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꿈을 갑자기 엄청 많이 꾸네요..
1.
꿈에서 엄마가 외출하셔서 걸어가는 모습을 제가 먼발치에서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80넘은 노인처럼 허리를 거의 90도 가까이 굽히고 걷더라구요. 엄마에게 왜그렇게 허리를 많이 굽히고 걷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놀라시며 '내가 허리 굽히고 걸었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스스로 허리가 굽은걸 전혀 모르고 계시는것 같았습니다..
2.
지인과 차 안에 있었고 제가 운전석에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제 차 앞으로 블랙핑크 제니가 지나가면서 본네트 위에 비타민C(레모나랑 비슷)를 저 먹으라고 두고 가더라구요. 저는 기분이 너무 좋고 놀라워서 창문을 내리고 제니에게 이거 왜 주시는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먹으라고 주는거라고 대답하더군요. 활짝 웃으면서 그렇게 대답하는데 얼굴이 정말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저는 기분이 좋고 들떠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지인에게 '제니는 예쁘고 돈도 많고 바쁜데 이런걸 챙겨주고 내가 물어본 말에 대답도 해준다'라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제니를 보고 기분이 정말 좋은채로 꿈이 끝났습니다..
대사님 바쁘실텐데 제가 요새 해몽글을 자주 올려서 죄송하네요~ 갑자기 꿈을 너무 자주꾸어서요..^^;;
해몽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체했습니다)
첫댓글 엄마한테있던 허리아픈영가 와있네요ㅡ 얼굴에 열올르는 영가 있고요
허리는 저도 이미 안좋은데 큰일이네요ㅡㅡ;; 그래도 그렇게라도 엄마가 덜 아프시면 좋겠습니다..^^;;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