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메이저 브랜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일단 한국기준으로 잡는다.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완성차, 부품회사 구분 없이 그냥 가나다순. 영문표기는 브렌드 기준으로 대소문자 구분함.)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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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게리피셔 (GARYFISHER)
- 2 다혼 (DAHON)
- 3 디 티 스위스 (DT SWISS)
- 4 라파 (Rapha)
- 5 라잇웨잇 (Lightweight)
- 6 룩 (LOOK)
- 7 마빅(MAVIC)
- 8 메리다 (MERIDA 美利達)
- 9 밴쉬 (banshee)
- 10 본트래거 (Bontrager)
- 11 비 엠 씨 (BMC)
- 12 비앙키 (Bianchi)
- 13 삼천리자전거
- 14 스램 (SRAM)
- 15 스캇 (SCOTT)
- 16 슈발베 (Schwalbe)
- 17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18 시마노 (SHIMANO)
- 19 써벨로 (Cervélo)
- 20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21 에디 먹스 (Eddy MERCKX)
- 22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23 엘파마 (ELFAMA)
- 24 오르베아 (ORBEA)
- 25 오 지 케이 (OGK)
- 26 윌리어 (Wilier)
- 27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28 쥐티 (GT)
- 29 집 (ZIPP)
- 30 첼로
- 31 치넬리 (Cinelli)
- 32 캄파뇰로 (Campagnolo)
- 33 캐논데일 (cannondale)
- 34 코나 (Kona)
- 35 코냐아고 (COLNAGO)
- 36 코멘샬 (commençal)
- 37 쿠오타 (KUOTA)
- 38 타임 (TIME)
- 39 트렉 (TREK)
- 40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41 피나렐로 (PINARELLO)
- 42 피직 (f'izi:k)
- 43 후지 (FUJI)
- 44 어른의 사정
1 게리피셔 (GARYFISHER) ¶
![GaryFisher.jpg GaryFisher.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d%2Fdc%2FGaryFisher.jpg)
타 브랜드의 MTB에 비해서 탑튜브가 길고 G2 시스템이라는 서스펜션 포크와 헤드튜브 관의 연결부위를 앞으로 길게 늘여 전체 트래블을 늘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긴 탑튜브와 트래블,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스템이라는 최근의 추세와는 방향성이 다른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가진다. 실제 같은 알루미늄 하드테일 차를 타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거진 타 브랜드 올마에 가까운 트래블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보이는듯 한데 실제로는 로드도 제작하고 있다.
트렉의 자회사로 흡수 합병되었으나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fisherbikes.com/
2 다혼 (DAHON) ¶
![dahon.gif dahon.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c%2Fce%2Fdahon.gif)
부품들의 변태 규격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앞바퀴 허브의 폭이 74mm이고(표준적으로 앞바퀴 허브는 로드바이크, MTB 모두 100mm를 사용한다), 시트포스트(안장봉) 지름
이 33.9mm(표준적으로는 27.2mm 등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것 등등...
프레임 크기가 생각보다 큰 편이라 키 작은 사람이나 여성들은 타기 어려문 모델들이 꽤 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OEM 공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자전거 모델명에서 상어의 이름을 따 온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우베공(Woobegong), 마코(Mako), 해머헤드(Hammerhead), 스무스하운드(Smooth hound)등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상어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1]
- 홈페이지 : http://www.dahon.com/
3 디 티 스위스 (DT SWISS) ¶
![dtswiss.jpg dtswiss.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7%2F76%2Fdtswiss.jpg)
샥의 재질이 카본으로 경량화가 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알게모르게 락샥,폭스샥보다 비싸다. 경량화가 중시된 물건이다 보니 실제로 동호인 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진 않은 편.
DT에서 나오는 휠셋/허브는 라쳇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큰 특징. 여담이지만 국민휠셋라잇웨잇의 허브가 이 DT 허브를 개조한 것이다.
- 홈페이지 : http://www.dtswiss.com/
4 라파 (Rapha) ¶
![rapha-logo.jpg rapha-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angelhalowiki.com%2Fr1%2Fwiki.php%2F%25EC%259E%2590%25EC%25A0%2584%25EA%25B1%25B0%2F%25EB%25B8%258C%25EB%259E%259C%25EB%2593%259C%3Faction%3Ddownload%26value%3Drapha-logo.jpg)
이 브랜드의 검정베이스 - 핑크 포인트 저지들은 자덕들 사이에서 간지로 통하고 있다. 영국제라 그런지 가격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50파운드짜리(한화 약7~8만원) 저지들이 출시되어 자덕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3]
라파 콘도르 샤프(RSC)팀에 제공하는 팀차가 있는데, 같은 팀 스폰서인 영국의 콘도르 싸이클과 손을 잡고 만든 레제로 프레임[4] 팀차가 있는데, 라파 데칼답게 하악거리게 예쁘다.
