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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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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안부 인사(서울 가는중)
금박사 추천 0 조회 349 23.07.25 18:0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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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5 18:07

    첫댓글 금박사님은 잘 버티시는 겁니다~~~
    제 동서는 6차 맞고 너무 체력이 떨어져 당분간 중단 했습니다
    혼자서는 지팡이를 짚어도 서있기 어렵네요~~~
    꼭 승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7.25 18:15

    맞습니다.간신히 움직일 정도
    화장실에서도 일어서기도
    벅찰 정도 이지요.

    저도 그리되어서 독한 마음
    으로 부딪쳐보기로 헀지요.
    또 전 누가 꼼꼼하게 챙겨줄
    수 없는 홀로서 대부분 관리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기대어
    볼수도 없고 그래서 더 독하게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ㅎ 제 경험상 이역시도 정답
    이 없는거 같습니다. 자신에
    맞는 음식 운동방법 재활 방법
    을 찿아야 하나 봅니다.

  • 23.07.25 18:19

    그러시군요
    몸이 편찮으시네요 췌장암이란 것은 완치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그저 몸이 건강해야 하는데 나이들수록 건강이
    더욱 신경쓰이네요
    부디 기력 회복하시고 한양길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7.25 18:24

    완치율이 가장 저조한
    친구인지라 평범 상식적
    방법으로 접근해서는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의사들도 무리하지말라
    하니 정말 한동안 맥 빠지고
    고민 했던 부분 이지마는
    저 만의 방식이 제일 효과가
    좋은듯 해서 그길로 쭈욱
    가보려 합니다.

    항암 치료 또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삐쩍 야위어도 체력은
    많이 회복 일반인 비교 별차이
    없이 활동 하고 삽니다.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7.25 18:23

    운선 누부야가 금박사님이 안 나타난다고
    걱정을 하니까 바로 나타나네요.

    조금씩이나마 좋아지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우린 한 식구입니다. 자주 소식 주어요.

  • 작성자 23.07.25 18:38

    이전에는 사실 몸도 약해지고
    일상생활 누구를 만나고 하는데
    주저 하고 망설였지마는
    생각을 고쳐먹고 친구들
    이웃들과도 소통 제법 쫌
    바뻐게 지낸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나 봅니다.
    소홀했던 삶방도 자주
    인사 드리께요.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ㅡ

  • 23.07.25 18:47

    도통글없어서 걱전했드만

  • 작성자 23.07.25 21:09

    요새 일상생활 즐기다
    보니 사람도 만나게 되고
    생각할것도 생기고 어째
    정신적 여유가 없엇던듯
    합니다. 여기 걱정해주실
    분들도 많어시고요.

    그래서 더 힘도 생기고
    삶의 의욕도 의지도 강해
    지는것 같습니다.

  • 23.07.25 21:20

    과유불급이라고ㅡ
    내 체력에 초과되는 운동은
    우리몸에 건강지표인 항산화 물질을
    통째로 잡아먹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급하게 올리고 키운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금박사님은 환자잖아요
    것도 항암 치료중인
    지금은 체력단련 그런거보다
    주치의 시키는대로 따르면서
    좋은 공기 마셔가며 맨발로 걷기
    그런 산책이 낫지 않을까요
    주제 넘었다면 이해 해 주시고~^^

  • 작성자 23.07.25 21:17

    대부분 그렇게들 말씀 하셔서
    참말로 큰 고민 이더군요.
    그대로 시키는대로 했더니만
    무기력해지고 운전도 불가능
    주방출입도 불가능한 상태
    밖으로 운신 간단한 볼일도
    보기힘든 말그대로 보호자가
    늘 저의 수발을 들어주어야
    할 상황이 되더군요.

    그리고 밥도 억지로 먹어야
    한다해서 무리하게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어 더더육 힘들어졌는데요. 밥 딱 끊고 다른것
    소화하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
    으로 대체하고 부터는 훨씬
    호전 되기도 하고 무엇이 정답
    이고 제게 맞는건지 햇갈리더군요 암튼 지금 활발하게 움직이는건 밥을 적당하게 조율한것
    그리고 숨찬 산행의 결과 여서
    적당하게 조윯해보는게 현명
    할거 같기도 하네요.

    지금 입원중인데 내일 의사들
    회진하면 또 자문을 얻어볼까
    합니다. 제 가족들 가까운 주변
    지인들 모두 그렇게들 걱정
    하고들 있어서 의식을 안하려
    해도 안할수가 없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꼬옥 참조할께요.

