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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커피 한잔
몸부림 추천 2 조회 433 23.07.18 12:23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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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8 12:42

    첫댓글 내 운동장인 온천천변이 출입이 금지되어 옳타구나 하고 그나마 간헐적으로 하는 걷기 운동도 쉬고 있습니다.ㅎ
    비 올 때는 쉬세요.

  • 작성자 23.07.18 13:06

    예전 제가 직행버스타고 많이 내리던 곳이 동래역입니다 가을이 오면 동래역에서부터 해운대까지 걷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길요^^

  • 23.07.18 12:46

    부인과 알콩달콩, 티격태격 사시는 몸부림 님! 두 분이서 커피나 한 잔하고 사이좋게 지내슈.
    대한민국 부부는 언제나 사이좋게 지냅니다.



    커피

    ------------------------- 박 민 순

    커피는 마시는 것보다
    그 향에 빠져
    그 향에 취해 당신을 기다리면
    그냥 행복합니다

    진한 향과 함께 올라오는
    훈훈한 김처럼
    들고나는 문을 밀치고 들어설
    마냥 정다운 당신 때문입니다

    헛것이라도 본 것일까요?
    금방이라도 환하게 웃으면서
    성큼성큼 다가올 당신 생각에
    그냥 행복한 기다림

    잠시 떨어져 있을지라도
    곧 올 것임을 알기에
    쓰되 쓰지 않은 커피맛은
    마냥 아름다운 당신 때문입니다.

  • 작성자 23.07.18 13:09

    커피 하루 두잔 이상 마시면 좋다는 보도가 떠네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뷰좋은 카페 한구석에서 커피 한잔하고 싶네요
    다른사람하고 갔다가 뜯겨죽겠지요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 23.07.18 18:54

    @몸부림 부인이 엄청 무서운 분이군요.

  • 23.07.18 12:52

    귀하게 쓰일데가 있으니
    천하게 몸부림 치지 말지어다.

    닉도 동거할매께서 지어주신듯 합니다.

  • 작성자 23.07.18 13:10

    헉~ 이런 센쑤있고 멋진 댓글 달도록 지도해주는 학원있나요? 다니고 싶어요
    댓글은 여정아 남뱃등입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 23.07.18 13:20

    @몸부림
    내가 왜 여기서 나~와~~~🎶🎶
    흐흐

  • 23.07.18 18:45

    몸 되지
    돈 되지
    이쁜부인 되지
    따땃한 영화와 데이트중인 이시츄에이션

    어디선가 흐르는 애처러운 빗소리에
    라면뿌셔드시는 상처뿐인 독립군
    점점 드세지는 파리와의 전투는
    눈물인지 땀방울인지
    아 옛날이시라요 ~~~ 돌리도돌리도



    죄송
    결론은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부인에게 한결같이 잘합시다 임미다 헤헷

  • 작성자 23.07.18 13:15

    옛날에 태어났어도 고문이 무서워서 독립군은 못됐고 발이 시러워서 빨치산짓도 못했을거 같아요

    몸 돼지 절대 아니어요
    돈은 이판사판공사판이구요
    이쁜부인은 옆집부인이라서 해당무입니다^^

    많이 웃는 하루되세요!!

  • 23.07.18 13:09

    알콩달콩 티격태격
    잘 살고 계십니다 ㅎ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7.18 13:17

    피해자를 부럽다하시니 정말 너무하세요
    일평생 범생이로만 살았어요
    이젠 저도 가해자가 되고싶어요
    근데 학교는 가기 싫어요
    비는 와도 상큼한 하루보내세요^^

  • 23.07.18 13:19


    가끔 황창연신부님 강연 듣는데
    할배들이여 이것만은 명심하이소 이자뿌지말고요~지발

    할매보다 3일 먼저죽고
    입으라믄 입고
    벗으라믄 벗고
    씻으라믄 씻고
    무그라믄 묵꼬
    그것만이 살길이다~~~
    어느집이나 ㅋㅋ

  • 23.07.18 13:25


    시키는 대로
    말 잘 들을테니
    지발~
    할매 한분 찾아보소 ㅎ

    황창현 신부~

  • 작성자 23.07.18 13:29

    도망 안가고 끝까지 나랑 살아줄지
    저는 확신 못합니다
    앞일은 미리 걱정은 안합니다만^^
    법륜스님은 지고 황창연신부님이 뜨는가요?