- 홈페이지 : http://www.rapha.cc
5 라잇웨잇 (Lightweight) ¶
![Lightweight.jpg Lightweight.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e%2Fea%2FLightweight.jpg)
6 룩 (LOOK) ¶
7 마빅(MAVIC) ¶
![mavic_logo.jpg mavic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e%2Fe8%2Fmavic_logo.jpg)
로드바이크 휠에서 이 회사의 스테디 셀러는 아무래도 마빅 악시움 레이스.
- 홈페이지 : http://www.mavic.com/en
8 메리다 (MERIDA 美利達) ¶
![merida_logo.jpg merida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d%2Fd1%2Fmerida_logo.jpg)
그렇다고 어디가서 함부로 똥메리다니 하면서 까지 말자.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자전거는 어차피 자기 몸에 맞으면 그게 좋은 자전거고 타는사람이 잘 타면 그게 멋진 거다. 까놓고 말해서어차피 상급 모델로 가면 대부분의 메이커 자전거는 가격 차이 제외하곤 모두 성능이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건 MTB 한정. 뭐, 어짜피 로드쪽으로는 입문용인 Road race 903 이하 모델들만 주로 팔았고, 한때 국민입문으로 메리다 880이 꽤 인기가 있었다. 나름 튼튼해서 별 문제발생은 없었던 편. 2009년 한국 한정으로 Road Ride 905-com kr 모델의 경우 구동계를 스램 라이벌을 끼우고(뒷 드레일러는 포스)나와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했다. 다만,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랄한 유효 탑튜브사이즈로 말미암아 종종 욕을 먹기도 한다.[8] 이를 인식해서 그런지, 여성용 모델인 줄리엣(Juliet)을 출시해서 나름 짭짤했다는 뒷소문이 있다. 2011년에는 지들도 생각이 있는건지, 줏어들은게 있는건지, 다행이도 정상적인 프레임 사이즈로 나온다.
9 밴쉬 (banshee) ¶
![banshee-bikes-logo.jpg banshee-bikes-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0%2F04%2Fbanshee-bikes-logo.jpg)
- 홈페이지 : http://www.bansheebikes.com/
10 본트래거 (Bontrager) ¶
Keith Bontrager가 세운 회사로, 현재 트렉의 자회사이다. 완성차를 내지는 않고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 홈페이지: http://www.bontrager.com
11 비 엠 씨 (BMC) ¶
![bmc_logo_850.gif bmc_logo_850.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3%2F31%2Fbmc_logo_850.gif)
12 비앙키 (Bianchi) ¶
![bianchiwhite.jpg bianchiwhite.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5%2F5f%2Fbianchiwhite.jpg)
13 삼천리자전거 ¶
![3000-3000.gif 3000-3000.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1%2F15%2F3000-3000.gif)
비교적 준수한 MTB와 입문급 로드를 포함, 어린이자전거에서 전기자전거에 이르는 다양한 자전거를 뽑아내고 있으며, 종류로만 따지면 자이언트와 비스므리한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출액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울나라에서 만들어내는 자전거는 거의 없ㅋ엉ㅋ(…)
삼천리자전거 항목 참조
- 홈페이지 : http://www.samchuly.co.kr
14 스램 (SRAM) ¶
![sram.jpg sram.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3%2F30%2Fsram.jpg)
현재 상황은 같은 나라 미국의 트렉을 먹었으며 트렉은 그 전에 게리피셔와 본 트래거를 쳐묵하고 스램이 트렉을 쳐묵하고 락쇽(Rock shox)을 쳐묵하고 아비드를 쳐묵하고 트렉이 본트레거를 쳐묵하고...이부분은 관계가 복잡한 관계로 더이상 모르겠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바람
로드 구동계 무게는 3사중 가장 가벼운데, 일단 변속 레버를 하나로 해결하기 때문에 부품 갯수에서부터 유리하다.
