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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학생회의 일존]스기사키 켄의 적극적 하렘.
난이도 - Normal
개
요 - 스기사키의 경우는 여타 하렘남들과 다르게 본인의 목적의식이 뚜렷하며, 하렘철학이 과거의 과오에 의한 반작용으로 파생되었다는
점이 특성임. 때문에 스기사키에게 있어 하렘의 일원, 즉, 히로인들의 안전과 행복은 최우선 사항이면서도, 궁극적으론 본인의
행복과 밀접하게 연관되 있으며, 그녀들을 위해서라면 지나칠 정도로 호의를 베푼다는 것이 이 남자의 철칙.
다만, 이런 스기사키의 방식 때문에, 히로인들은 크게 감격해 하면서도, 내심 마음 한 구석에선 부담스러움과 걱정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
고로, 히로인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스기사키를 향한 '츤츤'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음.
그래도 이 하렘은 양호한 편이며, 남주의 활발한 움직임과 노력 때문에 궁극적으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하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카미조 토우마의 전리품 하렘.
난이도 - Hard
개
요 - 토우마의 경우는 하렘에 대한 열망은 극히 희소하다. 이 남자에게 하렘은 적대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함으로서 얻어낸 사은품에
불과하며, 본인이 하렘의 청일점으로 서있는지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지. 다만, 그럼에도 이 하렘이 굳건하게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토우마를 향한 히로인들의 거의 맹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믿음(비록, 저마다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과 하렘에 속한
대부분의 히로인들이 토우마에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물리적인 패배를 맛보았거나,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로, 토우마 하렘은 카미조 토우마가 건재한 이상, 거의 절대적인 의미로 붕괴될 위험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며, 설사, 붕괴하더라도 히로인들 사이의 연관성이 지극히 희박하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날 위험도 제로.
단, 주의해야 할 것은 토우마가 사고나, 기타 재해가 아닌, 타살로 사망한다면, 가해자는 하루 빨리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도망쳐야 한다.
[괴물 이야기]아라라기 코요미의 연애꾼 하렘.
난이도 - Hard
개
요 - 아라라기의 경우는 카미조 토우마 하렘과 매우 비슷한 양상을 띄는데, 이 하렘의 히로인들도 청일점에게 도움을 받거나, 멋대로
구해졌지. 다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이 호색한 새끼는 지가 하렘의 주인이라는 것을 거의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아라레기는 연인이 있음에도 제비 뺨치는 진정한 연애꾼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데, 이 남자의 레이더엔 가족,
로1리, 지박령, 고양이, 심지어 괴이살해자라고 불리는 흡혈귀도 별 수 없다. 아라라기가 노린 여자는 무조건 함락되며, 지 스스론
양심에 가책을 받는지 별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쉴드치려고 하지만 그래봤자 현실은 리얼 카사노바일 뿐이지. 여동생의 가슴을
주무르고, 첫키스를 뺐었다는 점에서 이미 면죄부는 없음.
그래도 이 아라라기의 운영 방침이 얼마나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냐면, 언제나 히로인들을 상당히 모호한 형태로 대하며, 완전히 자기에게 넘어오기 전에는 쉽사리 스킨쉽을 하지 않는다.
특히, 센죠가하라 같은 가시를 바짝ㅡ 세우고 있는 캐릭터는 매사에 비위를 맞춰주는 식으로 대하고 있지.
시노부라는 보험까지 들어놔서 '나이스 보트'도 통하지 않는 간교한 사내. 아라라기가 변태라는 점은 인정하더라도 어장관리의 천재라는 점도 간과할 순 없을 듯.
[IS]오리무라 이치카의 아담 하렘.
난이도 - Easy
개
요 - 이치카의 경우 별다른 노력없이도 쉽게 하렘을 성취할 수 있지. 요즘 대세인 하렘남답게 조각같은 외모와 무의식 속에서 나오는
친절, 그리고 하렘남의 필수요소인 남다른 정의감.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수 많은 레이디 사이에 남자라곤 이 새끼 한 명 뿐이란
거다. 이 남아희소 상황은 수 많은 사춘기 여편네들을 궁지에 몰게 되었고, 그녀들을 본능에서 파생한 자손 번식의 극단적인 위기감에
시달리도록 만들었지. 거기다 상대는 전 세계에 한 명뿐인 남자 IS 파일럿. 가족관계로는 학교의 흑장미 '치후유 센세이!!'.
