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입니다.
전주영상위원회가 제작 지원하여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효자동 이발사>의 야외 세트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합니다.
평범한 소시민 이발사가 최고통치자의 이발사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인 <효자동 이발사>의 야외 세트장은 완주 봉동 3공단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올 1월까지 실제 영화촬영을 했던 1960년대 서울 효자동 거리를 완벽 재현한 영화 촬영용 세트장입니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이 세트장을 촬영이 끝난 지난 1월부터 관리해오고 있었으며 영화개봉에 맞춰 일반인에게 세트장을 공개합니다.
가족나들이에 적당한 장소로 60~7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 장소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맞춤입니다.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취사는 철저히 금합니다.
○ <효자동 이발사> 야외 세트장 가는 길
○ 전주 송천동 주공아파트 앞 봉동 3공단으로 빠지는 다리를 지나서 10여분 가시다가 현대자동차와 KCC공장을 지나고 LG전자물류센터 라는 분홍간판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코아루아파트 신축현장 쪽으로 좌회전, 봉서초등학교지나 교회 맞은 편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