15 스캇 (SCOTT) ¶
![Scott_logo.jpg Scott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f%2Ff0%2FScott_logo.jpg)
그러나 2011년 2월 현재 10년까지 차를 스폰했던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이 스페셜라이즈드로 바뀌고 스폰팀이던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인 페가수스팀이 스폰서의 철수로 공중분해 되면서 프로 투어팀에 스폰을 하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지못미...
2012년 공중분해된 페가수스 팀 대신 창단된 호주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그린 엣지의 스폰으로서 다시 프로 투어 펠로톤에 복귀, 국내에서도 스캇 코리아를 런칭하여 재기를 준비중이다
16 슈발베 (Schwalbe) ¶
1970년 독일의 볼레 社와 한국의 흥아타이어 社가 합작해서 만든 기업. 타이어/튜브 전문 생산기업이다. 자전거 전반에 걸쳐서 품질 좋은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업이 모토이기 때문에 튜브나 타이어 등을 100% 검수하고 포장하며 저가형 생활차의 SWALLOW 부터 전문 자전거들의 각종 로드 타이어나 오프로드 타이어 등을 다양하게 생산한다. 유명한 상품은 오프로드 타이어인 노비닉, 레이싱 랄프, 팻 알버트 등이 있고 로드 타이어에는 울트리모, 듀라노, 마라톤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제품 생산도 다양하게 해서 거의 모든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일반 장애인부터 패럴림픽 선수들까지 쓸 수 있는 휠체어 등이 슈발베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펑크 방지에 대해서는 타 회사와 비교할 수 없는 방지 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듀라노와 마라톤 시리즈가 그 대표작이다. 미니벨로에게는 듀라노가 펑크 구세주 인도네시아에 공장이 위치해있다. 2010년들어서는 쉴렉 형제가 있는 팀 레오파드 트렉에 튜블러 타이어 최상급 라인인 울트리모 HT를 스폰서하고 있다. 국위선양 우왕ㅋ굳ㅋ
17 스페셜라이즈드 (SPECIALIZED) ¶
![specialized-Logo.gif specialized-Logo.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7%2F73%2Fspecialized-Logo.gif)
대표적 자전거의 모델은 로드군은 2011년 기준으로 최상위 S-Works Venge DA, 타막SL이 있고 그 다음에 타막,중간에 알레, 그리고 '로드주제에 샥이 붙어있다' 라고 애증과 조롱거리가 있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루베[10]가 있다.
그리고 벤지는 맥라렌과 손을 잡고 슈퍼간지를 자랑하는 맥라렌 벤지를 만들었다! 맥라렌은 이름만 빌려준게 아니라 F1 기술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기존 벤지에 비해 100g 가볍고 두배 비싸다.(일반 벤지 MRSP 4000$. 맥라렌 벤지 MRSP 8000$) 돈지랄이라고 욕해봤자 살 사람은 많다
이 회사가 후원하는 선수로는 크리스토퍼 사우저(MTB선수)가 있으며 또 이 회사의 자전거를 쓰는 팀은 삭소뱅크(아쉽게도 2011년에는 삭소뱅크팀이 사라지고 보조스폰서였던 선가드가 이 팀을 이어간다). 이 삭소뱅크 팀에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타임트라이얼 넘버 원인 파비앙 칸첼라라가 있다. 아스타니팀도 랜스가 빠져나간 이후로는 이 자전거를 후원 받으며 아스타나에 대표적 선수는 포스트 랜스 암스트롱라고 불리는 알베르토 콘타도르. 콘타도르는 2011년부터는 팀 선가드(현재 팀 삭소뱅크)로 이적한다 하여 자덕들은 콘타도르와 칸첼라라가 같은 팀에서 뛴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설렌다고. 하지만 칸첼라라는 내년에 쉬렉형제를 따라 팀을 옮긴다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2011년 현재 쉬렉 형제는 룩셈부르크 내셔널 프로젝트 팀인 트렉-레오파드 팀으로 이적. 삭소뱅크의 콘타도르는 도핑 혐의로 1년 자격정지 형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지못미 삭소뱅크... 하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HTC 하이로드 팀의 스폰을 맡게 되면서 11년도 여전히 타막을 그랑 투르에서 마구 선뵐 예정이다.
