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토컬럼]오늘의 포토뉴스[2014/ 4/ 4(금)]
'Netizen Photo News'. ▲ 서울 기온 6~12도, 다소 쌀쌀한 퇴근길 산간지방엔 비가 눈 되어 소복 쌓일 것 꽃비가 나직하게 흩날리는 목요일이다. 퇴근길 서울과 경기도의 기온은 6~12도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소 쌀쌀해, 이른 더위에 느슨해졌던 옷깃을 여미겠다. 남부지방은 비는 내리지 않고 가끔 구름많은 날씨다.<사진:> 전국 곳곳에 오후 늦게까지 봄비가 내리는 서울시청광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 3일 저녁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에서 비와 눈이 흩뿌리겠다. 특히 오늘밤 강원산간과 경부북동산간에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는 4일 새벽까지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모레인 5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일 오후 4시 현재 “캄차카 반도 부근으로 저지기압능이 발달하면서 사할린 부근의 절리저기압이 동쪽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거의 정체하며 돌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5일까지는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30도 내외의 차가운 상층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지나가게 되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저지기압능’은 기압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아 느려지게 한다. 특정 지역에 오래 정체한 기압골이 바다의 수증기까지 공급받으면 강수량이 늘어난다. 지난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초래했던 폭설의 경우에도, 올해 태평양의 저지기압능이 자주 발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상청은 “강원산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산간지방의 예상적설량은 3일 오후 5시부터 4일 밤 12시까지 2~7㎝ 로 예보했다. 온라인뉴스팀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촉촉한 봄비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3Dphoto1006@newsis.com">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촉촉한 봄비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3Dphoto1006@newsis.com">photo1006@newsis.com ☞ 원본글: join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땅을 보드랍게 하는 반가운 봄비가 오후께 내린다. 내일이면 물기 머금은 연두빛 잎들이 톡톡 터져나오겠다 오후에서 밤 사이 한두차례 비 봄을 부르는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고 나뭇가지마다 새로운 생명이 피어난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3일 오후 제52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에서 상춘객들이 밤벚꽃을 감상하면서 무릉도원에 온 것처럼 황홀경에 흠뻑 젖어 있다. 3Djoo4829@newsis.com">joo4829@newsis.com ☞ 원본글: join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2일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가한 농협 부산본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이 시민들에게 양파즙을 나눠 주고 있다. 김성효 기자 3Dkimsh@kookje.co.kr">kimsh@kookje.co.kr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현오석(오른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주열 신임 총재에게 초상화를 선물하고 있다. 정부 경제정책 수장이 한은을 찾아간 것은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한은법이 1999년 개정된 이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인터넷에 안철수 겨냥 비판글 인터뷰선 “국가차원 고민 없어” » 윤여준 전 새정치연합 의장 ▶ ★*…
윤여준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단 의장이 2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을 끈다. 윤 전 의장은 이날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울림’ 누리집에 올린 글에서 “저는 지난 석 달 동안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정치 실현을 위한 정당을 만드는 일에 참여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번에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며 “참담한 심정이고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전 의장은 “신념이 부족한 정치인은 자연 눈앞의 이해득실에 매달리게 된다”며 안 대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윤 전 의장은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 과정에서 안 대표와 뜻을 달리하며 결별했다. 윤 전 의장은 “새정치의 길은 매우 험난한 길”이며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신념화하고 내면화한 정치인이라야만 끝까지 갈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신념이 부족한 정치인은 자연 눈앞의 이해득실에 매달리게 된다”고 적었다. 