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ALMA ART 가톨릭문화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독서━━━△▶ ┗━━━━━━모임◀▽ '상처와 용서'..그리고 영화 '쇼생크 탈줄'
수선화. 추천 0 조회 153 07.02.06 13: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2.06 20:36

    첫댓글 말을 해도 상대의 진심을 알아내지 못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말도 하지 않고 알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좀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때 서로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더라도 미리 결과를 예측하고 하는 대화는 금물이지요. 잘 듣고 잘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수선화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 07.02.06 20:49

    난 너무 표현을 곧이 곧대로 해서 탈이라고 하는데.... 며칠 전부터 일부러 바람을 잡고 뭐 생각하고 있어요? 물어 보니까 스트레스는 받지 않게 되더군요.

  • 07.02.06 23:17

    이 노래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군요...왜 나는 그렇게도 무딘지..ㅜㅜ

  • 07.02.07 11:58

    저도 꿈꾸는 네스님하고 똑 같은 방법인데,,,일주일 전부터 온 가족에게 노래을 불러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그려서 울 시 엄마도 제 생일은 챙기지요 ,이러면 스트레스도 없고 서운한것도 없어요,,,왜 말안하고 있다가 몰라준다고 서운해하고 ,서러워 해요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모든것을 기억하고 살기는 어려운 세상이에요,,,이제 우리 서로 말하고 삽시다,,,,

  • 07.02.07 19:43

    상처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무디어져서 상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게 오히려 슬퍼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옹이처럼 가슴에 박혀 있다가 병이 된다고 하니 상처 키우지 맙시다. 무~뚜뚝한 우리 남편 생일 잊고 지나가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챙겨주면 더 병날 걸요ㅎㅎㅎ

  • 07.02.08 00:40

    남자들은 표현하는 사랑은 가벼운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어찌보면 이기적 사랑이 아닐지...자신은 상대방의 사랑표현을 받고 싶어 하면서도 말이죠...

  • 07.02.09 21:17

    알아 줄거야. 하노라면~ 이미 상처는 쌓여가고 있는것 같아요. 살아 가면서 대화라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혼자서 네 생각까지를 판단 해버리는 나쁜 습관 때문에 더욱 악화 되는듯 합니다. 곪을대로 곪은후에야~~~ 대화를 해보면 별거 아닌것들로 인해 녹초가 되버리곤 하는군요~~~

  • 작성자 07.02.10 12:37

    무관심한 침묵보다는 싸우는 부부가 간강한 것 같아요 싸우면 취소한 상대가 뭘 생각하는지 알테니까...알아야 고치던지..잘해주던지 하니까요.....감사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