18 시마노 (SHIMANO) ¶
![shimano-logo.jpg shimano-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9%2F9b%2Fshimano-logo.jpg)
자덕들에게는 잘 안알려 져 있지만, 낚시용품을 만드는 회사로도 매우 유명하다. 그냥 심만호 www.shimano.com 이라고 주소표시줄에 쳐 보면 낚시 릴이나 낚시하는 그림이 배경으로 깔려있어 잠시 자덕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11]
- 홈페이지 : http://cycle.shimano.co.jp/
19 써벨로 (Cervélo) ¶
![cervelo-logo-main3.gif cervelo-logo-main3.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angelhalowiki.com%2Fr1%2Fwiki.php%2F%25EC%259E%2590%25EC%25A0%2584%25EA%25B1%25B0%2F%25EB%25B8%258C%25EB%259E%259C%25EB%2593%259C%3Faction%3Ddownload%26value%3Dcervelo-logo-main3.gif)
Garmin-Cervélo 팀에 스폰을 해주고 있다.
20 알톤스포츠 (ALTON SPORTS) ¶
한국의 자전거 기업, 1994년 자전거 무역을 하던 기업에서 자전거를 따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립하였다.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OEM 식이 아닌 중국 텐진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자전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티티카카와 스피드라인 등의 바이키 계열의 자전거도 알톤 공장에서 OEM으로 생산되는 자전거들이다. 11년 8월에는 엘파마가 먹다버린 코렉스자전거를 흡수합병하게 되면서 only 생활차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브, 베네통, 쉐보레, 캐딜락 등의 브랜드 차용으로 중저가 자전거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10년~11년의 하이브리드 붐을 타서 RCT 시리즈를 판매하는 등 국내 시장에 자전거 보급에 한몫했다. 하지만 다른 국내기업인 엘파마(MBS 코퍼레이션)나 삼천리자전거에 한참 못미치는 R&D와 디자인, 그리고 제품 자체의 조립이나 구성이 허술하다못해 엉성하다는 평을 듣는다. 제품별로 세팅 격차가 심하며, 구성되어야할 부품이 빠져있는 등 [12] 자전거 업계에서는 그렇게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하는 기업이며 [13] 아직도 전문 로드바이크나 산악자전거는 생산하지 못하는, 생활차 급의 제품 밖에 만들지 못하는 2류기업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카본 프레임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나 검증이 되지 않아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2012년경부터 첼로와 엘파마, 자이언트 코리아,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트렉 코리아와 기타 제조/수입/유통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심되는 기업.
21 에디 먹스 (Eddy MERCKX) ¶
![eddy-merckx-logo-1.jpg eddy-merckx-logo-1.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a%2Fad%2Feddy-merckx-logo-1.jpg)
- 홈페이지 : http://www.eddymerckx.be/
22 에이취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
![hjc_logo.jpg hjc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d%2Fdf%2Fhjc_logo.jpg)
- 홈페이지 : http://www.hjc-helmet.com/ (어째선지 검색해도 무척 찾기 힘든 동네임)
23 엘파마 (ELFAMA) ¶
![elfama.gif elfama.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1%2F11%2Felfama.gif)
MTB, 로드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하드테일 MTB만 하더라도 소재 종류별로 다 만들고 있으며[14], 첼로 같은 데선 안 팔린다고 만들지도 않는 올마운틴 MTB도 만들고, 로드도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고[15], 시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한국 최초로 11단 알피네 구동계를 장착한 파이오니어까지 만드는 등 어찌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한 특이한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자전거를 '맞춤형 자전거'라는 회사 카피처럼 완성차라도 부품조합을 주문사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완성차 기본사양에서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그걸 딴 걸로 바꿔달라고 주문해서 출고할 수도 있다. 단, 완성차 상태로 수입되는 로사는 예외.
여담으로 MBS는 DT SWISS의 한국 총판이기도 한데, 상위모델 완성차의 휠셋이나 샥에 DT 제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로고 모양이 미국 브랜드 슈윈(SCHWINN)과 거의 같다. 고소미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10년이 지나도록 안 먹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elfama.com/
24 오르베아 (ORBEA) ¶
![orbeajpg.jpg orbeajpg.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d%2Fde%2Forbeajpg.jpg)
- 홈페이지 : http://www.orbea-usa.com/
25 오 지 케이 (OGK) ¶
![OGK_LOGO.jpg OGK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5%2F56%2FOGK_LOGO.jpg)
라인업은 하위부터 엔트라, 레가스, 가이아, 모스트로, 레디모스 등이 있다. 사실 고급 자전거 헬멧중에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자전거 용품도 만들긴 하지만 매인은 오토바이용, 스키용 핼멧, 고글을 비롯해서 각종 스포츠용 안전장비를 만드는 회사. 헬멧 말고도 장갑, 툴캔등 자질구레한 것도 만든다.