윤 전 의장은 이 부분에서 ‘신념이 부족한 정치인’을 누구라고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그 뒷문장에서 “현실적 이익을 중시하는 정치인은 결국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되어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내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를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표명하고 있는 안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윤 전 의장은 또한 이날 <에스비에스>(SBS) 인터뷰에서 안 대표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깊이 고민해 본 경험이 없는 것 같다”, “시이오(CEO) 마인드가 단점”이라며 정치가로서의 자질에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과) 통합 결정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약속을 더 잘 지키기 위한 것이라니까 두고봐야 한다”면서도 통합 결정 과정에 대해서는 ‘충격’과 ‘실망’이 있었고, “공식기구와 규약을 무시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유주현 기자 3Dedigna@hani.co.kr">edigna@hani.co.kr@hani.co.kr >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박원순 서울시장이 낸 가처분신청 사건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경쟁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이 심리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사진:>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지난달 17일, 아들(29)의 공익근무요원 판정에 비리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아무개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 사건은 가처분 사건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에 배당됐다. 재판장은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다. » 나경원-김재호 부부 ▶ ★*… 나 전 의원도 선거 때 박 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는데, 박 시장에게 패한 아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남편이 위법성을 판단하게 된 셈이다. 박 시장은 아들 병역 문제에 관해 이씨가 박근혜 대통령 등 70여명에게 우편 내용증명을 보내고 2만여 건의 이메일을 발송하자 가처분신청에 나섰다.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은 2012년 2월 재촬영한 척추 엠아르아이(MRI) 사진이 병무청 제출본과 같다는 판독 결과가 나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18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씨 등 2명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같은 달 31일 이런 혐의로 이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 시장이 낸 가처분신청 사건 심리는 10일 열린다. 김선식 기자 3Dkss@hani.co.kr">kss@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3일 오전 서울 도곡동 양재 케이티(KT) 엘티이(LTE)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케이티는 이날 전국의 이동통신망을 재정비하며 품질 점검을 했다. 뉴시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2일 부산 수영구 미광운수에서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달리는 홍보단' 발대식에서 택시기사들이 6·4지방선거 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수영구 선관위는 이날 미광운수 택시기사 470명과 공명선거 업무협약을 했다. 김성효 기자 3Dkimsh@kookje.co.kr">kimsh@kookje.co.kr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세계 3대 해운사 동맹(P3) 출범에 따른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관·학 협의체인 '부산항 네트워크'가 2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발족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지난 달 24일 오전 10시께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의 기체를 분해한 결과 발견된 북한식 표기 글자 모습. 리튬이온 배터리 뒷면에 '기용날자, 2013.06.25'와 그 아래에 '사용중지날자, 2014.06.25'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2014.04.03.(사진 = 국방부 제공)/뉴시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북한 소형 무인정찰기가 청와대와 경복궁의 바로 위를 날면서 찍은 사진./조선닷컴 ★*… 조선일보가 2일 단독 입수한 이 사진은 ‘24일 오전 9시 22분 02초’에 찍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 찍은 각도로 볼 때 정찰기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 바로 위를 지나갔다. ▲ 사진의 가운데 부분이 청와대 경내이다./조선닷컴 ★*…조선일보가 2일 단독 입수한 이 사진은 ‘24일 오전 9시 22분 02초’에 찍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 찍은 각도로 볼 때 정찰기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 바로 위를 지나갔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백령도서 발견된 무인기… 북한군 '방현Ⅰ·Ⅱ' 개조한 듯 해병대 軍기지·시설 사진 찍어 북한의 무인기 통한 정보수집 수년전부터 계속돼왔을 가능성 크기가 작고 낮게 비행… 레이더로 탐지하기 힘들어
