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화) ‘삼천사 계곡 & 삼천사’ 트레킹 함께 해요!
(여름 특별 트레킹 3탄)
‘삼천사 계곡 & 삼천사’ 트레킹 일정 안내
서울에서 삼천사 계곡만큼 여름 피서지로 좋은 곳은 없다!
*일시 : 2023년 8월1일(화) 오전 10시부터
*집합 장소 :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 앞
(이곳에서 버스 7211번, 701번 환승하여 ‘하나고·삼천사·진관사 입구’에서 하차)
*준비물 : 편한 복장, 가벼운 트레킹화 또는 편안한 운동화(샌달 가능), 모자, 선글라스, 개인 식수. 간식 등.
*참고 사항
①도시락 또는 점심 대용식(김밥 등)을 준비해서 계곡에서 함께 합니다.
②계곡에 발담그고 막걸리 파티합니다. (막걸리와 안주는 개인별로 드실 만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③종료 시간 : 계곡 트레킹은 오후 4시에 공식적인 행사를 마감합니다.
④우천 시에도 진행하며, 비가 많이 올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닭 백숙?)을 진행합니다.
<참가자 참고 사항>
*참가 희망자는 댓글로 참가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주관하는 번개에 처음 참가하시는 분은 참가 신청 댓글을 다신 후 반드시 본인(용타기)에게
‘닉네임’과 성명, 핸드폰 번호를 카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용타기 핸드폰 010-6232-5461)
*본 카페는 순수 비영리동호회로서 안전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일정은 당일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는 경우 당일 소요되는 경비는 개인 비용 또는 n/1을 원칙으로 합니다.
<트레킹 장소 간략 소개>
삼천사계곡(三千寺溪谷)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방면의 북한산에 있는 계곡으로 문수봉과 부왕동암문 방면의 갈림길에서
삼천사 방면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이다.
계곡은 미타교에서부터 ‘삼천사(三千寺)’를 통과하여 비봉·대남문까지 이어진 골짜기다.
2.1km 길이의 계곡으로, 수도권 일대 여름 피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맑은 물과 너럭바위가 많아 여름 피서지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본격적인 삼천사 계곡은 마애여래입상 뒤 구름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문수봉·비봉의 북쪽 작은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삼천사를 향해 내려오면서 점점 큰 계곡을 이룬다.
계곡이 깊어 스치는 골바람은 시원하고 청량감마저 느끼게 한다.
계곡은 등산로와 나란히 이어진다. 힐긋힐긋 내려다보면서 물 좋고 자리하기 좋은 곳에 터를 잡으면 최고의 쉼터가 된다.
삼천사(三千寺)
삼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조계사의 말사로서, 661년(신라 문무왕) 원효(元曉)가 창건한 사찰이다.
1481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에 따르면 3,000여 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하였고,
‘삼천사(三千寺)’란 사찰 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온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었으나 임란 중에 결국 소실되고 말았다.
훗날 진영대사가 소실되기 전 암자가 있던 마애여래 길상터에 복원한 사찰이 지금의 ‘삼천사’이다.
삼천사(三千寺)에는 특별한 보물이 하나있다.
대웅전 위쪽 병풍바위에 새겨있는 ‘보물 제657호 마애여래입상’이 바로 그것이다.
고려시대 전·중기에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높이 3.02m, 부처님이 연화대좌에 서 있는 모습을 양각과 음각을 섞어 조각한 독특한 불상이다.
왼손을 배꼽 부근으로 올려 손바닥은 위를 향하고, 오른손은 손가락을 펴 옷자락을 살포시 잡고 있는 모습이다.
기도의 효험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후텁지근한 여름,
잠시나마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잊어버리는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7월31일 오후 2시 현재 참석자
1용타기 2바이올렛(남)
3쪽빛바다 4로즈마리
5룰루라라 6서원 7지우
8후후 9솔방울
10도연 11세메이
12율리아 13버벅이
오늘까지 참가 신청 받습니다.
오늘가입한 신입입니다,
낼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우리 카페에 가입해서 첫 오프라인 모임에 제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