- 홈페이지 : http://www.ogkhelmet.com/ (일본) / http://www.ogk.co.kr/ (한국)
26 윌리어 (Wilier) ¶
![willer_logo.jpg willer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a%2Fae%2Fwiller_logo.jpg)
프로사이클 팀 중에서는 LAMPRE ISD에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http://www.lampre-farnese.com)
일단 국내에서는 로드바이크 프레임인 Cento 1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 해외 전문지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무엇보다 관련 평가 등에서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 중에서는 국내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싼 편에 속한다(그래봤자 400만원이 넘지만 동급으로 거론된 프레임들은 대부분 600만원 이상).
- 홈페이지 : http://www.wilier.it
27 자이언트(자전거 메이커) (GIANT, 捷安特) ¶
![giant_logo_1.jpg giant_logo_1.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4%2F45%2Fgiant_logo_1.jpg)
대표적으로 이 회사의 자전거를 쓰는 팀은 09년 지로를 우승한 데니스 맨쵸프의 라보뱅크팀.
28 쥐티 (GT) ¶
![gt-logo.jpg gt-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2%2F25%2Fgt-logo.jpg)
인기있는 모델은 MTB인 아발란체 시리즈이지만, 2011년에 로드바이크 GTR시리즈(그 중에서도 젤 하위모델인 시리즈5)가 입문용으로 폭풍같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격도 싸고, 결정적으로 동가격대 경쟁모델[16]들의 재고가 없어서(...)
- 홈페이지 : http://www.gtbicycles.com/
29 집 (ZIPP) ¶
![zipp_big.gif zipp_big.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7%2F70%2Fzipp_big.gif)
휠 말고도 바테이프나 핸들바, 타이어 같은 것도 만들긴 하는데, 타이어나 큐알에서까지 에어로를 고집하는 에어로덕후의 위엄을 자랑한다.
- 홈페이지 : http://www.zipp.com/
30 첼로 ¶
![chello_logo.gif chello_logo.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d%2Fd0%2Fchello_logo.gif)
특징이라면 첼로 브랜드의 완차 가격이 착하다. 프레임을 사면 구동계를 주는 메리디안과, 구동계를 사면 프레임을 주는 쏠레이어나 엘리엇 때문에 완차 사고 필요한 부품은 떼서 쓰고, 남는 부품은 중고장터에 팔아버리는 일명도축이 성행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첼로라는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것도 멀쩡한 완차 도축하는 이유 중 하나.
32 캄파뇰로 (Campagnolo) ¶
![Cmapagnolo_logo.jpg Cmapagnolo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b%2Fb7%2FCmapagnolo_logo.jpg)
반면 시마노완 달리 MTB 그룹셋은 만들지 않는다. 한때 플랫바(일자바)전용 섬시프터를 낸 적은 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다.
33 캐논데일 (cannondale) ¶
![cannondale_logo.png cannondale_logo.pn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6%2F66%2Fcannondale_logo.png)
34 코나 (Kona) ¶
![kona_logo.gif kona_logo.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9%2F9b%2Fkona_logo.gif)
잡소리는 이쯤 해두고...