▲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집중 포 사격을 했던 지난 31일 백령도에 추락한 미확인 무인기 모습. 하늘색에 흰색 구름무늬로 도색돼 있다.(사진=백령도 김진수씨 제공)/조선닷컴 ★*…지난 24일과 31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서 잇따라 발견된 정체불명의 무인기들이 북한군이 운용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우리 군의 방공 대비 태세 및 테러 대책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군이 그동안 우리가 모르게 무인 정찰기로 우리 군의 경계망을 뚫고 정보를 수집했을 가능성이 큰 데다 유사시 국가 주요 시설이 북한의 무인기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무인기도 북한군 무인기와 유사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야산에서 추락한 채 발견된 무인 항공기에 대해 군 정보 당국은 국내 동호인이 취미로 만든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청와대와 경복궁 등이 찍힌 영상들이 나왔지만 화질(畵質)이 크게 떨어져 구글 어스 등 공개 정보로 취득할 수 있는 것보다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호인 등 국내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무인기와 크게 다른 점들이 있어 대공(對共) 용의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해 왔다. ▲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집중 포사격을 했던 지난 31일 오후 백령도의 한 민가 주변에 미확인 무인 항공기 한 대가 추락해 파편이 흩어져 있다. /백령도 김진수씨 제공 ★*… 추락한 무인 항공기는 가오리 모양으로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를 본뜬 형태였다. 또 하늘색에 흰색 구름무늬를 덧씌워 하늘에서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한 것도 민간 동호인들의 무인기와 차이가 났다. 무선으로 원격조종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행 컨트롤러가 장착돼 착륙 지점의 좌표만 입력하면 스스로 비행한 뒤 돌아오는 기능이 있었고, 바퀴가 없이 회수용으로 쓰기 위한 낙하산이 달려 있었다. 이 무인기는 24㎜ 광각렌즈가 사용됐는데 줌 기능이 없는 대신 촬영 각도가 84도로 넓어 항공 촬영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었다. ... 문제는 무인 정찰기는 크기가 작고 낮게 비행해 레이더로 탐지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무인기에 20~25㎏의 폭약을 장착해 자폭 테러용으로 쓸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군 관계자는 "소형 무인기는 현재 우리 군이 갖고 있는 레이더로는 탐지할 수 없어 눈으로 발견해 기관포 등으로 격추하는 방법밖에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소형 무인기도 탐지할 수 있는 강력한 고출력(高出力) 레이더를 도입해 청와대와 국방부, 주요 국가 전략 시설 등에 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2012년 4월 김일성 100회 생일 기념 열병식 때 공개된 자폭형(自爆型) 무인 공격기.하늘색에 흰색 구름 문양이 들어가 있다/조선닷컴 ★*… ◇군, 뾰족한 탐지 수단 없어 고심 전문가들은 북한의 무인기에 의한 정보 수집이 이미 수년 전부터 계속돼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북한군이 서해 NLL 인근에 해안포를 발사한 이후 7m 정도 크기의 북한 무인기가 연평도 북쪽 20여㎞ 상공에서 지상 50m의 고도로 날아가는 장면이 우리 군에 포착된 적이 있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때 북한군은 연평도 내의 우리 해병대 막사와 K-9 자주포 진지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겨냥해 사격을 가했다. 한 소식통은 "당시 북한은 소형 무인 정찰기로 연평도 내 군 시설 등에 대해 소상히 파악한 뒤 포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사진=조선중앙TV)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그래픽 윤정아 기자 = 지난달 31일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발진해 대청도와 소청도를 거쳐 백령도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3Dyoonja@newsis.com">yoonja@newsis.com ☞ 원본글: join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인포 그래팍. 