솔직히 여자라면 이치카는 구미가 당길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지.
다만, 이치카의 하렘은 소수정예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그건, 그를 둘러싼 여편네들이 상당히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지.
그 중후한 첫번째 소꿉친구씨도 '내가 우승하면 나랑 사귀어줭~!'하고 교태를 부릴 정도인데...
그래도 해피엔딩 가능성은 충분. 히로인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서로 원망하거나 증오하는 사이는 아니기에 서로 친구로 지낼 가능성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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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스쿨데이즈]이토 마코토의 무뇌아 하렘.
난이도 - Normal
개
요 - 마코토 하렘의 경우, 청일점의 실수로 피본 케이스인데, 이 경우엔 히로인들이 이상했다기 보다 마코토 본인의 패착이 하렘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지. 그러나 마코토 하렘 붕괴의 원인을 단순히 문어발식 폭풍쎅쓔에 있다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분명, 그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는 좀 더 마코토라는 사내의 심층의식을 면밀하게 분석해봐야 해. 일단
하렘이 형성되고 있을 시기의 마코토는 정상이 아니었어. 버거웠다ㅡ고 표현해야 할까, 마코토에겐 코토노하랑 세카이 사이에서
능글능글한 연기를 펼칠 기량이 없었던 거지. 아마, 아라레기였으면 이게 진짜 인간인가ㅡ 싶을 정도로 시치미를 뚝뚝ㅡ뗐을 거야.
그
리고 마코토의 몰락엔 책임감 부재ㅡ도 한몫했어. 이 새끼의 행동패턴을 보면 일단 저질러놓고 후폭풍이 일어나면 모른척하지. 연습을
빌미로 세카이와 응응(물론, 세카이가 유혹한 것도 있지만)을 저지르고선, 막상 여친이랑 대면하니까 미안했는지 우물쭈물ㅡ거리고.
하렘남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 히로인에게 휘둘리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줏대를 굳건하게 지키는 건데, 마코토의 경우엔 그냥 휘둘리다
끝났지.
마지막으로, 마코토 하렘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은 히로인끼리의 분쟁에 있었다고 생각해. 마코토는 하렘의
청일점으로서 히로인끼리의 갈등을 잘 조정했어야 했는 데, 그냥 방관하기만 했지. 나는 딱히 코토노하가 원래부터 그런 얀데레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아. 마코토가 처신만 잘했다면 세카이와 공조해서 코토노하의 상처를 치유했을지도 모르지. 적어도
히로인끼리의 극단적인 대립은 막을 수 있었을 거다.
고로, 떡질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다는 거야. 중요한 건
히로인들을 잘 파악하고 저지르라는 거야. 예를 들면, 리토같은 경우는 마코토 같이 떡을쳐도 이런 극단적인 엔딩은 나올수가 없겠지.
히로인 사이의 관계도 양호하고, 무엇보다 리토는 그녀들을 성욕의 해방구, 즉, 수단이 아닌, 하나의 지체로 존중하고 있으니깐.
뭐, 결론은 마코토는 우유부단+무책임+무절제로 처참하게 몰락했다는 거.
[투 러브 트러블]유우키 리토의 럭키언럭키 하렘.
난이도 -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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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 유우키 리토의 경우는 참 과소평가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감히 말하건데, 나는 하렘남중에서 유우키 리토가
인내심하나는 최고라고 생각해. 우유부단함, 형편없는 모습은 꼭 마코토 새끼의 판박이를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리토는 그 어떤
하렘남보다도 절제하고, 인내하고, 조절하고 있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여자애만 해도 5명이다. 한 명은 여동생이니 빼고,
하나는 식물이니 빼더라도, 나머지 세 명은 엄청난 스펙을 가진 히로인이잖냐. 거기다 그 중 한명은 적극적으로1 리토한테 대쉬하고
있고. 같은 남자로서 이 남자의 인내심에는 감탄을 금할 수가 없더라.
