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아닌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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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 이런저런 생각끝에 전주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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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신시가지 호반의 분양권이 2억정도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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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하며누 2억 7천까지 바라보고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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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는돈은 딱 반절 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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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해서 옮겨야 할지 몇년 기다릴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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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일억만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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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입주하면 2억 7천요? 전주 부동산은 앞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겁니다.. 전주에 1억만 주면 32평아파트 살 곳 아직도 많습니다....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올려놓다보니까..2억까지 갔는데.. 곧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주같은 곳에서는 구입보다는 전세로 사시고 현금보유해서 펀드나..땅을 사시는게..현명
윗분들이 전주에 사시는지 모르겠네요...일단....가격은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주서부신시가지라고 해서 도나 시에서 밀어주는 곳이지요...그쪽 신시가지가 계획도시로서 녹지율이 높고 호반,우미,현대 아파트 주변에 공원이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집니다. 또한 옆에는 천변이 공원화 되어 있구요...앞쪽 대한방직자리가 잘만 개발된다면 또한 가능성이 더 있구요...교육문제에 있어서도 임대나 원래 살던 원주민들이 거의 없어 위 세아파트 자녀들만 학교에 들어가게 되니 이런저런 문제가 없을 것이구요...(참고로 옆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신축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서부신시가지에만 너무 많은 혜택을 준다고 볼멘 소리가 나올정도로
계획적으로 아름다운 지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비슷하게 입주하는 아파트들이 2억 가까이 분양가에 입주하고 있구요...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아파트들도 평당 600선을 거의 넘습니다. 믿던 효자4지구 주공도 640선에 신문에 나온 상태구요...윗분들 말씀대로 전주에 미분양도 많고 싼 아파트도 널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어디나 양극화가 있기 마련이죠... 오늘 신문에도 교육에 관해 나오면서 효자동 이야기가 나오더군요...교육특구라 할만하다구요....호재가 있는 곳에 돈이 있죠...지방이라 서울처럼 몇억씩이야 오르지 않겠지만 살면서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전주같은 작은도시에서 양극화를 바라시는 건 조금 무리인듯 합니다. 역세권도 존재하지 않고..자동차 타면 20분안에 전주지역 다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고..단지 계획도시라도 해서...가격이 올라가진 않죠..1억을 더 주고 가는게 좋은지..아님..1억을 펀드에 투자해서 년 7% 수익을 받는게 낳은지..계산해 보세요..
무리한 대출로 이사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감수할 만하다면 서부신시가지가 괜찮다는 말이죠...무리한 대출을 해서 서울처럼 시세 차익을 얻을 수는 없죠...다만 그래도 전주에서 지금 집을 산다면 가장 괜찮은 곳이라는 겁니다. 전주송천솔파크나 송천 아이파크가 브랜드임에도 낮은 분양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 가치가 없기 때문이죠...그나마 서부신시가지는 프리미엄이 붙은 유일한 곳이죠....1억을 가지고 1억 2-3000을 대출받아야 하신다면 이자가 얼마인지 따져보시고 그래도 그 대출금이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서부신시가지에 투자하세요...하지만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위의 지방이라 해서 무조건 집사는거 쌍수 들어 반대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님들 모두 수도권만이 상승할거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제 수도권의 상승은 끝났다고 보면 맞을거요. 왜냐면 누구나 다 쉽게 부자가 될 순 없는거거덩...내 말이 무슨 말뜻인지 아는 사람이 있을라나? ㅎ ㅎ ㅎ
첫댓글 입주하면 2억 7천요? 전주 부동산은 앞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겁니다.. 전주에 1억만 주면 32평아파트 살 곳 아직도 많습니다....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올려놓다보니까..2억까지 갔는데.. 곧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주같은 곳에서는 구입보다는 전세로 사시고 현금보유해서 펀드나..땅을 사시는게..현명
지방에서 집값 오르길 기대하시다니...하늘에서 일억이 떨어지는게 더 빠르겠네요..특히 전주라면.;;;
저도 별로일듯 한데여..지방에는 전세로 있고 수도권의 재개발 예정 빌라나 호재가 있는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시는게 맞을듯 싶네여.. 부동산 투자를 원하신다면 말이죠..