북, 소형 무인기 왜 보내나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북한 평양 시내에 있는 주체사상탑과 고층 건물에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조선닷컴 ★*… 노동신문은 1일 ‘온 누리를 밝히는 주체의 횃불’이라는 제목으로 이 야경 사진을 실었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김정은이가 백두산 부근의 삼지연 비행장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일, 김 위원장이 전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에 참가한 연합부대 지휘관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이 연설에서 미국을 비난하며 최근 북한 정세를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지만,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 김 제1비서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을 북한 매체가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브라이튼 호텔’모델하우스에서 투자자들이 호텔 입체 모형(模型)을 살펴보고 있다./조선닷컴 ★*…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제주혁신도시에 짓는 ‘브라이튼 호텔’(총 205실)은 투자자들에게 연 수익률 12%를 1년간 보장한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회사별로 150~200여가지…뭐가 싼지는 아무도 몰라 요금 기획 부서 관계자도 “나도 몰라” 고개 절레절레 소비자가 서로 비교하지 못 하도록 복잡하게 만든 탓 <사진:>서울 용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 모습. 연합뉴스 ★*… 이동통신 회사들은 누구를 위해 150여가지나 되는 요금제를 내놓았을까? 당연히 답은 ‘고객’이어야 한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가운데 어느 회사 요금이 쌀까? 답은 요금을 낮춰야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 가입자를 빼올 수 있는 ‘엘지유플러스’여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두 질문 모두 ‘모른다’가 더 정답에 가깝다. 왜 그럴까? 지난 1~3일, 이른바‘무한대 요금제’ 출시를 둘러싸고 이동통신 3사가 벌인 행태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월 6만2000원으로 음성통화·문자메시지·데이터통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무한대 요금제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무한대 요금제의 월 정액요금을 얼마로 해야 적정한지를 놓고 3개월 동안 시물레이션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당국자와 협의해 만든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앞서 엘지유플러스는 지난 31일, 무한대 요금제를 담은 이용약관을 4월1일 미래부에 신고한 뒤 2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발표하기로 일정을 정하고, 기자들한테도 공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1일 저녁 에스케이텔레콤이 느닷없이 석간신문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내일 아침에 낼테니 함께 써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 기사 더보기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이동통신 대리점·단말기 제조업체 타격 5일부터 LGU+ 영업 재개, SKT는 정지 <사진:>이동통신사별로 영업정지가 시작된 3월13일 서울 중구 명동 에스케이텔레콤(SKT) 이동통신 판매점 직원이 정상영업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출입문에 부착하고 있다. 뉴스1, 연합뉴스 ★*…5일 엘지유플러스(LGU+)는 중단했던 영업을 재개하고,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명령에 따라 엘지유플러스가 영업을 중단한 것은 지난 3월14일부터였다. 엘지유플러스의 영업 재개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고, 27일부터 5월18일까지 다시 영업이 정지된다. 에스케이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은 5월18일까지, 케이티(KT)의 영업정지 기간은 3월13일부터 4월26일까지로 돼 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3월7일 이동통신 3사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 보조금 지급 중지 명령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각각 45일씩의 영업정지를 명령했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 가입자 유치, 예약 가입자 모집, 기기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 마케팅 등을 모두 할 수 없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고장난 단말기를 교체해주는 것은 가능하다. 이번 영업정지 기간의 시장 상황을 보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은 혜택을 보고, 이동통신 대리점과 휴대전화 제조업체는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집계한 이동통신 번호이동(쓰던 번호를 갖고 다른 업체로 옮기는 것) 상황을 보면, 지난 3월 번호이동자 수가 59만2187명으로 2월의 123만6689명에 견줘 크게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만4285명보다도 적다. 특히 하루 5만~9만명에 이르던 하루 번호이동자 수가 케이티와 엘지유플러스가 영업정지에 들어간 14일 이후에는 1만명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반면 3월 알뜰폰 사업자(MVNO)의 번호이동 순증은 7만3081명으로 전달(4만8344명)은 물론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4만2851명)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 사업자로 번호를 바꾼 이들이 하루 1000~2000명 선에서 이통사 영업정지 뒤에는 3000~5000명 선으로 급증했다. 전반적인 번호이동자 수 감소는 이동통신 회사들의 보조금 지급액이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보조금을 받으며 휴대전화를 바꿀 기회를 놓쳤고, 이동통신 회사들의 수익성은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업자별로 이해 정도는 엇갈린다. 