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3~5
*아담이 일백 삼십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삼십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그냥교회 출첵합니다.
전능하신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루라는 좋은 날을 주시고
기도에 응답주시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10월 30일 ~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1990년 10월 30일 오늘은
영국-프랑스간 해저터널이 관통 되었답니다.
나폴레옹 이래 정치가와 기술자들의 꿈이었던 영국과 프랑스 사이 해저터널 `채널 터널`이
1990년 10월 30일 맞뚫렸다.
착공 3년 만이었다.
도버 바로 옆 포크스톤에서 출발한 영국 토목 기술자들과 칼레를 떠나 바다 밑을 파 온 프랑스 기술자는
양국 국기를 흔들며 반갑게 만났다.
실제 승객이 오가는 철도 개통은 4년 후 (1994년 5월 6일) 이뤄졌지만,
유럽 대륙과 48㎞ 해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나왔던 유럽의 변방 섬 나라 영국이 대륙에
문자 그대로 `연륙`되는 최초의 순간이었다.
나폴레옹 시대부터 꿈 꾼지 2백년. 스스로 20세기의 나폴레옹을 자임했던 미테랑 치하에서
영불 해저 터널 건설은 현실로 이뤄졌다.
유럽통합이라는 정치적-사회적-역사적 대명제도 200년간의 꿈을 현실화하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가지 차이라면, 순수한 민간 투자 형태로 이뤄졌다는 것.
150억 달러가 투자된 20세기 최대 민간 토목 공사였고 정치적 투자이기도 했다.
해저 터널은 여객 전용 열차용과 자동차를 싣고 달릴 열차용 2가지로 설계됐다.
평균 깊이는 해저 44.4m, 총 거리 48㎞. 7년에 걸친 공사에는 모두 1만5000명이 투입됐다.
여객 전용 열차는 `유로 스타`, 자동차용은 `르 셔틀`로 명명 됐다.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벨기에가 투자한 유로 스타는 프랑스의 고속열차 TGV와
영국 벨기에의 열차 선로 관리 기술의 총화였다.
영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선 ‘섬’이 아니다.
1990년 10월30일 영불해협 아래로 해저터널이 관통된 후 영국은 육로로 연결된 유럽 대륙의 일부가 됐다.
거대한 굴착기가 각각 영국의 포크스턴과 프랑스의 칼레를 출발한 지 3년여 만의 일이다.
약 150억달러(약 18조원)가 소요된 ‘유로터널’의 총 길이는 50.45㎞이며,
그중 바다밑 해저 구간은 38㎞에 이른다.
뱃길로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구간이 35분으로 단축됐고 고속철 ‘유로스타’는
3시간 만에 런던과 파리를 잇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저터널 건설 계획은 나폴레옹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나폴레옹 1세가 황제로 즉위하기 2년 전인 1802년
프랑스 광산기술자 알베르 파비에르(Albert Mathieu Favier)는
두 나라 사이에 마차가 다닐 수 있는 해저터널을 제안한다.
가스등으로 불을 밝히고 바다위까지 굴뚝을 뽑아 환기문제를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이론상 가능한 설계일 뿐 당시 기술로는 실현될 수 없었다.
터널의 가능성이 구체화된 것은 영국 토목기술자 존 호크쇼(John Hawkshow)가
1865년 실시한 해저지질조사 덕분이었다.
해저의 두꺼운 백악층을 덮개 삼아 그 아래로 터널을 뚫으면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토대로
1882년 에드워드 웟킨스(Edward Watkins)는 양국의 해안에서 해저를 향한 첫 굴착을 시작했다.
하지만 영국 군부가 국방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의회까지 나서
반대 결의안을 내자 더 이상 공사를 계속할 수 없었다.
20세기 들어서도 해저터널을 향한 도전은 계속됐지만 그때마다 재정적인 혹은
정치적인 문제로 번번이 좌절되고 만다.
결국 1986년이 돼서야 영국과 프랑스의 육로연결이 충분한 상업적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양국 간 공동추진 조약이 체결됐고 ‘유로터널’은 유럽통합의 상징물로 세계 토목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비록 개통 후 크고 작은 사고와 만성적인 적자로 경영난을 겪으며 그 효용성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유로터널’이 지니는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
이 터널은 200년 가까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며,
또한 역사 속 ‘앙숙’이었던 두 나라가 언어와 관습의 차이를 극복하고 일궈낸
국제협력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 ◈ 🍂 ◈ ◈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내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그냥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강건과 풍성을 ~
기도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시려나...
기대하며 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감사합니다.^^
감사와 기쁨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강건과 풍성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