전주는 인구 감소 계속중이고 집은 남아도는 전형적인 전세 및 월세 도시로 변하고 있고 33평이상 1억이하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거의 예정된곳이 없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지방은 금융자산이 재태크의 1순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주 미분양 아파트만도 널리고 널렸습니다. 아이 학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전주에서 아파트를 산다는 의미는 아파트 가격에 초월해서 뿌리를 내리고 평생 살겠다는 각오를 가지셔야 할듯합니다.
윗분들이 전주에 사시는지 모르겠네요...일단....가격은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주서부신시가지라고 해서 도나 시에서 밀어주는 곳이지요...그쪽 신시가지가 계획도시로서 녹지율이 높고 호반,우미,현대 아파트 주변에 공원이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집니다. 또한 옆에는 천변이 공원화 되어 있구요...앞쪽 대한방직자리가 잘만 개발된다면 또한 가능성이 더 있구요...교육문제에 있어서도 임대나 원래 살던 원주민들이 거의 없어 위 세아파트 자녀들만 학교에 들어가게 되니 이런저런 문제가 없을 것이구요...(참고로 옆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신축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서부신시가지에만 너무 많은 혜택을 준다고 볼멘 소리가 나올정도로
계획적으로 아름다운 지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비슷하게 입주하는 아파트들이 2억 가까이 분양가에 입주하고 있구요...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아파트들도 평당 600선을 거의 넘습니다. 믿던 효자4지구 주공도 640선에 신문에 나온 상태구요...윗분들 말씀대로 전주에 미분양도 많고 싼 아파트도 널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어디나 양극화가 있기 마련이죠... 오늘 신문에도 교육에 관해 나오면서 효자동 이야기가 나오더군요...교육특구라 할만하다구요....호재가 있는 곳에 돈이 있죠...지방이라 서울처럼 몇억씩이야 오르지 않겠지만 살면서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딴덴 몰라도 신시가지라면 괜찮아보입니다. 천변끼고 계획적으로 뻗은 도로에 깨끗한 느낌, 관공서가 모여있어 장차 부촌이 될거같아요..
전주같은 작은도시에서 양극화를 바라시는 건 조금 무리인듯 합니다. 역세권도 존재하지 않고..자동차 타면 20분안에 전주지역 다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고..단지 계획도시라도 해서...가격이 올라가진 않죠..1억을 더 주고 가는게 좋은지..아님..1억을 펀드에 투자해서 년 7% 수익을 받는게 낳은지..계산해 보세요..
무리한 대출로 이사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감수할 만하다면 서부신시가지가 괜찮다는 말이죠...무리한 대출을 해서 서울처럼 시세 차익을 얻을 수는 없죠...다만 그래도 전주에서 지금 집을 산다면 가장 괜찮은 곳이라는 겁니다. 전주송천솔파크나 송천 아이파크가 브랜드임에도 낮은 분양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 가치가 없기 때문이죠...그나마 서부신시가지는 프리미엄이 붙은 유일한 곳이죠....1억을 가지고 1억 2-3000을 대출받아야 하신다면 이자가 얼마인지 따져보시고 그래도 그 대출금이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서부신시가지에 투자하세요...하지만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위의 지방이라 해서 무조건 집사는거 쌍수 들어 반대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님들 모두 수도권만이 상승할거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제 수도권의 상승은 끝났다고 보면 맞을거요. 왜냐면 누구나 다 쉽게 부자가 될 순 없는거거덩...내 말이 무슨 말뜻인지 아는 사람이 있을라나? ㅎ ㅎ ㅎ
전주는 살기는 좋죠..하지만 지방에서 2억이면 여기서울 경기쪽 에서는 한10억정도 되는 돈이라고 보시면 되죠~~잘생각 하세요..
시간이 흘렀습니다...위에 분들 쌍수들고 반대했지만...지금 호반은 3억이 되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