후발 이동통신 업체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가입자 빼가기 목표물이 되고 있는 에스케이텔레콤은 영업정지 상황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선발 업체 가입자를 빼와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엘지유플러스 쪽은 초조할 수밖에 없다. 알뜰폰 사업자들한테는 이동통신 회사의 영업정지가 큰 호재다. 반면 이동통신 대리점과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일방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모습이다. 번호이동자 수가 준만큼, 대리점은 수수료 매출이 줄었고, 휴대전화 제조업체는 단말기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영업정지로 신규 가입자 모집이 중단된 부분까지 더하면, 이들의 영업 기회 손실은 더 커진다. 엘지유플러스와 에스케이텔레콤은 방통위의 명령에 따라 이번 영업정지와 별도로 각각 15일과 7일씩의 추가 영업정지가 예정돼 있다. 한 휴대전화 제조업체 임원은 “시장이 완전히 쿨다운(냉각)돼 있다. 아무리 빨라도 6월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놓치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3Djskim@hani.co.kr">jskim@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 및 관계자들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데이비드 로스, 조니 고메스, 우에하라 코지 선수가 오바마 대통령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 받은 오바마 대통령이 데이비드 로스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시카고=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텍사스 포트후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포트후드 기지 내에 총격사건이 일어나 용의자 포함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 원본 글: 조인스닷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학살방조 인도판 히틀러? ▲ 홍차팔이서 출발한 입지전적 인물 경쟁자 ‘황태자’ 라훌 간디와 대비 2002년 힌두교도의 무슬림 학살때 주 당국 학살 비호·조장 비난 받아 유능한 최고경영자(CEO)형 정치인인가, 무슬림 학살을 방조한 극우 힌두민족주의자인가? 인도 차기 총리로 유력한 나렌드라 모디(64·사진)는 ‘두 얼굴’을 가진 정치인이다.<사진:>나렌드라 모디. ★*…모디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50년 구자라트주 힌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0대 후반에 버스 터미널 근처에서 ‘짜이왈라’(인도식 홍차인 짜이를 파는 상인)로 생계를 꾸렸다. 1970년 힌두 국수주의 단체인 민족의용단(RSS)에 들어가 선전원으로 일했다. 민족의용단은 1980년대에 모디를 같은 성향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JP)에 파견했고, 그의 정치 인생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모디는 인도인민당 구자라트주 지부에서 선거 전략을 짜는 일을 맡아 1995년 구자라트주 지방선거에서 인도인민당의 승리를 이끌었다. 2001년에는 전임자가 건강문제로 자리를 비운 구자라트주 총리로 지명되면서, 일개 선전원에서 주 총리까지 오르게 됐다. 그의 경쟁자인 라훌 간디(48) 국민회의 부총재가 ‘황태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과는 극과극으로 대비되는 삶이다. 인디라 간디 총리의 손자이자 라지브 간디 총리의 아들인 라훌은 인도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에 뿌리를 두고 67년간 집권한 네루-간디 가문의 적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총리직을 예약해뒀다는 기대를 모았지만, 이제는 ‘우유부단하고 성과를 보인 게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모디에 밀리고 있다. 모디는 구자라트주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4번째 연임중이며 통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국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하루 3시간 반밖에 자지 않는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요가를 한 뒤 집무를 시작한다. 지난 10여년 동안 나는 휴가 시간으로 15분도 쓴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시절 결혼했으나 부인과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다. 그는 경찰을 동원해 관료들의 부패를 수시로 감시하며, 다른 인도 정치인과는 달리 친인척 비리가 크게 불거진 적도 없다. 그는 “(남동생이 구자라트 주 정부에서 일하고 있으나) 10여년 동안 내 집무실에 한번도 온 적이 없다. 이게 내 가족의 규율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칠레 북부 도시 이키케의 한 항구에 쓰나미에 의해 파괴된 어선들이 한데 엉켜있다. 전날 오후 8시46분 칠레 북부에 있는 도시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고, 쓰나미로 2.1m 높이의 파도가 칠레 북부 해안을 덮쳤다. ☞ 원본글: join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이키케=AP/뉴시스】2일(현지시간) 칠레 지진 피해 복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식수를 받으러 줄을 서고 있다. 지난 1일 칠레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8.2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졌다.