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놀라운 추이의 본방송 시청률 뿐 아니라 재방송 시청률까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초반 시청자 유입을 위해 전 채널에 빼곡한 '광기의 재방송 편성'을 해 화제다.
이같은 편성은 본방송 유입에도 도움이 됐지만, 실제로 재방송을 시청하는 인원도 상당해 시청률 면에서도 기존 편성 프로그램들 이상으로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하루 종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틀어놓더라도 시청률 손해를 보지 않는 그야말로 '무적 콘텐츠'를 쥔 것이다.
특히 21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가 끝난 직후 재방송을 편성한 ENA DRAMA채널에서는 무려 전국 2.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웬만한 지상파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성적이다. 또한 타깃 2049 시청률 10위를 기록하며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0.5%였던 1회 재방송 시청률에 비해 5배 상승해하는 등, 본방 따라 재방송 시청률도 상승하는 추이 또한 인상적이다.
ENA DRAMA 채널의 신광수PD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본방을 본 시청자가 재방송도 이어서 다시 시청할 정도로 팬덤의 애정과 관심이 엄청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어느 시간대에 틀어도 방송 중일 만큼 가득한 재방송 편성에 배우들의 재방료 수입도 '쏠쏠'할 전망이다.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가 2003년 만든 재방료는 재방송이 될 때마다 출연자들에게 상한선이 있는 일정 비율로 분기별 지급된다. 지상파 기준 재방료는 20%, 삼방료는 12%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인기 드라마 출연자들은 재방료 만으로도 적게는 수백 만원에서 수억원 가량의 수입을 거둔다. 물론 재방송을 여러 번 한다고 방송횟수 따라 무한정 수입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재방료가 본의 아니게 드라마 인기에 따른 '러닝개런티'가 되어주는 셈이다.
첫댓글 거의 예전 무도 수준으로 틀어놓긔. 하나 끝나면 다른 채널 또 바로 시작하고 끝나면 딴데서 또 하고ㅋㅋㅋ
ㅋㅌㅋㅋㅋ맛녀석 급이긔 ㅋㅋㅋㅋ
ena 드라마랑 스토리채널만 나오는데요.. 그쪽도 1화부터 해주세요.. ㅠㅠ 흡..ㅠㅠ
제가 우영우 가져온 사람이었으면 나중에 묘비에 새겨달라고 할 거긔
1회부터 해죠라긔ㅋㄱㅋㅋ 근데봐도봐도재밌긔
[우영우채널]
광기의 ㅋㅋㅋㅋㅋ
내일 1화부터 연속 방영 하긔 기다렸내
진짜 광기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하면 계속 보게 되고요 ㅋㅋㅋ
보고 또 봐도 재밌구요
저도 할때마다 보고 또 보긔ㅋㅋㅋㅋㅋ
은빈이 소처럼 일했으니 푹 쉬어주라! 덕후는 있는거 우려먹...으...면...되긔...ㅜㅜ 우영우블레는 나오겠죠!
4화부터 봐서... 내일 1화부터 재방한다고 해서 볼려고 하긔 ㅋㅋㅋ
오오 드뎌 여론 반영됏네긔 ㅋㅋㅋ
역시 채널 우영우
집에 ENA채널 나오면 하루종일 그 채널만 틀어놓을 수 있긔ㅠㅜㅜㅜㅠ채널 안나와서 속상하긔ㅜㅠㅜ
저는 원래 즐겨찾기 해놓은 채널만 봐서 새로생긴 ena 라는 채널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영우 때문에 추가했긔 ㅋㅋ
1화부터 하주라ㅠ
WYW 채널로 바꾸라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