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1~28일 키르기스스탄 비쉬케크 지역에서 국제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현지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을 통해 1000여명이 건강검진을, 500여명이 치과진료를 받았다. 치과 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의 권호근 교수팀은 현지 수행치과병원인 카이노스 치과병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플라그 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뷰, 큐스캔 등 큐레이 디바이스 장비를 사용해 검진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현지 치과의사와 고려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큐레이를 이용한 진단 기술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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