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지진으로 일부 도시에선 정전·화재·산사태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칠레 북부 연안 항구 도시 이키케의 바다에 있던 배들이 쓰나미에 밀려 올라와 방치돼 있다./AP 뉴시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난 3일 오전 서울 사당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선 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 코레일은 오전 5시12분께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출근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 구간 하행선의 운행이 중단되고, 상행선은 20~30분 간격으로 지연 운행해 큰 혼잡이 빚어졌다. 코레일은 오전 10시23분께에야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합참이 3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파병 1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한빛부대는 남수단의 조기 안정과 재건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9월 국회의 파병동의에 따라 남수단에 파병됐다. 사진은 지난 1월 19일 한빛부대 장병들이 생활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2014.04.03. (사진=합참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합참이 3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파병 1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한빛부대는 남수단의 조기 안정과 재건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9월 국회의 파병동의에 따라 남수단에 파병됐다. 사진은 2013년 7월 29일 한빛부대 의무팀이 종글레이 주립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 하: 무너진 나일강 제방을 긴급 복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참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원본글: join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세계 28개국에서 모인 스카이다이버 222명이 미국 애리조나주 엘로이 상공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이들은 두개의 공중 대형을 만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려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엘로이/AP 뉴시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고문사건 재심 진술 위해 법원 출석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故 김근태 전 의원 고문사건 재심 첫 공판이 열린 3일 오후 재심 청구인인 故 김 전 의원 부인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진술을 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 출석, 법원 출입에 앞서 지지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3Darrymero@newsis.com">arrymero@newsis.com ☞ 원본 글: 조인스닷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영등포교도소가 65년만에 철거되는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영등포 교도소에서 시민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교도소를 둘러보고 있다. ★*… 고척동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행정구역의 변경에 따라 1961년 부천교도소, 1968년 영등포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1년 5월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로 이름이 바뀐 후 그해 10월 구로구 외각 지역인 천왕동 새 교정시설로 이전했다. /뉴시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한겨레 여기자들 ‘방담’ 성적 흥분 느낀 관객 얼마나 될까?…야한 느낌 크게 안들어 ‘음란성 논란’은 그동안 이런 종류의 볼거리가 없었다는 반증 여성의 취향에 대한 고민 없이 남성의 시선으로 쇼를 만든 느낌 <사진:>박칼린의 뮤지컬 ‘미스터 쇼’의 한 장면 / 미스터쇼 프로덕션 제공 ★*…이런 공연장, 처음이다. 1일 저녁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의 홀에 들어가니 티켓 판매 등 몇몇 스태프를 제외하고 남성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이들도 공연장 안은 출입금지다. 불이 켜지며 무대에 오른 건 아이돌 스타가 아니라 차려입은 수트 위로 단단한 근육질이 느껴지는 8명의 남성들. 요란한 댄스음악에 맞춰 이들이 육감적으로 몸을 움직이다가 넥타이를 풀고 셔츠를 찢을 때마다 여성 관객들의 환호의 강도가 높아졌다. “귀여워”“이리 와” 같은 소리가 삐져나올 때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 사이, 함성같은 웃음이 번졌다. 음란하다, 또다른 성 상품화다, 논란이 휩싸인 박칼린 감독의 <미스터쇼> 공연의 소문과 실체를 확인하고자,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에 이르는 <한겨레> 여기자 5명이 급파됐다. 적나라하고 자유로운 ‘해부’를 위해 ‘방담 기사’에 기자 실명은 밝히지 않았다. 절대! 제발 저려서가 아니다. ▲ <사진:> 박칼린의 뮤지컬 ‘미스터 쇼’의 한 장면 / 미스터쇼 프로덕션 제공 ★*… ㄱ: 공연 뒤 나오는 사람들 표정 봤나? 