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 남포 입항...이전 출항지 부산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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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한척이 아랫동네 b항구를 출발해서 50일?에 걸쳐서 직항으로 윗동네 남포항에 도착했다는 말인데.

정작b항구 도착전에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죠.

b항구에서 무엇을 싣고갔는지 아니면 그냥 볼일보고 갔는지는 모를일이나.

윗동네에서는 뭔일로 중국배도 아닌것 같은데 받아줬을까 라는 점.

b항구에서 남포항까지 대체 50일이나 걸리는 거리인지 라는 점.

삐오애이 라는 관제 찌라시에서는 흘려주는데 반해

악의축과 그 하수는 이에대해서 조용하다는 점.(해상수색이니 제재니 등등 하지 않고 있다는 말)

ㅋ 화물선 안에는 뭐가 들어 있었을까요...

기사에 의문점 투성이라 함 올려봤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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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국 화물선, 북한 남포 입항...이전 출항지 부산

니우에 선적의 '안니'호가 16일 북한 서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MarineTraffic) 

최근 제3국 선박이 북한 남포에 입항하는 사례가 빈번해진 가운데 이번엔 태평양 섬나라 깃발을 단 화물선이 발견됐다.

VOA는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제 3국 선박은 3천t급 화물선 '안니'호라고 보도했다.

안니호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4시 25분께 북한 서해와 대동강이 맞닿은 남포에 모습을 드러낸 뒤 16일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안니'호는 태평양 섬나라인 니우에 선적으로, 유엔의 선박 등록자료와 아태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 등은 이 선박이 마셜제도에 등록된 '우저우 쉬핑'을 소유주로 명시하고 있다.

선박 회사들이 태평양 섬나라 등 제 3국에 선박을 등록하는 ‘편의치적’ 방식을 이용하고, 마셜제도에 회사를 등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니호 역시 니우에나 마셜제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

안니호의 이전 출항지가 한국 부산으로 확인되는데,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안니호는 지난 6월 25일 한국 부산을 출항해 다른 곳을 들르지 않은 채 북한 남포에 도착했다.

당시 안니호는 다음 목적지, 즉 차항지를 'OC' 즉 공해상을 의미하는 '해상 구역(Ocean District)'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약 한 달 반 만에 이 선박은 북한에서 발견된 것이다.

북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이유로 2020년 중순부터 다른 나라 깃발을 단 선박의 입항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제 3국 선박의 북한 해역 진입은 이례적이다.

제 3국 화물선, 북한 남포 입항...이전 출항지 부산 - SPN 서울평양뉴스

[시드]

다른 언론사에서도 뉴스가 조금씩 있네요.

뭐 할 얘기라도 있는지… 훈련에대한 양해인지… 경축사에 대한 후속조치인지…

[고구마]

네 그렇네요.

실제로 VOA가 한국 해양수산부의 선박 입출항 자료를 살펴본 결과 안니호는 6월 25일 오후 2시께 부산 항에 입항해 약 3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0분에 떠났습니다.
=> 3천톤급 화물선이 3시간 30분 있을려고 입항했나 보군요. 2시간은 입항대기 시간정도 되나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