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님의 어려운 말이 아닌 쉬운 말로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는 정말로 님이 교학에 푹파 묻혀서 두분불출하고
불법 공부만 하신분인 줄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불교회를 폭넓게 걱정하고
활동을 상당히 많이 하신분이 었군요
“은유와 상징으로 누군지 알아서 어디쓰겠는가?”라는 글에 대하여
정말 저에 대한 의구심을 너무나 품고 소위 니껜종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어
그리 말씀 드린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달리 옛날 일을 잘 안까먹는다는 습성이 있습니다.
1980년대 일어난 일들 그리고 1990년대를 거치고
2000년대 지나면서 불교회에서 벌어졌던 비하인드 스토리들
과연 학회와 신한위, 선의연대 이들이 통합하면 한국불교회는
회원한사람 한사람들이 공덕을 받아나갈 수가 있다고 보시나요.
오늘의 이 침체의 한국불교회의 원인이 상기의 3대진들의
분단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가요
그들은 왜 분단을 했을까요
그 기준이 사적대 그리고 금전문제
단지 여기에 머물렀다고 보시나요.
박재일씨 때문인가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 표면적인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것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이들을 분단시키게 만든 보다 근원적인 원인
이것을 찾아 치유를 하자는 것입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그 근본원인을 잘못 찾아 치료를 하면
더 병을 키우는 수가 있습니다.
이들을 다시 통합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근원이 아니고
다른 것이 었으면 또 분단을 일으킬 것입니다.
지난번 박재일씨가 진천으로 떠날 때 불교회 여직원들의
집단적인 행동을 보시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불교회내에도 아직도 패권의식이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지금의 전국 부인부의 교체와 그에 따른 움직임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학회내에서도 이런 권력류의 움직임들이
있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자계반역의 난"의 근본 심성이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회,신한위,선의연대,박재일,신계순 이런분들 뒤에 숨어 있는
그 무엇 썸팅입니다.
조직이 탁해져 있으면 거기에는 분단의 힘이 살아 있습니다.
분단된 계파를 다시합쳐 놓는다고 하더라도 다시 분리될 것입니다.
사실은 분단은 학회가 탁해져 있다는 것의 지표입니다.
조직의 탁함에 의해서 서로 분단되는 것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제법실상입니다.
이것을 올바로 보기 위해서는 껍데기를 한풀 벗겨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도 자신이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내면에서 확연하게 다가오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평회원님이 말하는 분단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보지않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을 제시 해보는 것입니다.
제 마음속에 그 무엇을 전략적으로 품고 결정성이나 의도성을 갖고 몰고가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법”상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보다 근원적인 원인을 찾을 때는 균형감각을 갖고 바라보아야 하는 데
지기님은 너무나 안티닛켄종에 확 치우쳐 있어서( 꼭 무어에 쒸운 것 같음)
이빨도 안들어가고 평회원님이하 신사도님등은 전부 학회지침에
너무나 굳혀져 있어서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은 아니라고 말씀 드리면서 의식의 변방에서
중앙지대로 나와서 같이 원인을 찾자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간 저는 일본학회의 역사를 공부를 하였습니다.
소위 니켄종에서 말하는 그런 것 말고요 아주 객관적인 검증된
자료들을 통해 학회의 앞뒤전후위아래를 입체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문들의 꽉막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난후 그 근본원인 즉 대성인님의
시그널의 희미함이 무엇일까를 여러 가지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뇌를 받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하는 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법”을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의 균형감각에서 어긋나는 일이 있으면 계속 말해가는 것입니다.
저는 종문 소위 니껜종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균형감각있게
정상적인 의식을 같고 그 원인을 찾아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제가 좀 부친다면 나가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두말없이 나갈 것입니다. 그래도 섭섭하지 않습니다.
불교회에서 할수 없는 말 여기까지 받아준 것만 해도 고마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 싸이트가 학회와 신한위, 선의연대의 통합을 위해 있는 싸이트라고
하면 저는 금방 떠나야 합니다. 담론을 그쪽으로 형성하tu야 합니다.
그게 서로 힘안들이는 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첫댓글 흐름님 가지 마세요..... 흐름님은 이 카페에 존재할 충분한 가치가 있으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