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스페인 클럽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지단을 대신해 투 스트라이커의 뒤에 위치해 좋은 활약을 펼쳤던 델 피에로가 포지션
체인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흘러 나오고 있다. 물론 유벤투스에서는 여전히 스트라이커로 뛰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의 새로운 포지션에
대한 실험의 문은 열어둔 상태. 포지션 체인지에 대한 델 피에로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으음~~, 상대의 페널티 박스에서 멀리 떨어져서 플레이 하는 것 보다는 포워드로써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게 현재의 심경이다. 하지만 가끔 빈 골네트에 볼을 넣는
것보다는 어시스트하는 것이 더 큰 만족감을 줄 때도 있다. 과거에 나는 많은 어시스트를 했었다. 하지만 기자들과 신문들은 오로지 내가 골을 못넣는 것에만
관심을 가졌다."
국가 대표팀에서 포지션 변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트라파토니 감독과 대화를 해야 한다. 그가 유벤투스에서 감독할 때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당시 안드레아스 묄러가 진정한 포워드로써 플레이하지 않았다는 것은내가 약간 뒤로 쳐져서 플레이 하는 것을 다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뒤로 쳐진다고해서, 그것이 골을 넣기 위한 기회가 더욱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트라파토니는 항상 기술있는
선수들이 조화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애써온 감독이며, 만약 그가 나에게 팀의 조화를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플레이하라고 권한다면
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내 자신을 테스트해 볼 용의가 충분히 있다."
다비즈, 지치지 않는 체력의 비결은
"현재의 팀 동료들과 함께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유벤투스의 중심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가 몇주전 정강이 수술을
실시한 이후 상황이 많이 호전되면서, 이제 서서히 훈련 재개 채비를 하고 있다.
"이제 내 몸 상태를 테스트하기만 하면 된다."며 자신의 몸상태에대해 간단히 말한 다비즈는 올 여름 팀이 돈을 많이 쓰지 않은 것에 대해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
"팀이 트레제게 이외에는 이렇다할 큰 몸값의 선수를 데려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빅 네임을 가진 스타 선수를 영입하는게 때론 중요하지
않을때도 있다. 바티스투타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최고의 계약이라는 것은 분명히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 개개인이 모여 팀을 구성하는
것이며, 팀 전력에서 선수 개인은 마지막에 놓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벤투스가 젊고 미래가 보이는 선수들을 영입한 것은 나에게 아약스 시절을 떠올리도록 한다. 한 팀에서 그처럼 어린 선수들이 팀의 정신과 전술을
배우며, 완벽한 선수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팀의 전력을 끌어 올리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다비즈는 항상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지칠줄 모르는 스테미너에 대해 "으음~~, that's my job.(먹고 살려다보니...)
모든 선수들은 그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포워드에게 운동장 전체를 오가며 뛰어다니라 할 수 없지 않은가? 나는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단지 평범한 선수의 하나일 뿐이다. 내가 가진 가장 큰 행운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며
상투적인 겸손을 보이기도.
피오렌티나에 필요한 4명의 선수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피오렌티나의 터키 출신 감독 파티 테림이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팀에 모자란 부분이
많다'며 더 많은 선수의 영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제타 델로 스포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팀에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뚜렷한 구분을 둔다."고 말한 테림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어도 4명정도의 새로운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추가했다. 그가 구체적으로 제시한 문제의 포지션은 왼쪽 사이드
윙, 오른쪽 수비수, 부상중인 아마랄을 대체할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 헤이딩 능력이 좋은 스트라이커, 이렇게 4명이다.
테림은 "우리의 첫번째 타겟이 부데바인 젠덴이지만, 솔직히 실현 가망성이 별로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우리의 유일한 솔루션은 아니다."고
말했는데, 이 때문에 피오렌티나는 현 팀의 단장 지안카를로 안토고니의 오랜 타겟인 바스코 다가마의 풀백 펠리페 조르제 루레리로, 우리에겐 그냥
펠리페로 잘 알려진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조만간 벌일 것 같다.
현재 모레노 토리첼리가 또다른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를 대신할 오른쪽 사이드의 수비수를 보강하는 것 역시 테림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가 갈라타사래이에서 감독할 때 선수였던 우밋 다발라는 그것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우루과이 국가 대표인 델 캄포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플레이 메이커 문제 해결을 위한 최후의 아이디어는 파르마에서 영입해 온 살리우 라시시를 테스트해 보는 것인데, 이는 팀이 이상적인 타겟으로
눈독 들이고 있는 인터 밀란의 루이지 디 비아죠의 영입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라이커에 있어서는 2부리그로 추락한 베네치아의 필리포 마니에로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미끼는 도메니코 모르페오라고.