  • 작성자 23.07.26 05:25

    미지수님 감가드립니다.
    댓글 읽고 검색을 많이
    해보니 하신말씀 그대로
    이더군요

    독하게 힘들녀해도 큰 효과
    보기는 힘들고 제 체력 몸상태에 적절하게 관리해야 되더군요.

    조목조목 자세한 설명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23.07.25 21:18

    글이 올라 오지 않아서. 걱정 했습니다 빽센 산행도 하셨다니 많이 좋아 지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7.25 22:05

    체력은 엄청나게 좋아지고
    입맛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산행도 연달아 몇번씩이나
    해도 별로 무리인것 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가뿐해서
    당혹스럽기 까지 할 정도
    입니다. 늘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7.25 21:30

    완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07.25 22:06

    네 이악물고 독하게 도전
    희망의 아이콘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 할께요
    감사합니다.

  • 23.07.25 21:41

    안부 오래간만에 주시니, 좋습니다.
    항암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7.25 22:07

    밖으로 활동 많이 아니하다
    제법 다니다 보니 이런저런
    일 신경써이다 보니 여기 쫌
    소원해졌습니다.
    다시 자주 찿아 뵙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3.07.25 22:02

    안부 주셔서
    반갑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니깐,
    꼭 완치 되실겁니다
    힘 내세요~

  • 작성자 23.07.25 22:10

    ㅎ 더 열씨미 빡세게 독하게도
    할 의욕은 넘치는데 과유불급
    많은분들 걱정하셔서 적당히
    레벨을 조율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일단 체력도 올라오고 입맛도
    살아나니 점점더 좋아질거
    같습니다.

  • 23.07.25 23:40

    걱정했잖여! 소식 없어서
    밥잘먹는다니 젤 반갑네 어쨌든 운동 좋은데 모래주머니 달고 이런거는 좀 무리라 여겨지네 살살 한걸음씩 서두르지 말고 가면 안될까 어쨌든 점차 나아지니 기분은 최고다 잘 갔다오고 음식은 잘가려서 부지런히 자주 자시도록 고맙네 소식 올려줘서 ㅎㅎ

  • 작성자 23.07.25 23:53

    그냥 가볍게 트랙킹 산책 했더니 별효과가 없더군요.무기력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강도를
    좀 높혀나가니 효과도 차이도
    확연히 나더군요.

    어쨋던 더 활력 생기고 식욕도
    서서히 돌아오니 제가 느끼기
    에도 일취월장 좋아진거
    같기도 합니다. 먹는것도 인제
    내공이 쌓여가니 점차로 제게
    맞추어서 큰 무리없이 먹게 되는거 같애요.오늘 등산배낭에
    입원중 먹을것 잔뜩 준비해
    왔습니다.

  • 23.07.26 08:13

    오랫만 입니다.
    한편으로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매사 잘 하고 계시리라 생각 했습니다. ^^~

  • 작성자 23.07.27 08:28

    이번에 먹거리 준비 잔뜩
    해왔는데요. 일부분만 섭취
    속 울렁거림이 심해서 다시
    들고 가야 할거 같습니다.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항암때마다 반복되는 일상
    이지요.인제 면역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 23.07.26 11:42

    힘든 과정에서도
    노력하시며 관리를 잘 하고
    계시니 입맛이 붙어
    잘 드시고 체력 회복만 되시면
    빠른 쾌유를 하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유 불급
    무리한 운동은 조금
    자제하시면 서 하셨으면요~
    많이 회복되 가시는 과정을
    보니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23.07.27 08:30

    이번에 회진하는 젊은 담당
    의사는 무리하지않게 좋아
    하는것 등산 같은건 또
    적극 권장 하더군요.

    숨차지 않게 쉬엄쉬엄
    시간을 늘려 가는게 최고
    의 선택 같습니다.

  • 23.07.27 04:28

    강한 운동에 강한 정신력도 생기고 좋지만~
    입맛이 살아난다니~완치로 가는길이 보여 최고로 좋습니다~^^

  • 작성자 23.07.27 08:32

    무엇보다도 직접 잘하던
    못하던 음식냄새에 민감
    하지않고 해서 먹을수
    있다는것이 엄청 중요한일
    같습니다.

    이렇게 서서히 한계단씩
    올라가듯 좋아지리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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