인점을 할 계획이라면서 직접 만든 골뱅이 음식을 내게 안겨 주었고 2차까지 모두 계산을 했다.
나한테 미안한 일이 있는 조카딸에게 결혼 30주년을 맞아 선물 2종을 보내 주니 뭉클하다는 감사인사를 받았고 친구가 준 인삼 제품을 두딸에게 물어보니 큰딸로 결정돼 보내 주었고 큰사위가 쿠팡으로 통해 락토픽 한 박스를 보내 주었다.
오늘부터 곳곳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 과 전남, 경남, 제주에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보이며 서울 낮 기온 20도예상 되며 주중 수요일 잘 보내세요.
첫댓글 미래 세계를 그린 영화를 보면 아기도 선택하여 낳기도 한다.
정자 공장에서 기증된 정자를 받고 시험관으로 내가 임신할 수도 있고 인큐베이터에서 길러서 분양 받을 수도 있다.
질병이 없는 아이 건강한 아이만이 태어날 수 있는 미래 세계.
관연 행복할까? 섹스가 주는 기쁨도 육아를 하는즐거움도 다 생략된 미래는 즐거울까?
사유리의 선택적 자발적인 행동이 보편화 된다면 사랑은 어디로 가야 얻을 수 있는걸까?
사유리의 선택적 자발적인 행동에 동의하는 분들이 많은데...선배님 말씀대로 걱정입니다. 소수만이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