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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열치열
금박사 추천 0 조회 324 23.07.29 23:4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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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30 00:31

    첫댓글 더운데
    깊은 산속 계곡이라도 다녀오세요

  • 작성자 23.07.30 01:10

    오늘 드라이브 하다 보니
    강가 그늘 계곡같은곳
    가졷들 끼리 물놀이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도 애들 어릴땐 아이들
    물놀이 시킨다고 계곡 강
    찿아서 많이 다녔는데요.

    애들 다 크고 나니 제유전자가
    어디 가만히 머무르고 쉬는
    이런 성격은 못되어서 자꾸
    움직이게 되는군요.

  • 23.07.30 03:30

    맞아요. 이열치열.
    더울 땐 따스한 물에 반신욕하고, 족욕하고, 따스한 국물있는 음식 먹고
    저는 그렇게 여름 이겨 나갑니다.

    제가 워낙 몸이 찬 체질이라서 아이스크림, 생맥주, 물냉면, 초계탕, 냉콩국수, 이런 음식은 절때루 입에 안 댑니다.

  • 작성자 23.07.30 07:19

    저도 항암 하고 나며는
    산모 출산 조리하듯 찬것
    찬물을 조심하게 됩니다.
    찬것만 닿아도 쥐가나는듯
    몸이 마비가 되지요.

    무리하지 않게 땀을 살짝
    내고 집에 놔서는 반신욕
    으로 몸을 덥히고 난후 마무리
    를 하는데 이렇게 하고나면
    밤에 선풍기 에어컨도 필요
    없이 여름을 지낼수 있더군요.

  • 23.07.30 05:51

    이열치열 지혜로운 피서법 입니다.
    컨디션 맞춰 등산도 하시는 등 참 잘 하고 계십니다. ^^~

  • 작성자 23.07.30 07:23

    고지대 올라가며는 생각보다
    시원싱쾌 하지요. 저만의 노하우 이기도 하거던요.
    때로는 천미터 위의 고지대
    에서 산책 하기도 하고 고도가
    높을수록 공기도 맑고 치유능력도 더 뛰어나다고 하네요.

    무엇이던 나쁜것도 없고
    좋아하는것 위주로 건강해
    지는 습관이 의사들도 제일
    좋다고도 하는분들도 계시더군요. 단지 무엇이던 지나침은
    금물 조율이 철저히 필요
    한거 같습니다.

  • 23.07.30 06:16

    슬기롭게 여름을 나고 계시는군요
    하양 엄청 덥지요..
    저의 처가 가 금호라서 하양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3.07.30 07:28

    경산시 오일장중 용성장은
    없어지고 아직 4곳에서
    펼쳐지지만 하양 재래시장이
    제일 싸고 먹거리도 많더군요.

    정말 재래시장 제가 좋아라
    하는데요.아프고 나서 발길
    뚝 끊었다가 근 10개월 만에
    처음 가보는거 같네요.

    어제 정말 산행 그리고 재래시장도 돌고 둘째랑 행복한 하루
    보내었네요.

    오늘 아침 레시피는 메밁비빔
    국수에다 호박잎 깻잎 찐것
    어제 시장봐온 배추 겉절이
    새우 뽁음 다슬기 국이 되겟네요. 재래시장 갔다오면 이리
    마음도 몸도 넉넉해지는거
    같습니다.

  • 23.07.30 06:40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잘 드세요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고. 날씨가 너무 폭염이라 힘들네요

  • 작성자 23.07.30 07:31

    트랙킹하듯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더워도
    고지대 올라서면 시원함
    이 느껴 지지요.

    아프기 이전에도 더위탈출
    저만의 방법 이기도 했습니다.
    모기장 하고 메트만 있음
    시원하게 그늘에 낮잠도
    자도 좋구요.

    근데 오늘 뉴스보니 35도 폭염
    이라 호들갑 떠는데 사실 제가
    느끼기에도 넘 과장 지나침이
    있는거 같습니다.

    여름 당연 더워야 곡식도 익고
    가을에 거두어 들일것이
    있겠지요.

  • 23.07.30 07:01

    어제 갑자기 핸드폰에서 경보가 울리길래
    미사일 이라도 쏘았나ㅡㅡ했어요
    요즘 불안하더라구요

    긍정적인 생각 으로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글을 읽어도 마음에 여유로움도
    보이시구요
    금박사님
    대단하셔요

  • 작성자 23.07.30 08:23

    정말 갑작스레 요란하게
    경보음이 울리면 전쟁
    공습경보라도 났나 싶어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너무 경보를 남발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경보 울리고 맨날 피하고
    숨고 움추려 들게하는 부작용
    도 클거 같습니다.
    오늘 35도 폭염?? 여름에
    요정도는 한여름에 양호한
    편인데 호들갑 너무 떠는거
    같습니다.

  • 23.07.30 07:12

    무더운데 투병하시는 금박사님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옵소서

  • 작성자 23.07.30 08:25

    아침에 일어나보니 속이
    또 울렁 거리고 종잡을수
    없어리만치 컨디션이
    롤러코스트를 타는거
    같습니다.

    덥다고 에컨 밑에서 하루
    종일 집콕 하면 더 무기력
    해지고 우울해질거 같아
    웬만하면 움직이게 되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30 19:36

    보호자 없이 혼자서 운신
    이동을 해야 하는 애로사항
    이 있어서 체력이 회복되지
    않음 치료가 불가능 해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살은 홀쪽하게 빠져도
    체력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편안히 집에 있던지 가벼운
    운동은 아무리 해본들
    체력회복이 되질않고
    제대로 운신하기 조차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최대한
    무리없는 맞춤형 방식
    몸이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쪽으로
    시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30 10:12

    맞어 과거 삼복 땐 이 보다 더 더웠다고 생각해 그 시절은 부채도 귀하고 우산도 없던 시절 됫박만한 방구석에 여러 식구들 끼어자봐 창문도 없던 옛날 시골 가옥들 마당에 자면 모기에게 뜯기고 여자라서 들판이나 강변으로 나가지도 못하니 낮은 낮대로 땡볕에 시달려 밤은 더 고역이었지 아이들 몸엔 땀띠 투성이고 심지어 머리까지 땀띠로 화농했지 그 아픔과 따가움 으~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시절

    지금 지구가 뜨겁니 빙하가 녹느니 해도 거리 걷다가 어디 찻집이든 들어가 앉으면 에어컨 빵뻥 몇천원으로 더위 싹 날리고 말야 근데 내 아들처럼 땡볕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보면 가슴이 콱 메어오지 눈물도 나려해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는 게 더위보다 더 무서우니 어째 글 읽게 해줘서 고맙네 살살 조심히 댕기시게 무리하여 몸살나면 면역력 떨어지네 명심하고

  • 23.07.30 11:20

    공기좋은 숲속에서 힐링도 하시고
    재래시장가셔서 입맛에 맞는 만난것도 많이 사드시고 곧 건강회복하실꺼에요~~
    응원합니다~~

  • 23.07.30 12:17

    매일 눈팅만 하는 저
    금박사님 항시 응원하고
    저래 일상으로 돌아오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23.07.30 14:35

    씩씩하게 잘견디고 하니 아마도 하나님도 탄복해서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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