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어렸을적에는 그저 먹고 노는데만 신경을 쓰지만 성장해감에 따라 차츰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사색하며 좀더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삶을 추구한다. 그리고 현재의 상태에서 각자 자기의 목표를 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성취의 기쁨을 맛본다. 이책에서 애벌레는 애벌레 기둥이라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삶의 논리대로 살아가는 삶을 택한다. 애벌레기둥에서 자기가 원하는 삶,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도 않한채 무조건 여러 애벌레들을 경쟁에서 이겨 올라가는 일에만 매달리는 노란 애벌레와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 서로 닮았다. 애벌레 기둥 꼭대기는 남들이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자기가 그 꼭대기에 도달해 보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애벌래는 사실을 말했지만 올라가는 한 애벌레가 사실이라고 해도 하지말라고 우리가 달리 무엇을 하겠느냐고 하는말이 아무 목적없이 올라가 이기려고만하는 현재 우리의 삶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마침내 노랑 애벌레와 호랑 애벌레는 깨닫게 된다. 먼저, 나비가 되기위해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언제 만날지 모를 다른 애벌레와 과연 아름다운 나비가 된수있을까 의문을 품고 고치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기둥을 쌓던 애벌레들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줄 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시작하여 나비가 되었다.내가 과연 좀더 새로운 삶을 살기위해 이책에서 희망이라고 하는대로 삶을 변화 시킬수 있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혹 나만을 위해 누군가를 짓밟고 있지 않나 주위를 한번 둘러봐야겠다.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첫댓글 잘섰,,다,,,신세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