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TV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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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일보 기사
[15:40 - 안녕하십니까 TV조선입니다] TV조선, 우주로 문을 열다
(기사일부)
아리랑 판타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노래 아리랑을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불렀다. 정확하게는 각자 자기 마을과 도시, 집에서 부른 아리랑을 한데 모아서 거대한 합창을 만들었다. 기타리스트 겸 영화음악가 이병우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세계 7개국을 누비며 촬영한 화려한 영상도 볼거리다. 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 이 일반참가자들의 '가이드'를 맡았다.
다재다능한 구혜선씨 재능기부함
[16:40 - TV조선 프리미어쇼] 개그맨부터 기자까지 "우리 프로그램은요"
TV조선의 각종 프로그램 진행자와 주역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희 기상캐스터, 탤런트 이승민·조이진, 방송인 브로닌, 개그맨 김늘메·박보드레, 마술사 최현우,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유현상, 탤런트 정성모·전민서·김해숙, 주말 9시뉴스 앵커 김지언.
어떤프로그램들이있는지 콕찝어서 설명해주는 코너라고함
연예 in TV 단독 MC로 발탁된 공형진과 TV조선 오현주 기자가 진행을맡는다고함
[17:40 - 종편채널 공동 개국 축하쇼]
종편개국 축하쇼에 나오는 소녀시대(왼쪽)와 원더걸스.
진행은 손범수
출연은 박정현,원더걸스,설운도,송대관,태진아,인순이,김건모,김장훈,미쓰에이,샤이니,소녀시대등
피날레를 장식하는 소녀시대는 주말 예능 프로인 ‘소녀시대와 위험한 아이들’에 출연할 예정
[21:00 - TV조선 9시 뉴스 '날'] 뉴스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기사일부)
뉴스가 무겁고 재미가 없다고? 천만의 말씀. 오늘 밤 특집으로 꾸며지는 메인뉴스 '날'에는 재미가 있다. '우리의 김연아'가 깜짝 앵커로 등장해 뉴스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이유, 평범한 대학생으로 사는 자신에 대한 솔직한 느낌과 '변장'을 하고 외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는다.
붉은악마의 전설을 남긴 맨유의 박지성도 TV조선에 나와 그 동안 감춰왔던 사생활을 털어놓는다. 박지성이 승용차를 구입한 이유, K리그 복귀에 대한 그의 생각 등이 고스란히 밝혀진다. 모두 TV조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인터뷰다.
제일 논란이될 이코너 ㅋ
댓글로도 상당한 쉴드가 예상되는 코너 ㅋ
프로그램 소개하는 프로라는데 이건다른기사게서 주워옴
MC: 배우 김희애·류시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 강지영 아나운서
프로그램 소개: ‘빠담빠담’의 주인공 정우성, 한지민 ‘발효가족’의 송일국·박진희, ‘인수대비’의 채시라
김혜자의 첫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스튜디오 촬영현장
송중기가 MC를 맡은 ‘메이드 인 U’의 오디션 현장
1일 밤 10시 50분에는 중앙일보와 JTBC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공동 인터뷰가 방영된다고함
+ 추가 채널A 축하멘트
“캭! 너무 축하해요.” 인터뷰하기 힘든 유명인사 김연아 선수는 채널A의 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
김 선수는 “스포츠도 많이 사랑하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는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으면 한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야구선수에서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으로 변신한 양준혁 씨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
아시아 시리즈를 제패한 류중일 삼성라이온즈 감독 등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인기 걸그룹 쥬얼리는 애교 섞인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시청률 1위는 당연한 것 같다”며 “쥬얼리만을 위한 프로그램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인순이 씨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울고 웃을 진정한 음악 프로그램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중략)
196배우 선우용여 씨는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리는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고 했고, 이순재 씨는 “후회 없는 작품, 질과 양이 꽉 찬 작품들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단의 거목 이문열 작가의 메시지는 채널A의 시대적 소명을 일깨웠다. 맑은 언어로 동아일보 지면을 빛내온 정호승 시인은 “채널A가 동아일보의 언론정신, 즉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언론정신을 바탕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90여 년의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을 시작하니 무엇이 달라도 다를 것”이라며 “사람 이야기가 많이 담긴 예능과 교양 프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관계와 법조계의 축하도 이어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대한민국 에이스 채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방송을, 김문수 경기지사는 공명정대한 보도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주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들, 서울 시민들의 소통에 크게 이바지하는 방송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송의 속보성과 신문의 심층성이 만나는 장점을 살려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내비게이션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에 나만바보된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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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대체 왜...알고나 하는건가...
왘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박지성선수도 인터뷰만 한거라고 알고 있는데ㅠㅠ 이것때문에 에이전트사에도 전화가 많이 왔다고.. 다른곳 다 인터뷰했는데 조선이라고 인터뷰 안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다른 인터뷰랑 비슷하게 인터뷰!!!!!!!!만 했대요ㅠㅠㅠㅠㅠ
'조선TV와 인터뷰를 하고 얼마를 받았다느니 다 루머라고 합니다 한푼도 받지 않았고 정치적인 얘기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지성이 얼마를 받았다. 이런 기사나 악질 루머가 보이면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 되니 에이전트로 신고해 달라고 하네요.박지성은 단 한푼도 받지 않았고 만약 박지성 선수가 한국에 있어서 스튜디오로 와서 인터뷰를 해 달라고 했다거나
돈을 줄테니 개국 축하 인터뷰만 따서 보내달라는 인터뷰를 요청했다면 끝까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을거라고 함.
지금 한 인터뷰는 평소 박지성이 조선일보뿐 아니라 다른 언론들과 늘상 해왔던 인터뷰고 단독이란 말은 조선TV에서 따로 붙인거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단독도 아니고 늘 해오던 인터뷰 재탕임' 이라고 알싸분이 전화 해보셨다고 하시네요ㅠㅠㅠ
222마즘!!! 이거 알고싶어서 진중권 트윗도 읽어보고 찾아보고 했는데 그냥 얘네들은 늘상해오던 거 하는거인ㄷ스..조중동이라고 인터뷰 거부할수도 없는거고 (지금까지도 조중동인터뷰해왔고) 아 복잡하고 짜증만남ㅋㅋ큐ㅠㅠㅠㅠㅠ 종편을 왜 개국해갖곤...진짜 여론이고 민주주의고 죽어씀
무슨 연아가 앵커야 ;;;; 개어이없네 그냥 형식적인 축하인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보성향 띄는 정치인들도 축하인사 한다. 말그대로 형식이잖앜ㅋㅋㅋㅋㅋㅋ누가 우리 좀 축하해달라는데 앞에서 욕할수나 있음?? 그쪽으로 안간걸 다행으로 여겨야할듯...하긴 김연아는 스포츠 선수니까 간다,안간다도 없지만 ㅋㅋ그리고 김연아가 조중동한테 당한게 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