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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희의 생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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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이야기 사라지지 않은 것들에 대한 감사, 능주삼거리식당
소소 추천 3 조회 1,201 17.07.17 17:4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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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7 18:05

    첫댓글 아빠와의 추억속에 젖어서 그래도 맛있게 먹었을거 같아서 좋네요
    기억속의 맛있는 음식~ 찾아가는 재미도 깊은거 같아요 ^^*

  • 작성자 17.07.18 19:59

    올 여름에는 어릴때 살던 동명동집 근처
    예술의거리랑 장동맛집들 두루두루 돌아보려구여~
    잘 계시죠?♡

  • 17.07.17 18:06

    소중한 추억이네요. 저는 아버지랑 부산자갈치 시장에서 뽀빠이 사먹은 기억밖에 없어요. 그것도 엄마가 시골가고 안계시면 손잡고 가서 사주셨어요.

  • 작성자 17.07.18 20:18

    이런 과자 말하는거죠?
    이선이님은 부산이 고향이셨구나~~^

  • 17.07.18 23:54

    @소소 ㅎㅎㅎ 맞아요~~~ 한가마니(그땐 꼬꼬마여서 한봉지가 한가마니 같았어요~~) 언니 동생몰래 장롱 서랍에 수며놓고 꺼내 먹었지요~~

  • 17.07.17 21:39

    소소님은 맛 칼럼니스트...
    맛깔스럽게 글 쓰십니다.

  • 작성자 17.07.18 20:19

    좀 뭉클한 마음에 글이 잘 안 써졌어요.
    여기저기서 모래무지님 자주 뵈니 좋네요~^

  • 17.07.17 22:45

    아..화순에 이런집도 있군요.
    옛날 아버지와 추억에 더욱 간절한 마음었을 것 같아요.
    이름마저 정겨운 삼거리식당..
    오랫동안 그자리에서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혹시 삼거리식당에 가면 소소님을 볼 수 있을지도..ㅋ

  • 작성자 17.07.18 20:21

    예전엔 삼거리가 많았나봐요.
    이름이 참 정겹다는 말에 공감요.
    저 담주에 한 번 더 가려는데
    오고싶은 분 다 뮹쳐쥬세요~ㅎㅎ

  • 17.07.21 11:59

    @소소 점심 때 가면 되나요?아님 저녁 때??
    에이 그냥 아침부터 족발에 막걸리 한잔하고 있을게요..
    점심 때는 머릿고기 먹고 저녁은 순대국으로 먹으면서요
    소소님 올 때 까지 쭉 달려 볼까요..ㅋ

  • 17.07.18 01:06

    부모님 능주 계셔서 자주 가는데 이런 곳을 몰랐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7.07.18 20:22

    능주분을 다 뵙네요~
    반갑습니다ㅡ
    능주 지나다보니 보리 기정떡집도 있던데
    맛이 어떤가요?

  • 17.07.19 12:36

    @소소 기정떡은 광주나 화순이면 어딜가나 맛은 비슷합니다
    저렴하니 한번 사서 드셔보시길~

  • 17.07.18 09:21

    2003년에 그곳에 갔던 어린이라면 지금 30살도 안된 아가씨였군요
    저는 소소님의 나이가 대단히 궁금했던 1인이었답니다, ㅋㅋ

  • 17.07.18 09:25

    능주 삼거리 식당까지걸리는 시간은 4시간 12분, 362킬로의 거리~~그래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소소님 때문에 ~~~

  • 작성자 17.07.18 20:22

    그 어린 소녀가 초딩이 아니라
    중딩일수도 있다능거!! =3=3=3

  • 17.07.18 12:42

    저는 청주에서 출발하면 2시간 40분정도 걸리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7.07.18 20:23

    와! 청주에서 능주가 그리 가깝군요~
    참,
    명수기님은 이번 비 피해 없으셨어요?

