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의회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도출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았으며 한달만에 114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유럽중앙은행의 유로존 국가 국채매입설에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0원 내린 1,136.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개장초부터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면서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되었으며 외국인들의 주식매도자금의 역송금 수요가 가세하면서 원달러환율은 상승반전화며 1140원대로 올랐습니다
장중 1141.4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물량 공급과 박스권 상단에 대한 부담감으로 추격 매수세는 제한되며 1140원선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오른 1140.7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14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지난달 21일 1147.4원을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실패와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향 경고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미 달러는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미 의회의 슈퍼위원회가 합의 마감시한인 23일을 앞두고 48시간 검토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나 합의도출에 실패하였으며 무디스는 프랑스 국채수익률 상승과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며 국가신용등급 하향을 경고하였습니다
유로존 리스크에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실패가 겹치면서 미 다우지수를 비롯한 유로존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으며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9원 상승하며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이 가중되며 안전추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주식시장 하락과 더불어 원달러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불안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115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 실패와 무디스의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경고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민주 공화당 각 6명씩 12명으로 구성된 슈퍼위원회는 1조2000억불 재정지출 감축 논의를 3개월간 진행해 왓습니다
그러나 슈퍼위원회는 23일 마감시한을 앞두고 48시간의 검토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나 합의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에 이어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에 실패함에 따라 글로벌 경제가 혼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무디스는 프랑스의 국채수익률 급등과 경기 침체로 신용등급 전망 하향을 경고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 리스크에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실패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0.3% 하락한 1.3490으로 마감됐습니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과 유로본드 도입 논의에 따라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76.8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 협상 실패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국제유가도 하락한 영향으로 1.2% 약세를 보인1.0400으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안전추세 강화와 최대 교역국인 중국 부총리의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경고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7% 급락한 0.9841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1.25% 내린0.7470 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