모리에로, 비에리 말이 맞어
올 여름 인터 밀란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프란체스코 모리에로가 인터 밀란의 의료진의 무능함을 비난하고 나섰다. 부상으로 아직 운동장에 서지 못하고
있는 모리에로는 그의 왼쪽 무릎 부상이 장기화 된 것에 대해, 인터 밀란의 의료진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을 치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왜 내가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것은 자신의 직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일찌감치 수술을 했다면,
아마도 지금쯤 다른 결과를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부상은 그리 주의깊게 취급되지 못했다. 인터 밀란의 의료진은 내 무릎을 지극히 단순한
부분에서만 검진했는데, 그들은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며, 더욱 정밀한 검진을 해야했다."
한편으로 모리에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훌리오 발레스코에게 자리를 넘긴 인터 밀란의 전 의료진 수석 책임자였던 피에로 볼피에게 직접적인 화살을
돌렸다. "그는 분명히 좋은 의사다. 하지만 나나 비에리같은 선수들을 회복시키는데는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아직 나폴리는 더 영입할 선수가 남은 모냥이다. 며칠전 팀의 잘못된 전술을 나무랐던 제만 감독은 구단측에 그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그로인해
나폴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팀을 꾸려가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들이 최근에 영입했던 선수는 레체의 스위스 국가 대표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제자로 4년계약에 이적료만 660만달러가 소비됐다. 98년 스위스의
세르베테에서 이적해온 제자는 레체에서 두 시즌을 뛰었던 선수로, 그의 부모들은 나폴리를 서포팅하는 이탈리 이주민들이라고.
이제 나폴리의 새로운 타겟은 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인 후안 파블로 소린(24세). 브라질 클럽인 크루제이로의 선수인 그는 8개월전 리버 플레이트에서
이적해 온 선수로 나폴리의 재정 고문이면서 전 구단주였던 코라도 페를라이노에 의해 영입이 추진되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트지에 따르면 크루제이로는 아르헨티나 대표 경력이 있는 그에 대해 적어도 52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소린은
95/96시즌 유벤투스에 활약할 당시, 리그를 통틀어 무려 2경기에 출장한 전력이 있는 선수로 왼쪽 풀백이나 중앙 수비를 소화한다고.
로마, 토띠가 즐거워하는 이유
팀의 핵심 선수가 될 에메르손 페레이라 다 로사를 6개월동안 써보지도 못하게 된 로마. 현재 로마에서 가장 힘이 넘치는 선수는 아마도 프란체스코
토띠인 듯하다. 그가 이토록 즐거워하는 이유는 그의 새로운 팀 메이트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에게서 매번 놀라고 있기 때문.
"바티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파워넘치는 체력, 결정력, 기술.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까지. 그는 끊임없이 모든 볼을 골대 안으로
보내기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뛰는 선수다. 로마와 그들의 서포터들이 이번 시즌 그로인해 많은 것들을 즐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그의
컨디션의 2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 소릴 듣고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가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 할 때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자신에 대해 토띠는 "흐음~~~, 여전히 해야할 일들이 남아 있다. 90분동안 뛸 수 있게 되었지만 솔직히 말해, 이제 다른 부분을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메르손이 부상 당한 것을 "팀에 큰 손실"이라고 말한 토띠는 그 자신이 "그의 자릴 메울 선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에메르손이 뛰지 못하게 된 것은 팀에 큰 손실임에 틀림없다. 정말 애석한 일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선수가 무지 무지
필요했다. 그의 포지션에서 뛰라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그러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지가 의심스럽다. 그것은 전적으로 현재와는 다른 포지션이다.
우리에겐 훌륭한 포워드들에게 어시스트를 해 줄 선수가 필요하지 않은가?"라며 토띠는 쪼갰다.
로마, 새로운 전술을 찾아라
세리에-A개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 로마의 우승 가능성은 심히 의심스러운 일이 되고 말았다. 팀의 중심이 될 에메르손이 무릎 십자
인대 부상으로 6개월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된 것을 말한는 것인데, 카펠로가 올 여름 유럽 최고의 계약이라고 부르며 타이틀 도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확언하던 에메르손이 없는 상황에서 이제 카펠로는 그의 부재를 해결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실험하려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 라싱 산탄데르와의 경기에서 로마는 에메르손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실험했지만 결과는 3-2 패배였다.
