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효상태에 약관대출이자 연체라는데....이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보험에 문외한이라 이렇게 문의를 남겨봅니다..... 6년전 쯤에...어머니께서 지인을 통해 삼성생명 상품을 가입하자고 해서.... 당시에 제 명의로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물론 제가 사인도 했고.... 단, 보험료는 제가 당시 학생이라 어머니께서 불입을 하셨습니다.... 담당FC와 어머니께서 잘아시는 사이라, 보험에 관한 내용 및 불입금에 대한 부분 모두를 그 분과 직접 만나셔서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그렇게 계속 진행이 되다가 며칠전에....어머니께.. 보험이 실효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보험관련 내용을 조회해본 결과.... 보험의 계약기간도 20년에서 10년으로 변경이 있었고.... 보험은 이미 실효된 상태였으며....1달 정도가 지나면 부활도 힘들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보험금을 내셨다지만....모든 피보험계약이 제 명의로 되어있는데... 제게 보험 계약 사항 변경이나 실효에 대한 부분의 통보도 없이 이렇게 진행해도 되는겁니까? (약관대출이자 연체에 대한 이메일 통지는 받았습니다....) 그쪽에서는 어머니쪽에 말씀을 드리고 등기도 보냈다는데... 집안 사정상...어머니와 등본상 분리된지가 보험계약이전부터이구요...저의 주소지변경도 없었습니다.. 물론 저에게....전화통보도 없었구요,.... 총 불입금이 1천만30여만원인데....해약시 반환금 673만원에서 .... 약관대출 260+이자97만+기타...를 빼고... 314만 돌려준다네요. 물론 대출한거랑 이자는 내야겠죠....하지만....실효까지 가기전에 제게 충분히 연락을 취할수 있었는데....안전운전 하라는 문자는 보내면서 실효된다는 통보는 없었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부활하려면 442만+15만원을 내라고 하고..... 정말 막막합니다.....이제껏 어머니께서 고생하셔서 넣으신 돈들이 없어지는 것 같고..... 이럴경우 저희쪽에서 취해야 할 조치나...보험 무효같은...구제받을 만한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보험사에서는 무조건 제 잘못이라는데....지금 심정에선 단돈 1원도 떼이기 싫네요.... 꼭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