그렇다고 리토가 고자나, 성인이나,
보살이라는 뜻은 아니야. 사실 리토의 하렘은 과도형성기에 있기 때문에, 청일점이 쉽사리 이런저런 짓거리를 저지를 수 없는
입장이거든. 작중에서 모모가 말했듯이 리토에게 실질적으로 넘어온 히로인은 몇 되지 않고, 심지어 자기 목숨을 노리고 지구를 찾아온
히로인까지 건재한 상황. 이런 시점에 신중하지 않을 하렘남은 마코토 정도밖에 없을 거다.
그래도 리토 하렘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해. 우선, 가장 중요한 정히로인 둘이 상당히 너그러운 성격이고, 영악하지만 능력있는 참모 겸 히로인 '모모'가
열심히 리토를 서포트하고 있지. 고비라면 미캉을 공략할때의 리스크일까나, 야미가 근친을 가만히 두고 볼리 없으니깐(지구의 상식이
통할지는 의문).
뭔가 상당히 므흣한 이벤트가 마구마구 쏟아진다는 점에서 행운아인 리토, 그러나 여러가지 리스크도 공존하기 때문에 불행하기도 한 리토.
상당히 모호하고 모호한 리토의 하렘.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미야노코지 미즈호의 트랜스 하렘.
난이도 - Easy
개
요 - 미즈호의 경우, 히로인이 여장을 이해해줬다ㅡ는 시점에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 하렘이라고 생각해. 거기다 미즈호라는 하렘남
자체가 두뇌명석에, 얄쌍한 외모와는 다르게 무술에도 능통하고. 학생회장을 제치고 '엘더'라는 존귀한 직책에 앉았기 때문에
대외적인 시선도 굉장히 너그러운 것 같고(비록, 남자라는 것은 속이고 있지만). 다만, 이 하렘의 한계도 주인공의 성향에 의해
분명하게 드러났지. 결국 히로인이 여장을 이해하는가, 이해하지 못하는가에 따라 하렘에 소속되는가 소속되지 않는가가 결정되잖아.
'모 아니면 도'식의 이분법적인 방법은 하렘의 성격을 굉장히 배타적이게 만들고, 온갖 역경과 고난으로 단련된 다른 하렘에 비해
질적으로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 미즈호의 하렘은 분명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선, 다른 하렘에 비해 온화하고
너그러운 분위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상당히 안정되 있고, 둘째로 청일점 - 히로인과의 구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좀 더 구성원끼리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거야.
고로, 미즈호의 하렘은 굴곡은 작은대신 상당히 온순하고 달달한 하렘이라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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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전에 어떤 갤러가 쿄스케 하렘의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ㅡ고 주장했거든. 근데 나도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노말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수정.
[내.여.귀]코우사카 쿄스케의 리워드 하렘.
난이도 - Normal
개
요 - 쿄스케 하렘을 정의하기엔 그 구분이 상당히 모호하다고 생각해. 그도 그럴 것이, 이 하렘은 청일점을 중심으로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집단이라기 보단, 일종의 친목 강화를 위한 사교클럽 같은 성향을 보이고 있거든. 그리고 하렘이 형성된 경위도 상당히
독특한데, 쿄스케는 여동생의 고민을 해결함으로서 히로인과 접점이 생기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다는 면에서 토우마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토우마는 히로인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개입함으로서 플래그를 꽂은 반면, 쿄스케는 여동생의 고민만 해결하면
다른 히로인의 호감도도 덩달아 상승하지.
뭐, 그렇다고 쿄스케가 상당히 영리한 남자라고 한다면 그건 또 너무
앞서간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네. 우선, 쿄스케 하렘의 경우 청일점이 가지는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아. 오히려 여동생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듯한 이원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히로인이 쿄스케와 접점을 가지면서도 키리노와도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지. 쉽게 말하자면, 쿄스케는 직접 플래그를 꽂지 않고 여동생을 경유해서 히로인과
관계를 맺었다는 거야.
때문에, 쿄스케는 여동생의 동향을 계속 주도면밀하게 신경쓸 수 밖에 없어. 남매 사이에
큰 갈등이라도 터지는 날엔, 히로인 사이에서도 극단적인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거든. 고로, 쿄스케 하렘의 경우 안정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선 남매 사이에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성립되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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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준페이 하렘은 네타 좀 있음.
[딸기 100%]마나카 준페이의 에러 하렘.