"지금부터 10월 1일까지의 모든 친선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승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일요일의 경기에서 우리가 패배한
원인을 뻔한 부분부터 인정해야 한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에메르손 중심으로 추진되던 팀 전술에서 벗어나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
하며, 그것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카펠로는 토띠와 바티의 파트너쉽이 꽃을 피우고 있는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안토니오 카를로스를 후보로 밀어낸 수비라인에
대해선 여전히 우려를 나타냈다. "토띠와 바티는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수비에서는 좀더 해야 될 일이 남아 있는데, 알다이르와
사무엘은 여전히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에메르손이 없는 로마, 어떤 돌파구를 찾을지 지켜보기로 하자.
튀랑, 나쁜 녀석들
파르마의 수비수인 릴리앙 튀랑이 데샹에게 은퇴를 종용하는 프랑스 언론들을 비난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데샹이 르메르의 대표팀에서 항상 주전으로
뛰는것 때문에 비에이라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 했었다.
예전에 몇몇 컬럼들에서 그들은 유로2000이후 데샹이 국가 대표에서 은퇴해야 된다고 주장했었고, 이와같은 주장은 지난주 있었던 FIFA올스타와의
경기때도 강하게 제기 됬었다. 하지만 튀랑은 언론들이 대표팀 주장으로 두번이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튀랑 자신이 대표팀의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는 데샹을 그런식으로 취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들이 그에게 한 행동들에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다.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100경기 넘게 출장한 선수를 공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심지어 그들은 그의 사생활까지도 꼬투리를 잡는다. 이런일이 어케 있을 수 있는가? 정말 무서운 일이다."
한편으로 튀랑은 블랑이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와같은 사람이 그러한 중대한 결정을 내린게 몇달동안 심사숙고해서
결정된 일이라는 것은 안봐도 뻔한 것이다. 그의 선택을 존중하도록 하자. 그것은 그가 이제 떠날 때가 왔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그것은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제 르베프가 블랑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그는 이날이
오기를 정말 오랬동안 기다렸다."
밀로세비치, 내가 스페인을 버린 이유
사라고사에서 이적해 온 파르마의 새로운 스트라이커 사보 밀로세비치가 스페인에서의 생활을 접고 이탈리아로 오기로한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토로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등 스페인의 빅 클럽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던 밀로세비치가 결국 세리에-A 팀인 파르마를 선택한 것에
대해 본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스페인에 남으려 애썼다. 스페인 사람들과 기후, 정신적인 부분이나 축구 스타일등등 모든 것을 좋아했으며, 그곳에서의 생활은 나에게 딱맞는
것들이었다. 내 가족들 역시 그것을 좋아했지만, 이적 당시의 상황은 그런 내 생활에 변화를 필요로 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구단주 선거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며, 거의 전쟁과 같았다. 그것은 매우 심각하고 난처한 문제였는데, 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더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나는 프로선수며
내 축구 인생을 좀 더 발전적인 쪽으로 쌓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난는 이탈리아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다. 세리에-A로 이적하는
것은 자신의 경력에 큰 비중을 두는 선수의 마지막 목적지이며, 동시에 마지막 도전의 장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파르마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팀과 감독 모두 나를 아주 빨리 받아 들였으며 팬들 역시도 마찬가지다. 기후도 아주
좋고 도시 역시 매우 따뜻한데, 개인적으로 나와 내 가족들이 이곳에 빠르게 적응하고 좋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돈이 없어 젠덴을 못사오는 라치오
젠덴을 영입하려던 라치오의 바램이 돈 문제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적이 진행될 경우 바르셀로나측에서 요구하게 될 금액인 8백만파운드의
돈을 현재로서는 지불할 여력이 없다는 것인데, 이는 올 여름 크레스포, 로페즈, 페루찌, 바로니오등을 영입하며 쏟은 돈이 무려 9천만파운드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감독인 스벤 고란 에릭손은 "우리는 많은 돈을 들여 여러 선수들을 영입한반면, 우리가 팔기로 계획했던 선수들을 모두 팔 수 없었다.
젠덴에 대한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현금이 부족하다는게 문제다. 1~2년 정도 늦춰서 이적료를 지불하는 방안을 강구중인데, 바르셀로나가
그 생각을 받아들일성 싶지 않다."
밤페타,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간다
인터 밀란이 밤페타의 계약이 마무리된게 아니다며 영입을 부정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코리티안스측에서는 그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나섰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밤에 밤페타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할 것이라고. 코리티안스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이적료를 5백만달러씩
나눠 9월 12월, 내년 6월에 각각 지불할 것이라고 한다.
밤페타는 바히아 클럽 빅토리아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플루미넨세, 아인트호벤을 거쳐 코리티안스 이적했던 선수로 최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두골을
넣으며 주목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