여기도 튼튼하기로 치면 꽤나 괜찮은 브랜드이다. MTB에서는 그 입지가 상당한데 어째 로드에서 이 브랜드 자전거를 보기는 드물다. 디자인이 구린것도 있지만 이건 취향이니 둘째치고 산에서도 탈수 있는 로드인 사이클크로스를 괜찮게 만드는 브랜드인것 같다. 이 브랜드의 MTB모델의 경우 탑튜브가 짧아서 업힐하기엔 편하다는 말이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konaworld.com/
35 코냐아고 (COLNAGO) ¶
![colnago_logo.jpg colnago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5%2F51%2Fcolnago_logo.jpg)
확실히 08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실패한 브랜드인게 울테그라급에 알르떼 자전거에 붙어있던 휠이 악시움(...)이었다. 게다가 같은 가격대의 자전거면 휠셋이 구려도 너무 구렸던것이 원인. 그렇다고 키시리움 달린 모델을 사자니 키시리움 자체의 가격도 좀 있던지라 가격이 올라가고....그러나 10년 모델 부터는 휠셋의 브랜드가 마빅에서 펄크럼으로 바뀌어서 울테그라급 스펙의 자전거에서 휠셋이 펄5니 나아진편. 단, 일부 메이커의 경우(특히 유럽의) 어차피 고급 유저는 자기 구미에 맞는 휠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부러 급이 떨어지는 휠셋을 장착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완성차를 그대로 사용하는 국내 유저들에 비해서 자기가 이전부터 사용하던 메이커의 휠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는 유럽식 사고방식이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 홈페이지 : http://www.colnago.com/
36 코멘샬 (commençal) ¶
![commencal_logo.jpg commencal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8%2F82%2Fcommencal_logo.jpg)
37 쿠오타 (KUOTA) ¶
38 타임 (TIME) ¶
Upload new Attachment "time_logo_1.gif" on the "UploadFile" 프레임부터 페달 까지 잘만드는 회사. 디자인이 매우 무척 무지하게 미래지향적이고 간지나는걸로 유명하다. 칼날같은 형상의 프레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time-sport.com/
39 트렉 (TREK) ¶
![trek-logo.jpg trek-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3%2F31%2Ftrek-logo.jpg)
누가 미국 브랜드 아닐까봐 수많은 메이커들을 쳐무루룩 인수합병 하는 문어발 기업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 칸첼라라,쉴렉형제가 속해 있는 신생 사이클팀인 레오파드-트렉 팀 자전거를 스폰서 한다.[23]
2012년부터 한국에 트렉 본사가 직접 트렉코리아로 유통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40 폭스 레이싱 샥스 (FOX Racing Shox) ¶
![FoxRacingShoxLogo.gif FoxRacingShoxLogo.gif](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b%2Fb1%2FFoxRacingShoxLogo.gif)
미국태생의 브랜드[24]인데 한국에서만큼은 정말 독보적이다 싶을정도로 많이 팔린다. 어떤 말까지 있냐면 샥이 살짝 고장나서 수입상에 보냈는데 새거를 주더라... 이런 말까지 나와있는 브랜드. 2011년 모델 이전까지는 샥에 FOX와 함께 상징과도 같은 풍성한 여우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어째 2011년 모델부터는 그 풍성한 여우꼬리가 더이상 풍성하지 않게 되버렸다. 모두 애도를 표해보자.
41 피나렐로 (PINARELLO) ¶
![pinarello_logo.jpg pinarello_logo.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z.enha.kr%2Fpds%2Ff%2Ffd%2Fpinarello_logo.jpg)
울테그라급의 자전거가 카본프레임 주제에 자이언트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무게가 비등하다. 다시말해 카본프레임주제 생각보다 무겁다. -> 일부에선 자전거가 무겁다고 이야기 되는데 실제 자전거는 프레임에다 각종 부품이 함께 조립되어 있고 그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비슷한 등급의 자전거들은 크로몰리라던가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무게에서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물론 경량 프레임에 주력하는 몇몇 브랜드보다 프레임 무게에서 좀 더 무거운건 사실인데 이부분은 기술력의 문제보다는 설계 사상에서 오는 차이로 경량화보다는 강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이다. 어짜피 6킬로그램이나 7킬로그램이나 업힐에서 힘든건 똑같다. 참고로 카본의 경우 일부러 무겁게 만들고싶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특성이 있으며 반대로 알루미늄의 경우도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가벼운 소재이다. 800~900그램대 알루미늄 프레임도 존재. 물론 같은 무게의 카본 프레임과 비교했을때 특성은 다르다.
- 홈페이지 : http://www.pinarello.com/
42 피직 (f'izi:k) ¶
![fizik.jpg fizik.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angelhalowiki.com%2Fr1%2Fwiki.php%2F%25EC%259E%2590%25EC%25A0%2584%25EA%25B1%25B0%2F%25EB%25B8%258C%25EB%259E%259C%25EB%2593%259C%3Faction%3Ddownload%26value%3Dfizik.jpg)
그리고 피직에서 로드용 클릿신발이 나왔다! 피직 제품답게 간지가 넘치지만, 역시 비싼 가격은 어쩔 수 없다.