난이도 - Normal
개
요 - 마나카의 하렘은 실수의 연속이고, 엇갈림의 연장선으로서 하렘 자체에 상당히 많은 굴곡이 존재해. 왜냐하면 이 하렘의
근본적인 성질 자체가 청일점의 오해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야. 마나카의 덤벙거림이 쌍방으로 끝맺을 수 있었던 연애전선을
삼각관계로 이끌었고, 종국엔 겉잡을 수 없이 스케일이 커져 애꿎은 히로인들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말았지. 마나카는 처음부터
신중하지 못했고 매우 우발적이고 무모하게 행동했어. 정히로인이 답답함을 참지 못해 제발로 떠나버렸던 적도 있으니까(나중에 다시
돌아왔지만) 변명의 여지도 없지.
하지만 그렇다면 왜? 어째서 이 우유부단한 남자의 하렘은 몰락하지 않고 그
숱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가? 답은 의외로 간단해. 단순히 히로인들의 멘탈이 남달랐기 때문이야. 마나카 하렘의 정히로인들은
숭고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자비로움을 갖추고 있어. 특히 후반의 츠카사, 아야 2강 체제가 굳혀졌을때도 서로 냉전은 커녕,
별다른 신경전도 일어나지 않았지. 이 두 히로인은 마나카를 차지하고 싶어하면서도 포기한다ㅡ는 여분의 선택지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거야. 경이로울 정도로 이해심이 많은 여자들이지.
고로, 이런 히로인들의 배려덕에 마나카 새끼는
질풍노도의 중2병 시기를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었어. 뭐, 마나카 자체도 그리 덜떨어진 남자는 아니였고…. 덤벙대지만 자상하고,
우유부단하지만 솔직하고, 무엇보다 넘쳐흐르는 성욕에 갈등하면서도 히로인들에게 좆을 놀리지 않았지. 솔직히 츠카사카 유혹할때
'츠카사와 아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내가 그런 짓을 할순 없어!'하고 뿌리칠때는 존나 멋있었다(근데 이 새끼 나중에 학교에서
츠카사 먹을려고 함).
거기다 결말 또한 환상적이었다고 생각해. 본인의 부족함을 알고, 무능함을 알고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해 잠시 하렘을 내려놓는다ㅡ.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하렘남이 몇이나 될까?….
그
래도 하렘주의적 측면에서 봤을때 마나카의 하렘은 분명 실패한 하렘이야. 마나카는 다수의 첩보다 한 명의 정실을 원했고, 결국 같은
꿈을 꾸는 아야보다, 색기넘치고 의외로 헌신적인 사츠키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츠카사를 택했어. 아, 그렇다고
오해는 없길 바래. 하렘이 실패했다는 거지 몰락했다는 뜻은 아니야.
마나카의 하렘은 쿄스케의 하렘처럼 친목 성향이 짙은 하렘으로 변해버렸어. 쿄스케의 하렘보다 친목 성향이 훨씬 짙은 사교그룹으로 변해버렸어.
그러니까 마나카 이 새끼는 사랑과 우정에 모두 성공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위너라는 거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요기 있넹.
[MM]사도 타로의 헬프 하렘.
난이도 - Hard
개
요 - 타로의 하렘은 [가학과 피가학]을 베이스로 유지되고 있어. 모든 히로인들이 S성향을 가진 건 아니지만, 타로의 성은을 받기
위해선 사디즘이 거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하지만 정작 청일점은 자신의 마조히즘을 부정하려고 해. 평범한 사람으로의
열망이 그를 더더욱 자괴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지. 그래서 타로는 자신의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 어리숙한
SOS가 결국 타로 하렘의 시발점이 되고 말아. 한 살 연상의 그 순수 S녀를 만난 순간 이 변태 남자는 돌이킬 수 없는
스틱스강을 건너고 만 거지.
타로 하렘의 특이한 점은 히로인이 청일점을 꽉ㅡ 붙잡고 있다는 거야.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구속이 아닌, 순전히 육체적인 의미에서의 구속.
하지만 그렇다고 타로가 히로인에게 휘둘리기만 하냐? 물론, 그건 아니지. 타로는 분명 줏대가 단단히 박혀 있는 어엿한 하렘남이야. 이 자식은 도움을 받으러 히로인의 늪에 빠져들었지만, 되려 히로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지.
