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일요일 늦은 저녁이에요
레오군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사실 시간상 월요일인데요
그냥 주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네요
요즘은 여기저기를 다녀왔는데요
피씨로 쓰면 빠른데 폰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동안 올리지 못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하나 이상 올려볼게요
이건 명동 지하상가였나? 에서 산 레오군 거울이랑
명찰이에요
진짜 이쁘죠
뿌듯하지만 명찰은 어디에 붙인다고 산걸까요?
붙일데도 없는데ㅋㅋ
이것도..
너무 예뻐보여서 안살수가 없었어요
이것도ㅋㅋ
삼둥이 모음집(?)
외국팬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이렇게 삼둥이 관련 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송아빠가 보면 깜짝 놀랠거 같네요 ㅠ_ㅠ
그런데 허허 웃으면서 좋아하실거 같기도 하고..?
해외팬들 많은거 아니까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애들 사진으로 돈버는건 여기 가게 사장님이라 좀 싫기도 하고
근데 전 또 갖고싶어서 샀을뿐이고 ㅠㅠ
마음이 복잡하네요
크기 비교하시라고 같이 놓은 레오군 카드거울
진짜 크죠?
크고 예쁜 사진이라 안살수가 없었어요
대한아 미안
혁군이 생각나서 사온 크롱초코렛과 삼둥이 포스터
초코렛은 아직도 안먹었어요
작년까진 초코렛 킬러였는데
입맛이 변했나봐요
입맛이 변한다는 말 안믿었었는데..
예전엔 분명 풍부하고 달콤하고 향기로운 그 느낌이 좋았는데..
이제 몸이 조금씩 건강식을 원하나봐요
붙이지도 않는 스티커
아까워서ㅋㅋ
사진식 달력
복숭아색 두꺼운 종이에 끼워서 보는거예요
스티커
모아봤어요
예뿌다아♡
내가 좋아하는거 한가득
이게 그 모음집이에요
안사야되는데 이제 삼둥이 나온지도 2년이 지났고
이런거 나중엔 다시는 안팔까봐 홀려서(?) 샀어요 ㅠㅠ
쿠션
이건 안샀는데 자꾸 눈에 밟혔어요
뱃지
언제 이런걸 뚝딱뚝딱 만들었지..
이건 빅스 클리어파일
이건 오늘 코엑스 가는길에
어떤 분이 폰을 빌려달라고 하시는거예요
자기 폰 잃어버렸는데 찾는다고..
그래서 빌려드렸더니 고맙다고 선물로 주셨어요
제주도에서 여행하고 오는 길인데 잃어버리셨대요
근데 전화연결이 되서 찾았어요. 다행이었어요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다 날릴뻔했는데
저때문에 찾았다고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제주도는 아직 안가봤는데
이 초 받으니까 괜히 가고 싶어졌어요
조개가 들어있는 예쁜 향초예요
이건 오늘 코엑스에서 한 시사회인데요
예전에 이미 한번 프리미어 데이 기간에 봤는데
초대권이 생겨서 또 보게 됐어요
영화 상영 전에 한국의 트리뷰트 밴드가 와서 공연을 해줬어요
인사할때마다 진짜 비틀즈같아서 뭉클했어요
한국에 온 컬러 리얼 비틀즈라니!
라는 착각(?)도 들고..
영화관 입구에 이렇게 스크린 광고를 만들어놨어요
이건 이벤트존
헤드폰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사진찍어서 sns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이건 영화상영 후 나눠 준 선물
책갈피인데요 자석형식이고 앞 뒤 사진이 달라요
사이즈는 손가락만해요
제가 사진을 크게 찍어서 그런지
고정종이가 클리어파일같이 보이네요ㅋㅋ
사실 손바닥만한 종이예요
이건 스크린광고에서 마음에 들었던 영화
제가 좋아하는 동물 + 변신물이 합쳐진 영화예요
꼭 봐야겠어요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ㅋㅋ
한국엔 레오군이 이런 영화찍으면 딱일텐데ㅋㅋ
대략냥감
눈떠보니 야옹!!!?
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마음에 들어요
이건 코엑스 기념품가게에서 찍은거예요
이건 아쿠아리움 기념품가게
동물인형으로 유명한 한사토이예요
치타와 사자
범고래
토끼
아기 호두다람쥐
너무 귀여워요
조카들 주면 좋아할거 같은 선물이네요
이건 미니어쳐 밥상
삼겹살 한식
된장찌개와 짜장면?
삼계탕에 만두?
너무 배부를거 같은데ㅋㅋ
여긴 센트럴시티 호남선에서 만난
에비츄 팝업스토어예요
콘서트때 본 에비츄 부채를 사고싶었는데..
여기엔 없고 홍대에 판대요 ㅠ
이건 소니매장에서 본 블루투스 스피커
너무 귀엽죠ㅋㅋ 토실토실 보송보송
이건 코엑스 마블 스토어에 있던 아이언맨이에요
약간 에러때 생각나네요
스파이더맨
디즈니영화도 다시 개봉해주고 있네요
전 이중에서 알라딘이 보고싶어요
여긴 2년전인가..
레오군이랑 혁군이 다녀갔던 김치찌개집
궁금해서 일부러 갔다왔어요
레오군도 아시겠지만
찌개랑 깍두기랑 어묵볶음이랑 밥이 기본이에요
허전해보여서 라면사리도 추가
아무리 찾아봐도 레오군이랑 혁군 사인은 없었어요
레오군이랑 혁군이 앉았던 자리
저녁엔 못앉는대요
다음엔 낮에 가야지
아마도 사진찍혔던 곳?
찌개는 좀 싱겁고 평범했지만 레오군이 먹었던데라서 신기했어요
세월은 지나도 장소가 같은게 그냥 뭔가 신기했어요
그건 그렇고 김치찌개는 참치나 고등어넣어야 맛있는데ㅋㅋ
영상은 곡 Eight days a week예요
짧게 찍은 영상인데 왜 올렸냐면..
3연음으로 끝나는 이 엔딩부분을 좋아해서..
근데 기타가 튜닝이 좀 잘못됐나봐요
음이 어긋나네요ㅋㅋ
레오 벌써 새벽 한시가 넘었어요
하나 더 쓰던가 자던가 해야겠어요
우선 써보고 너무 길면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올릴게요
그럼 레오군 우선 안녕!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