로드 투어 팀에는 자이언트-라보뱅크, 캐논데일-리퀴가스, HTC-하이로드, 팀 가민-서벨로, BMC 레이싱 등이 있으며 MTB 팀에는 코라텍, 캐논데일 팩토리, 자이언트-라보뱅크, 맥시스-록키마운틴 등에 스폰서를 해주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www.fizik.it
43 후지 (FUJI)[25] ¶
'루베(Roubaix)'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가진 회사이기도 하다. 스페셜라이즈드의 루베는 후지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후지의 루베는 스페셜라이즈드와는 달리 평범한 알루미늄 입문로드.
44 어른의 사정 ¶
대부분의 유명브렌드 자전거들이 저가형들은 중국, 중, 고가형들은 대만에서 만들어지며, 일부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제품(기념모델이라든지, 디자이너의 사인이 들어간 것들이라든지)이나 각 브렌드의 기함금 제품들만 실제 자신들이 생산할 뿐이다.
이미 1970년대에 자전거를 만드는 업체는 자전거의 프레임을 디자인하고 부품을 조달해 와서 조립, 최종제품을 만드는 각 완성차 브랜드 들과 이곳에 부품을 조달하는 캄파뇰로, 시마노, 선투어와 같은 부품제작업체로 크게 나뉘어지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그 경향이 극단적으로 분업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Bike Pedlar에 나와있는 Where was my bike made?를 발번역한 것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직접가서 기계번역으로 읽어보자.(…)
여튼, 이거 읽어보고 받을 충격은 다 님들 책임임.[27]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처 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받을 수 밖에(…)
여튼, 이거 읽어보고 받을 충격은 다 님들 책임임.[27]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처 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받을 수 밖에(…)
니마, 내 자전거는 어디서 만들어짐...ㅋ? 부제 : ㅅㅂ...내꺼 이거 도데체 누가 만드는 거임?? 2008년 3월 18일 갱신 이거 내용이 계속 업데이트 되는 거니깐 다른 블로그나 웹사이트 같은데 붙여넣거나 멜로 어데 쎄리지 마셈. 대신 가장 최신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아주셈.[28] 케리 로버츠(Kerry Roberts)는 국가 자전거 협회(National Bicycle Association) 전 사장 및 현 회장이며, 자전거 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양반은 네쉬빌(Nashville), 브렌트우드(Brentwood), 에르미타주(Hermitage)와 테네시스(Tennessee)에 있는 바이크 패달러(Bike Pedlar 자전거 보따리장수...-ㅅ-;)의 소매점 자전거 회사 쥔장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에 나와있는 정보의 일차적인 출처는 자전거 소매상(Bicycle Retailer)지와 매년 10월에 발간되는 산업 소식지의 공장과 공급자 가이드(Industry News' Factory and Suppliers Guide) 이다. 자전거 소매상지와 산업 소식지는 자전거 산업계에 한정적으로 발간된다. 이 정보의 다른 출처는 무역전시회와 업체의 방문, 자전거 관련 자전거 관련 미디어의 테크니컬 작가와 익명의 자전거 회사의 직원들이다. 몇몇 자전거 회사들은 꽤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이 비밀들 중 하나가 바로 니가 타는 자전거가 진짜로 어데서 만들어지는가 하는 것이다. 자전거 제조사들은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는데, 그들 중 상당수가 동일한 공장에 의존해서 그들의 자전거를 만들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상황은 명확하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전거의 약 95%는 자이언트(Giant)와 같이 욜나 큰 중국이나 대만의 한줌도 안되는 제조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대략적으로 말해서 중/저급의 자전거는 중국에서, 그리고 중/상급은 대만에서 만들어진다. 예외는 카본인데, 많은 제조사가 지들의 최고급 경기용 프레임조차 카본 차들을 중국에 있는 제조사에서 만들어재낀다. 니가 타고 있는 잔차가 어데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잔차에 붙어있는 스티꺼쪼가리나 박스에 박힌 인쇄내용으로는 쉽게 아는 것 조차 힘들다. 이 글을 읽은 후 래이블에 붙어있는 Made in the USA나 Made in France, Made in Italy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을 알게되면 골이 좀 땡길 것이다. 