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복지테마’ 힘입어 상한가

[증권사리포트]

솔고바이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043100)가 고령화 및 저출산 대책이 부각되면서 1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솔고바이오는 이날 상한가인 127원 오르면서 주가가 97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솔고바이오 한달전 600원대 중반대에서 바닥권을 형성했던 주가가 복지테마 바람이 불면서 급속히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도 같은 수혜군으로 급등했다.

증권시장의 전문가들은 정부가 `100세 시대 프로젝트’를 구체화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솔고바이오 기획재정부 등은 지난 13일 자립지원, 기회균등, 참여, 세대간 상생 등을 원칙으로 국가 정책의 틀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솔고바이오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보수 우파의 원칙을 지키되 복지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창을 함으로써 관련주들이 크게 고무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그러나 솔고바이오 시장 일각에서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랠리가 아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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