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부장입니다
오늘은 천안의 유니폼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2008시즌 천안의 역사의 시작 창단 유니폼 입니다
시민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엠블럼과 유니폼인데 공모전을 펼친건 알고 있으나 후보군은 어떠한 부분이 올랐는지..
이사진이 모여 결정을 했다는데 이사진에 대한 정보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천안의 지지자로써 엠블럼과 유니폼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컸습니다..ㅠㅠ
천안의 홈 유니폼 입니다
마킹은 최정민 선수 입니다.
부천SK 니포축구 맴버였으며(당시 새내기 중앙수비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이며, 2002년 월드컵 상비군이였던...
천안시 축구단 창단 맴버이며, 주장입니다. 2008~2009시즌 활약
현재 서울중량축구단 감독입니다.(2021시즌~)
천안 어웨이 유니폼 입니다
대구FC 출신의 이민선 선수 마킹입니다.
2002년 ACF U-19 챔피언쉽 대표 선수 출신입니다.
볼을 매우 센스있게 찼고 장기문 감독과 대립했던 악동같은 선수였습니다
경기에서 골을 넣고 벤치 감독쪽으로 달려가 "나 이렇게 잘하는데 왜 안뛰끼냐?!" 세레머니로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2008시즌은 천안이 내셔널리그(당시2부리그급)에서 김해시청축구단과 같이 창단하여 참여하였습니다.
천안의 도시특색을 못 살린 디자인으로 아쉬운 유니폼입니다
또한 당시 지역출신 감독 장기문氏(천안제일고감독출신) 선임하고 김창호(대구FC수석코치), 박복준 코치 월간 진행체제로 운영되었습니다
월간 진행체제란
A 김창호 코치 한달간 훈련 전술 체제
B 박복준 코치 한달간 훈련 전술 체제
A땐 성적과 경기력이 나오고 B땐 좀 암울했던 기억이~
이시즌 최고의 경기는 울산미포조선한테 10:4 패배를 당하며, 최대골 실점 기록을 내주었지요^^
다음 유니폼 이야기는 제2대 감독 하재훈 사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S : 당시 천안의 득점머신 구현서 선수 입니다
골 넣고 서포터즈와 계획 세레머니를 진행한 당시 최고의 인기 선수였습니다
첫댓글 싸커 구!!!
한시즌을 풍미했던...공격수
정민이횽!! 현서!!!! 👍👍👍
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