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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유방 자궁 난소 난관 자궁암투병기 자궁내막암 1기 a 입니다.
하얀천사☆ 추천 0 조회 2,236 14.04.15 16:0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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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5 17:56

    첫댓글 전요~난소암 3기입니다~것두 말!! 처음에 저도 초기가 아니라 엄청울었죠~ 그래도 전 수술은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그 힘든 항암도 견뎌내었어요~ 그래도 하얀천사님은 초기중에도 초기잖아요~ 치료 잘 받으시면 이쁜 아기도 낳으실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래도 힘드시면 맑은 하늘 한번 바라보세요~ 기분이 좋아지실겁니다~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14.04.28 14:26

    감사합니다~ 난소암 3기 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기운 낼게요 ^^

  • 14.04.15 20:44

    저 자신도 암환자 아닐 때는 암걸린 사람 심정 헤아릴 수 없었어요 자기가 안걸린 이상 어찌 알겠어요
    나도 그랬으면서 당연한 거 가지고 이제 내가 암이 걸렸다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남친을 타박해서야 되겠습니까
    누구보다 나를 염려해주는 사람들인데요

    힘내셔서 치료잘받으세요
    웃으며 옛말할 날 올 거예요

  • 작성자 14.04.28 14:26

    그러게요 ㅜㅜ 닥쳐봐야 안다고..
    제가 갑자기 암환자라니 아프지도 않은데 괜시리 옆사람한테 짜증내게 되네요 ㅜㅜ
    앞으로 조심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 14.04.15 21:04

    저도 몆일전에 경부암1기말 진단받아서 지금 혼란스럽네요 주위에서는 긍정적으로 밝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지만 그게 쉽게 되지않네요ㅠㅠ 혼자있다보면 외로워지는건 어쩔수없구요 우리 같이 힘내서 열심히 치료합시다

  • 작성자 14.04.28 14:27

    힘내세요~
    저도 약 한달먹고 14일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ㅜㅜ
    큰 차도도 없다는거 보니..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한가봐요
    같이 힘내봐요 ^^

  • 14.04.15 21:38

    1년반전 자궁내막암 초기 진단받아서 난소는 그대로
    두고 수술로 자궁적출하고 림프절절제 했습니다.
    전 아이가 하나 있어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그냥 적출하자 하셔서 수술했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기에 발견되어 방사선이나
    항암치료를 하지 않음에 감사해하고 다른생각은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많이 아프신 분들에 비하면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힘냅시다~

  • 작성자 14.04.28 14:28

    ㅠㅠ 수술하셨을때 많이 아프셨어요??
    저도 첨에 검사하려고 입원했을때는 수술만 안했으면 했는데..
    막상 초기라 약물 해보자 하니 약 먹고 빨리 나았으면,..하는 마음뿐이네요 ㅜㅜ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나봐요~
    맹걸님 말처럼 저도 이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할게요 ^^

  • 14.12.01 15:26

    님 어느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 저두 난소는 살리고 싶은데 여기선 무조건 안된다고 다 적출해야한다고해서요ㅠㅠ

  • 14.04.15 22:12

    힘내세요...긍정의힘!!!

  • 작성자 14.04.28 14:29

    긍정의 힘 ^^~
    아자아자!!

  • 14.04.16 02:00

    호르몬제영향으로 감정조절이 안될수있어요 전 난소암환자인데 호르몬억제제를 8개월정도먹고있어요 가끔 돌아이같기도하고 감정기복이대박입니다 약때문에 그런거야라고 전 생각하며살아요 ㅠㅠ

  • 작성자 14.04.28 14:29

    호르몬제 괜찮으세요??
    전 지금 ㅜㅜ 풀만 먹고 잇는데도 미친듯이 살이 쪄요..
    병원에 갈떄마다.. 듣는 얘기는... 먹는거 조심하라고 하더니..
    감정도 그렇고 식욕도 그렇고 맘처럼 안되네요 ㅜㅜ

  • 14.04.16 11:00

    정말 그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요.. 저도 첨엔 파루탈먹고 별거 아닌일에도 짜증내고 울고 신랑이랑도 많이싸웠어요.. 식욕도 미친사람처럼 음식도 쑤셔넣고 ㅡㅡ... 시간이 지나니 그런 증상도 다없어지더라구요.. 전 1년넘게 먹고 치료 끝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다 받아줬던 주변사람들에게 고마워요.. 하지만 그땐 어쩔수 없지요.. 울고 싶을땐 크게울고 산에가서 소리도 지르고.. 하다보면.. 그 시간들이 지나갈꺼라 믿어요.. 좋은날도 꼭 올꺼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 14.04.28 14:31

    완치 되셨어요?? 축하드려요 ㅜㅜ
    저도 파루탈 1달 2주쨰 먹는데... 첨 2주일은 식욕도 안땡기고 해서
    다행이네 나한테는 해당되지 않나보다 했는데 ㅜㅜ
    지금... 미친듯이 먹고 있어요 ㅜㅜ 밥도 두그릇 먹고 있는데도.. 그냥 계속 들어가는데 ㅜㅜ
    옆에서 말릴 정도라.. ㅜㅜ 빨리 이시기가 지나서 약과 이별하고 싶어요 ㅜㅜ

  • 14.04.19 00:50

    님... 전 남친도 없었던 33살 나이에 내막암 1기 b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39살인데요~~~ 지금 제 옆에 너무 너무 이쁜 9개월딸이 자고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산에 자주 다니시길...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4.04.28 14:32

    1기b인데 이겨내셨어요??
    거기에 예쁜 딸까지 ^^
    너무너무 부럽네요~
    전 운동은 잘 안하고 있는데
    비가 그친후에 산에 가봐야 겠어요 ^^

  • 14.04.27 00:50

    저도 님하고 비슷해요~ 14살에 초경시작 후 계속 생리불순이여서 동네병원만 다니다가 28살에 결혼하여 임신시도하는데 잘안되서 정밀검사받았구요~2012년11월 29살에 내막암1기진단받았어요~ 호르몬약물치료받았구요~ 약먹으면서 운동도하고 먹는것도 조절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많이 했어요~ 그리고 9개월만에 암이 없어져 인공수정4번만에 아기천사가 와줘서 지금은 예비맘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해요~ 처음 진단받고 한달은 눈물로 보내고 두달은 정신나간사람처럼 지냈어요~그러다가 정신차려보니 안되겠더라구요~ 힘내시구요~ 긍정적인 생각많이 하세요~ 잘 이겨내실거예요~^^

  • 작성자 14.04.28 14:33

    감사합니다~ 완치하시고 출산까지 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저까지 힘이나네요 ^^
    저도 꼭 암을 이기고 예쁜 아이 낳앗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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