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드라마 실사화한다는 작품 이벤트로 광장/이두나/화이트블러드 완결 다 본 소감(스포 살짝)

[엄지공주 오무지]

1. 광장


워낙 평이 좋아서 한번 봤는데 개인적으로 볼륨이 좀 아쉽


그림체에 집중한 건 만화로선 좋은 거나

막상 몰아치기로 보니 부분 부분적으로 액션 등에만 치우쳐서 뭔가 빠져서 전개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특히 변호사 아들 족치려 갔을때 순간순간 잘 체크해서 보세요 하듯이 전개하니 이게 왜 이렇게..? 하는 게 없잖아

그래서 드라마는 생각보다 많이 수정 및 창작을 할 것으로 보임


2 화이트 블러드

대놓고 클리셰 덩어리

특별한 반전 없이 다음 전개때마다 역시 하는 게 많았음

그래서 드라마도 크게 흥행할까? 생각이 전혀 안 듬

3. 이두나

워낙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정도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단 결말 잘 냈고

이미 초반부에 대놓고 이 여자가 원준이 차지한다! 라는 뉘앙스가 보이는 문장이 넘쳐남


일단 애니판도 완전 다르고


실사판은 이두나가 수지라 이미지가 많이 다른데

과연 어떻게 나올련지

[화이트모카22]

광장은 좀 기대되는데. 캐스팅 떴나요?

[엄지공주 오무지]

소지섭이 얼마전에 공식적으로 캐스팅 고려하고 있단 거 말고는 특별히 제작 확정나온 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