진
짜 이게 얼마나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있냐면, 겉으로 드러나는 명분은 분명 '사도 타로를 구제하기 위한 해결책 강구'을 표방하고
있음에도, 실상은 타로가 히로인들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플래그를 꽂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하지만 이 비밀은 히로인도 모르고
청일점 본인도 몰라. 그래서 히로인들은 마음속으로 타로에게 끌리면서도 위압적인 태도를 그만둘 수 없어. ……눈물이 다 나오네.
누가 이 불쌍한 변태새끼 좀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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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제로의 사역마]히라가 사이토의 비대칭 하렘.
난이도 - Hard
개
요 - 사이토 하렘은 정히로인이 여타 히로인에 비해 지극히 압도적인 위치에 군림하고 있어. 루이즈는 유일 정히로인으로서 하렘의
청일점인 사이토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심지어 사이토가 다른 히로인들과 벌이는 이벤트도 과정이야 어쨌든 종국엔
정히로인과의 관계를 굳건히 다지면서 끝나. 시에스타, 큐르케, 후발주자지만 가장 큰 메론을 가진 티파니아 등의 서브 히로인들이
현재의 비대칭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하렘의 연애전선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청일점과 정히로인 사이의 갈등에서 파생하고 있어. 또 청일점이 서브
히로인과 접점을 가졌더라도 그 성질이 종국엔 청일점과 정히로인 문제로 변질하고 말지. 사이토가 티파니아의 가슴을 만지는 므흣한
이벤트가 일어나도 청일점은 정작 당사자인 서브 히로인이 아닌 정히로인과 성폭행의 유무를 두고 싸워야한다는 거야.
두
번째 이유는 서브 히로인끼리 연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 이것은 단순한 개인끼리의 불화가 아닌, 사회적 상황에
의한 계급 갈등이라 말할 수 있는데, 서브 히로인 사이에는 접점이 거의 없어. 공주, 귀족, 평민, 엘프로 각각 다른 지위에 속해
있지.
고로, 현재까지의 추세로 볼때 사이토 하렘의 정황은 정히로인인 루이즈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어. 트리스테인에 시민 혁명이라도 터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루이즈의 독주가 계속될 거라고 봐. 휴우……, 시간이 지날수록
정히로인과 서브 히로인간의 주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텐데…, 사이토 새끼는 정말 복이 터진 새끼인듯. 과열경쟁으로 너도나도 막
만지라고 대줄거 아냐?
[내일의 요이치]카라스마 요이치의 백치미 하렘.
난이도 - Normal
개
요 - 요이치 하렘 자체는 그리 특별하지 않아. 오히려 평범하다면 평범하달까? 절대 다수의 히로인이 서로 혈육이라는 점만 빼면
별로 내세울 것도 없지. 하지만 청일점이 달라. 요이치는 하렘남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바보야. 어디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세상 물정에 어둡다는 뜻으로. 그래서 요이치 하렘의 히로인들은 제법 다정하고 친절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히로인들이 각각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흥미롭지.
우선, 장녀는 당근과 채찍을 동반한 엄격한 훈육으로, 차녀는 지극히
츤데레적인 퉁명스러움으로(때문에 얘는 측데레 특성상 되려 주인공한테 끌려버림), 삼녀는 청일점과 다른 히로인들을 서포트하며 므흣한
이벤트를 발동하는 형식으로, 막내는 어머니같은 자애로움으로 요이치를 다루고 있어.
하지만 그렇다고 히로인이
청일점 위에 서있진 않아. 요이치는 분명 다른 하렘남들과 같은 분명한 줏대를 가지고 있어. 까막눈이지만 압도적인 검술 실력과
기사도로 무장된 멘탈로 위기에 처한 히로인을 구해내지. 요이치는 히로인에게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절대 휘둘리진 않았어. 이 남자가
히로인에게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히로인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 아마 이 새끼가 틀에 잡힌 상식인이었다면 이런
즐거운 하렘도 형성되지 않았을 거야. 고로, 요이치 하렘은 청일점과 히로인이 서로 상부상조하는 형태이며 쌍방 의존적이다ㅡ라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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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우마하고 아라레기군 부럽다
그래 현실은 불가능 ㅜㅜ
아 너무길어 그러니까 결국 예고가란거네
레알 개념글
전리품하렘 ㅋㅋㅋ
아진짜 현실불가능이라서 눈물만나네
현실은 불가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