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혼경 3992 기업 488 정치개혁 공장개혁2 결재방법 개혁
개혁(改革)과 혁신(革新)이라는 말을 잘 모르니
말은 개혁과 혁신을 한다고 해 놓고
실천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개선을 하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다.
공장개혁(실은 개선)의 1번이 과연 무엇이 좋을까?
사람과 조직을 바꾸는 것은 개혁의 일부분이 되니
제도 전체가 아닌 제도의 일부를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빙혼의 공장개혁 1번은 결재란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문서 제일 위 상단 오른쪽에 있는 결재란을 제발 좀 없애버리자는 것이다.
결재란이 재팬식민시대부터 시작되었다니 친일도 아닌 애일(愛日)청산좀 하자는 것이다.
그렇다고 결재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결재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지만 결재란에 서명만 하는 바보 노릇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습과과 생각을 바꾸어 결재하는 방식부터 바꾸어보자는 것이다.
작성자는 자기가 작성한 내용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작성한 내용 아래에 일시, 부서, 성명, 서명을 하여
상기 내용에 대하여 보증을 하라는 것이다.
검토자는 작성한 내용을 검토하여 검토 결과를 작성 내용 아래에 기록하라는 것이다.
결재란에 이름도 없이 서명만 하는 미친 짓을 멈추고
검토 결과 문제점 또는 없다면 이상 없음을 직접 기록한뒤 일시, 성명, 서명을 하고
승인자도 작성 내용과 검토 내용을 보고 계획서라면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보고서라면 보고 내용이 적합한 것인지 효과적이 것인지를 검증하여 완료되었음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 아래에 일시, 성명, 서명을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계획은 반드시 모니터링 항목, 주기가 명시되어 있어 계획에 따라 보고를 받아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 올바른 업무를 실행하는 것이지
결재란에 서명만 해놓고 제대로 되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있다 나중에 지랄하지 말라는 것이다.
빙혼은 실제 이렇게 직접 실행을 해 보니 결재를 하겠다는 놈년들이 사라진 경험이 있었다.
결재란을 없애고 검토와 승인한 사항에 대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하니 스스로 결재를 손 뗐고
책임이란 잘못한 결과에 급여로 공제하는 것이라고 하니 책임지겠다는 놈들이 사라진 것이다.
빙혼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