우리끼리 신나게 놀았다, 이렇게 들뜬 표정들이더라. ㄴ: 그래도 화제의 중심이었던 야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던데. (일동 동감) ㄷ: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건 노출 수위 때문이 아니라, 작품 자체의 긴장감이나 밀도 때문 아닐까. 연기라고 할만한 걸 볼 수 없었다. 출연진들이 다듬어진 몸을 노출하는 데만 집중하다보니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표정 연기도 거의 안되더라. ㄹ: 캐릭터가 공연 내용에 전혀 녹아 나오지 않으니 끝까지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도 힘들었다. 스토리 없이 수트, 청바지, 교복, 군복 식으로 나열해 춤과 노출을 반복하는 진행이 나중엔 다소 지루하더라. ㅁ: 클럽에서 가끔 브레이크 타임에 남성 종업원이 상의 탈의하고 봉춤같은 걸 출 때가 있는데, 그게 이번 공연보다 훨씬 섹시하다. 댄서가 몰입해서 스스로 즐기며 춤추는 모습에서 나오는 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공연 출연진들은 부담감 때문인지 훈련이 덜되서인지 긴장감을 풀지 못한 느낌이 역력했다. ★*… ㄱ: 그래도 수트 입고 여덟명의 남자가 짠 나타나서 넥타이를 풀고 이런 인트로 부분은 ‘훅’ 하는 느낌이 왔다. 개인적 취향인가?(웃음) ㄴ: 그렇지, 좀 야한 버전의 ‘놈놈놈’(<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이랄까. 초반에 ‘반투명 샤워 부스’ 설정은 아이디어가 좋았다. 보일 듯 말 듯한 창문 뒤로 탈의를 하는 장면은 은밀한 느낌도 있더라. ㄹ: 그 다음엔 김 빠졌지. 둘이 나와서 싸우는 장면은 이건 뭐지, 곰돌이 푸 팬티를 보라는 건가? 싶었다. ㄷ: 조명의 핀도 안 맞고 음악의 박자도 안 맞고 배우 간의 합도 안 맞고. 너무 아마추어 티가 났다. 오히려 사회를 봤던 김호영의 노련함과 에너지가 가장 섹시하게 느껴졌다. 이 공연은 사회가 살렸다...정리 / 김은형 기자 3Ddmsgud@hani.co.kr">dmsgud@hani.co.kr 기사 더보기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봄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핀 벚꽃을 보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나온 한 시민의 모습이 땅에 고인 빗물 표면에 비치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풍경 사이 시민의 밝은 표정을 독자에게 한눈에 보여주려 원본을 180도 회전한 사진이다. 복잡한 세상살이, 가끔은 반대로 생각하기가 명료하게 상황을 보여주는 힌트가 되기도 한다. 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선명하게 색깔을 드러낸 2일 부산 황령산 정상 근처에 진달래가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3Djmc@kookje.co.kr">jmc@kookje.co.kr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2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열린 거창사건 희생자 63주기 합동위령제에서 헌다례 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하나금융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오는 7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후원사 참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한국대표 최나연, 유소연, 박인비, 김인경. 연합뉴스 ☞ 원본 글: 국제 닷컴| Click. ●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온돌모양 구들장 논, 냉해 막고 물 부족 해결 논 주변 생태계 보전해 차세대 농법으로 선정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구들장 논’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됐다. 전남도는 3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선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서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완도군에 전달된다. <사진:>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공 전라남도 ★*…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Globally Important Agriculture Heritage System)은 FAO가 2002년부터 차세대에 계승해야 할 중요한 농법이나 생물 다양성 등을 가진 자연·농업 보전지역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지정된 유산은 구들장 논을 포함해 12개국 27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2012년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를 도입하고 전국에서 신청한 64곳의 농업 유산을 심사한 뒤 2013년 1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도 흑룡만리 돌담밭을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와 2호로 각각 지정했다. » 청산도 구들장 논의 구조도 ▶ ★*…청산도 구들장 논은 논 바닥에 온돌 형태의 구들장을 놓고 통수로를 만들어 아래 논으로 물이 흐르도록 해 물의 활용도를 높였다. 농작물의 냉해를 막고 섬 지역에 부족한 농업용수를 해결하기 위해 독특한 형태의 관개체계를 구성한 전통적 경작 방식이어서 세계적인 농업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통수로에 흐르는 물에 의해 논의 생태계가 보존되고 논 주변 동식물의 생물다양성을 잘 보전하고 있다. 