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새벽 5시경 포항 호미곶 해맞이공원으로 갑니다
일출시간 6시17분
잠시 주변을 살피다가 10여분전, 아침해를 기다립니다.
달도 함께 아침해를 맞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기다리는 아침해가 솟아 오르네요
그 시간 갈메기들도 상생의 손가락마다
날아와 앉아줍니다.
동생의 집으로 돌아와서 올라갈 채비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가끔씩 정체되긴 했지만 그런데로 소통 원활한 길입니다
인천에 도착하니 오후 5시쯤
영종도 마시안 해변으로 방향을 틀어 봅니다
영종도 마시안 해변
무의도 근처에서 차량과 인파가 뒤엉켜 아수라장이네요
멀찌깜치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갑니다.
딸아이네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포항 호미곶광장에서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까지 먼길이네요
원래 예정에 없던 해넘이 풍경까지
오늘은 시월첫날 일출과 일몰을 하루에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차량과 인파가 얼퀴고설킨 마시안 해변엔
질서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음식점에서도 재료소진으로 손님을 받지 않고요
파도가 심하게 바람도 심하고
해넘이 풍경도 해돋이 풍경 만큼이나 아름 답네요
감사 합니다
첫댓글 추석명절은 잘들 보내셨습니까
날마다 좋은일로 가득 하십시요
ㅋㅋ 네에 미루님 ~
덕분에 명절연휴 알차게 보냈답니더 ㅎㅎ
한번도 못 가본 포항 호미곶 함 가보고 시퍼요
미루님 잘 보고 갑니다
포항에도 괜찮은곳 많습니다
한번 다녀 가시길 바람니다
고맙습니다 봉화산님.
ㅋㅋ 드뎌 울 미루님 행차하셨군요~
추석명절연휴 잘보냈는갸요~~~~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들녘만 봐도
배가 부르더군요
역시 고향이 좋더이다
아는이 반겨줄이 없지만~~
고맙습니다
더마린님.
@미루 ㅋㅋ 아하하 ~~
미루님 명절 잘보냈다니
엄청 기쁘다여 ㅎㅎㅎ
갈메기가 손가락 끝마다
날아와 사랑을 속삭이네요
참으로 멋진사진 보여주심에
갑자기 포항에 가고싶어
집니다 잘 계시지요?
가끔씩 얼굴좀 내밀어 주세요
보고싶어서 견딜수가 없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