  • 17.07.19 11:19

    @소소 지웰홈즈는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서 전기끊기고 물도 끊기고 그랬고요, 지웰1차는 하천이 범람해서 하천쪽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 됐고요,, 그옆 울 2차는 다행히도 피해가 없었어요... 얼마나 놀랬는지..청주에 살면서 비 그렇게 많이온거 처음봤어요. 청주가 눈, 비 잘 안오거든요..

  • 작성자 17.07.22 06:42

    @명수기 아 지하주차장 차 둥둥ㅠㅠ
    그게 멀리가 아니라 명수기님 집옆였군요
    청주 화이팅입니다~

  • 17.07.18 12:52

    추가요~~

  • 작성자 17.07.18 20:24

    닭도리탕님 입맛에 딱 맞는 맛집일 거 같아요
    막걸리없이 맹숭하게 밥만 먹고와서
    좀 억울했어요 ㅎ

  • 17.07.18 20:25

    @소소 내입맛이.어떤데요???
    겁나 럭셜인데요^^

  • 작성자 17.07.18 20:27

    @닭도리탕
    발끈함이 매우 수상해요!
    럭셜 맞아요? ㅋㅋㅋㅋ

  • 17.07.18 20:29

    @소소 집에서 안키모 만들어 처묵하는 오라방~~~^^

  • 작성자 17.07.18 20:31

    @닭도리탕 헐...
    누구는 국밥인데
    누구는 안키모....ㅋㅋ

  • 17.07.18 20:33

    @소소 오늘은 부서회식으로 능이백슥 처묵중이요^^

  • 작성자 17.07.18 20:36

    @닭도리탕 능이백숙은 진심 부러운 메뉴입니다!
    한숟갈이라도 부지런히 어여 드세요 ㅎㅎ~

  • 17.07.18 13:18

    수십년동안 변하지 않은 반찬 맛의 백반 한 상 받아보고 싶어요.
    가격도 착하게시리 5천원.
    14년동안에 겨우 2천원 오른거네요^^

  • 작성자 17.07.18 20:24

    저도 담에 가면 백반 먹으려구요
    반찬 하나하나 집어먹고싶습니다~

  • 17.07.18 18:12

    흠 예전 삼거리 식당 간판이
    잊었던 기억들을 불러오네요
    한편의 수필을 읽은 느낌입니다.
    문득 소소님께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 이라는 책을 권하고 싶네요
    오랫만에 맘에드는 신간을 만났어요

  • 작성자 17.07.18 20:25

    우리 카페는
    좋은책 권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참 좋아요
    막 영혼을 나누는 느낌?^^

  • 17.07.19 05:42

    소소님 글을 읽다보면 같이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되요
    그리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많은 소소님이 부럽고요
    그 추억을 이렇게 멋지게 풀어내는 소소님은 정말 멋져요
    언제 소소의 추억 이라는 책을 엮어보심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ㅎㅎ

  • 작성자 17.07.22 06:30

    혹시 제 책이 나오게되면
    숨은꽃님에게 증정하겠습니다
    늘 고운댓글 깊은 마음 감사합니다^^

  • 17.07.19 18:17

    하얗고 찰진 족발.
    매일 새벽에 삶아 재고없이 당일 판매하는 오로지 족발 인생 사장님.

    제가 산에갈때 찾아가는 이집과 맛이 비슷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7.07.22 06:31

    아마도...? ㅎㅎ
    언제 그집 가실 때
    족발 사진도 부탁드려요

  • 17.07.20 13:46

    휴가를 즐기는 일도 열정이 필요하네요~
    예약 주문하신 민어만 보내드리느라 잠깐씩
    가게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후끈한 열기가 싫어서
    집에만 있네요.
    이러다 휴가가 끝나면 아까울것 같은데
    소소 생각하믄서 능주나 갔다 올까... 싶네요.

  • 작성자 17.07.22 06:31

    휴가 잘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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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7.07.22 06:3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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