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향후 송 전 대표가 법정에 증인으로 서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을 수사한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11월경 송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서면조사했다.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들은 지난해 10월 송 전 대표를 만나 27분 동안 면담한 뒤 그 내용을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국가기밀을 탐지하고 국내정세 동향을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보고 국가보안법상 간첩 협의를 적용했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서면조사 질의서에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첫댓글 이제 조사 들어간거냐긔 작년일인데
ㅅㅂ 이제서야 조사하는거긔?
이건 대체 어떻게 되가고 있냐긔
영기리 참지말고 불어 막산이랑 같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