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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 10:31 | 환경일보 |
[인천=환경일보]박구민 기자=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 교원위원장 박등배)과 글로벌문화메세나프랜즈클럽(G.C.M.F.C, 공동대표 김소림,김영태)은 지난 15일 '제33차 문학산둘레길 자연보호캠페인 환경정화활동'을 인천 남고 박등배 교장, 법무법인 정곡 이병록 대표변호사, 인여공 김인숙 취업담당 선생님을 비롯한 청소년,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과 글로벌문화메세나프랜즈클럽의 제33차 문학산둘레길 자연보호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 |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G.C.M.F.C 아동 및 청소년클럽 회원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이 아름다운 인천산지키기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자연보호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인천산의 자연자원 보존과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등산로별 무단투기쓰레기 줍기' '지정등산로 이용 캠페인' 전개 '자연훼손행위 계도 캠페인' 등의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학생들은 쓰레기줍기 및 지정등산로(둘레길)이용 및 자연훼손행위 계도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게하여 인천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주열 이사장)은 2010년 창단된 '글로벌문화메세나프랜즈클럽'과 함께 인천둘레길을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을 하면서 인천사랑과 가족사랑을 함께 할수 있어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활동을 펼쳐 인천의 둘레길을 가꾸어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환경사랑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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