  • 작성자 23.07.18 13:34

    @뭇별 베루고 꼬루고
    할매가 뭐해달라는거 먹튀당할까봐 안주고 맨입에 같이 살자하면 죽을때까지 돈 끌어안고 살아야 된다고 합디다
    꽃단장하고 엄청 과묵하고 순수한거 처럼 해서 일딴은 들이대보세요
    좋은결과 있길 기원드립니다^^

  • 23.07.18 13:42

    @뭇별
    40여년 나랑 밥도 같이 젤 마이묵고 내가 낳은 자식이야기 속내 다 이야기 할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 기운 다 빠져도
    밥은 해주자 노력하거든요 ㅎㅎ
    갑툭티해서 말잘듣는다꼬 무수리행하기가 쉽지가 않으니
    어찌하오리~~
    구하라 얻을지니~
    두드리라 열릴지니~

  • 23.07.18 13:46

    @몸부림 주머니도 안여는데
    누가 무수리해주긋어요
    내는 주머니 열어도 구차너
    내돈내묵 할랍니다
    ㅎㅎ

  • 23.07.18 13:56

    부부로 너무 오래 살아서 그렁가
    뭐가 딱딱 안 들어맞네요.
    청풍땅에 옥수수심으라 하면 호박심고
    자다가도 바람쐬러 가자 하면 일하러 간다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맞추며 살아야지요.

  • 작성자 23.07.18 19:03

    꿀벌이장님은 선녀를 만나 일평생 사셨네요
    우리는 안맞으면 버티는척은 하는데 지난 세월 돌이켜보니 95%는 동거할매 뜻대로 흘러갔네요 이렇게 고집센줄 그때는 몰랐어요^^

  • 23.07.18 14:05

    아침에 이어 두 잔 째 평소 즐기는 불랙 커피를 마셨습니다.
    새벽 잠이 많으신 걸 보니 몸님 아직 젊으신 분인 가 봅니다. ^^~

  • 작성자 23.07.18 19:05

    요즘 제가 몸을 학대를 많이합니다
    늙어가는 꼴이 불쌍치만 정신이 비관질 못하게
    몸을 학대합니다 작은 발버둥이랄까?^^

  • 23.07.18 14:09

    ㅎㅎㅎ
    시트콤~~~

    든자리는 모르고
    난자리는 티가 나는법

    티격태격 알콩달콩 잼나게 사세용,,ㅎ

  • 작성자 23.07.18 19:07

    때론 치고박고 하고 싶어도
    이젠 싸워도 이길 자신이 없어요
    북한산 타면서 체력을 쫌 길러볼까요? ㅋㅋ

  • 23.07.18 20:01

    @몸부림 팔과 하체에 힘이 실어지지
    않을까요 ㅎ
    으쌰~~~~~

  • 23.07.18 14:20

    자랑도 참 요상하게 하십니다요

  • 23.07.18 15:29


    빙고~~~~ 하하하~~~

  • 작성자 23.07.18 19:10

    ㅋㅋ 저는 50대 중반까지는 재벌이 내가 니 친아부지다 아들아 고생 많았다 빌딩을 물려주마 하면서 찾아올줄 알았어요
    이젠 북망산천 내가 갈 나이가 다되어가는데 찾아오겠어요? 벌써 죽었지
    빨간 차 사주는 아부지라도 있음 억수로 자랑할건데 매우 비극입니다^^

  • 작성자 23.07.18 19:11

    @상실의 시대 혹시? 말리는 시누이꽈세요??
    밉상이야 증말!! ㅋㅋ

  • 23.07.18 20:49

    @몸부림 욕심도 참 많으십니데이
    그만큼 잘생긴 비쥬얼 남겨주셨으면 됐지...덕분에 연금받는 아내랑 사시면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8 19:13

    코메디언 시혐치러 갔었어요
    내딴엔 웃겼는데 얼굴보니 재수없다고
    신꼬있던 쑤레빠 던지더군요
    나 울었잖아 ㅋㅋ

  • 23.07.18 18:14

    70밑자리깐.... 요게 무신 뜻인가요?

    두분이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요런 소식 자주 주세요 ~ ㅎ

  • 작성자 23.07.18 19:15

    곧 70살이라는 말 아닐까요?
    교양넘치는 제가 그런 급 낮은 말을 했던가요?

    비오는 바닷가 워킹하고 왔어요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완주는 다 못했어요
    비 참 하염없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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