전남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또다시 국내 최초 세계중요농업유산이 나옴에 따라 친환경농업과 지역브랜드의 성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구례 산수유 시목 및 군락지, 담양 대나무 숲, 보성 계단식 녹차밭 등에 대해서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다양한 농업유산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관광 자원화하고 이를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을 창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3Dokahn@hani.co.kr">okahn@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3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박람회장 주제관의 일부 모습이 공개됐다. 완도/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직원들 수납창구 벽화 그려 호평 전북대병원 본관 로비 벽면에 초록색이 가득한 힐링 벽화가 등장했다.지난달 30일 이 병원 원무과 직원과 가족 15명이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하루 꼬박 걸린 작업으로 길이 20m, 높이 2.5m의 흰색 벽면에 초록잎이 무성한 나무 5그루가 탄생했다. <사진:>전북대병원 본관 로비 수납창구 뒤편 벽에 환자들에게 편한 공간이 되도록 초록 잎이 가득한 나무가 그려져 있다. 전북대병원 제공 ★*…이 작업은 환자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원무과가 자체적으로 벽화 아이디어를 내 펼쳤다. 대학 때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디자인을 직접했고, 색칠은 손재주가 좋은 직원들이 참여했다.벽화를 디자인한 김대웅씨는 “미술 전공을 의미있는 일을 하는 데 살릴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벽화를 보고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두 딸과 함께 참여한 직원 정영춘씨는 “환자들을 위한 벽화작업에 함께하자는 제안을 딸들이 흔쾌히 받아들였다. 희망을 담아 녹색 잎을 그리는 자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병원을 자주 찾는다는 김종성(54)씨는 “벽화가 생기니까 창구가 예전보다 훨씬 밝게 살아났다. 벚꽃과 개나리가 피는 4월의 봄기운이 로비에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고 반겼다. 박임근 기자 3Dpik007@hani.co.kr">pik007@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문화‘랑’] 새 도약 꿈꾸는 EBS ‘스페이스 공감’/ 지난달 27일 서울 도곡동 교육방송 사옥의 <이비에스 스페이스 공감> 공연장에서 정훈희(오른쪽)·김태화 부부가 함께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개관 10돌맞이 특별기획 ‘다시, 공감’ 첫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교육방송 제공 ★*… 인디밴드나 재즈 음악인들의 단골무대였던 <교육방송>‘공감’은 지난해 프로그램 대폭 축소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다시, 공감’ 시리즈는 이달 꼭 만 10살이 되는 이 프로그램이 여러 세대를 아우르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첫 무대에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가 섰다. ... <공감>에는 보통 실력파 인디 밴드나 재즈 음악인들이 출연해 공연하고, 이를 녹화·편집해 방영한다. 때문에 20~30대 젊은 음악팬들이 주된 관객이다. 평소와 달리 50~60대 중장년층이 대거 몰린 이유는 이날 출연자가 정훈희·김태화 부부였기 때문이다. 1960~70년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 중 하나였던 정훈희(63)와 한국 로커 1세대 김태화(59)는 1979년 결혼하며 숱한 화제를 뿌렸다. 이후에도 둘은 각기 가수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부부는 요즘 부산 기장군 바닷가에서 라이브 카페 ‘꽃밭에서’를 운영하며 주말마다 노래한다. 이들의 노래를 들으려고 전국에서 몰려든다고 한다.이날 공연은 <공감>이 개관 10돌을 맞아 마련한 특별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의 첫 무대다. 제작진은 “좋은 음악은 세대를 초월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좋은 음악인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다시, 공감’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또 누군가에겐 그저 흘러간 옛 가수로 인식되는 음악인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민정홍 피디는 “<공감>이 좀더 폭넓은 관객과 시청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도 반영됐다”고 전했다...서정민 기자 3Dwestmin@hani.co.kr">westmin@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
'Netizen Photo News'. ▲ 한글의 자모가 하늘을 올려다본다. 전라도 해남 산 돌덩이 위에 흩뿌려진 글자판들. 그 격자의 판에 힘주어 새긴 자모들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각작가 김내혜(55)씨는 새김 글자들의 정중동 퍼포먼스(‘한글은 땅을 닮았다’)를 연출한다. <사진:> 김내혜 작 ‘한글은 땅을 닮았다’. 가나인사아트센터 제공 ★*… 한글의 창시자 세종이 주창했던 하늘·땅·사람의 합일을 함축하는 작품이다. 9~14일 서울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일 김씨의 8번째 개인전은 얼개가 색다르다. ‘조선실학인 인장’ 등 나무·돌·금속 등에 파고 새긴 인장들 모음과 더불어 대형 설치작품과 조선시대 장황(표구) 양식을 재현한 첩과 7m 넘는 두루마리 작품 등을 내놓았다. 작가는 한글 창제를 주제로 한 한글판본체 작품과 한반도의 소리를 새긴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02) 723-2324. 노형석 기자 3Dnuge@hani.co.kr">nuge@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