말 뜻 그대로 매우, 매우 혼란스러워 질 텐데, 왜냐하면 니가 알고 있는 제조국 표기의 첫 번째 규칙은 최종 제품의 가치 중 60% 이상이 그 나라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니캉 내캉 뺑끼칠이 안된 카본 프레임을 중국에서 에스빠냐(스페인)으로 수입한 다음, 시마노 구동계를 달아 미쿡에 내다 팔 최종가격이 4,000달러짜리 물건을 만든다 치자. 이 때 중국에서 제조된 프레임과 포크의 가격이 200딸라고, 스페인에서 뺑끼칠이랑 데칼질, 반조립, 포장 한 다음 미쿡으로 보낼 때 비용이 300불, 이런저런 잡다한 부품가격이 800불이라면, 이건 마데인 차이나일까, 아니면 Made in Spaine일까? 자전거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정의에 의하면 이 잔차는 Made in Spaine가 된다.(응?) 미쿡으로 들여올 때 박스에 붙어있는 라벨딱지의 Made in Spaine이란 말은 제품 가격의 60% 이상이 스페인에서 들어갔습니다 ~ 아 ~ 라는 말인거다. 중국에서 동일한 프레임으로 뺑끼칠하고 데칼질하고 조립해서 잔차를 만들어 스페인으로 보내보자. 이걸 또 배에 실어 미쿡으로 보내면 딱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게 되는거다. 마데 인 차이나(…) 아마도, 자전거 산업에서 이러한 혼란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인데, 이는 자전거의 모든 외형의 제조원의 나라가 바로 최종소비자가 있는 곳이다.[29] 만약 너님들이 이거 스페인에서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거임 ㅋ라는 영업사원들의 말만 믿고 거금을 들여 살 잔차가 실은 중국 공장에서 양산된거라면, 그 잔차 살까? 가정이긴 하지만, 너님은 절때 그 돈주고 사지 않을 거다. 이런 생각에서 아래에는 위와 같은 사실들과 몇몇 잡다한 내용들을 덧대어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들을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였다.
1) http://www.grimaldi.se/org.html 2) http://www.schwinnbike.com/heritage/ 3) http://www.cycleurope.com/ce_brands.html 4) http://www.cyclingnews.com/tech.php?id=tech/2006/features/antipasto 5) http://www.giant-bicycles.com/us/010.000.000/010.020.020.asp 6) http://www.greglemond.com/aboutgreg.html 7) http://www.scottusa.com/company/ 8) http://www.litespeed.com/2006/history.aspx 9) http://www.signonsandiego.com/uniontrib/20050515/news_mz1b15bicycl.html 10) http://www.albertomasi.it/Inglese/Index.html 11) Bicycle Retailer and Industry News, September 1, 2006, Basque Bike Makers (by Doug McClellan) 12) http://www.schwinnbike.com/heritage/timeline.php 13) http://www.pacificcycle.com/ourstory/ 14) http://www.scottusa.com/company/ 15) http://www.inc.com/magazine/20060701/qa-burke.html 16) http://www.ridetommasini.com/aboutus.html 17) http://www.waterfordbikes.com/site/company/background.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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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상어는 보호종으로 스쿠바다이버들은 상어지느러미 요리를 먹지 않는다.[2] 스톡 프레임과 가민의 공식 딜러
[3] 흰 바탕에 가슴팍쪽에 삼색 라인이 들어간 반팔 저지. 아마 한강에서 이 저지 입은사람 꽤 많이 보였을듯. 실제 모 샵에서는 주말 한시간에 한번꼴로 목격했다고도 한다.
[4] 이탈리아 데다차이 OEM. 실제로 타보면 겉모습과 다르게 무척 단단한 프레임이라 힘 손실이 적지만 그만큼 라이더의 피로가 쉽게 누적되는 특성을 지녔다.
[5] 동호인이 타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 중 매우 드문 편이긴 하지만, 인증사진이 올라오면 거의 성지수준이 되기 때문인 듯. 그나마 자주 볼 수 있는 카본 하이프로파일림은 보라 울트라 시리즈나 집 쪽이다.
[6] 그런데, 원래는 클릿페달만 만들고 클릿트는 지우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7] 마빅의 흑역사 정식명칭은 Mektronic shifting system. 캠피도 전동변속기를 만드는 판에 솔직히 살짝 아쉽기는 하다. 매우 간단히 소개되어 있는 걸로 봐서는 지들도 흑역사 취급하는 듯. 리뷰는 다음 참조.MEKTRONIC AND THE ELECTRONIC REVOLUTION 생김세는 조금
[8] 특히 여자사람에게. 뭔소린지 궁굼한 자덕은 요기를 참조하자.
[9] 정확히 설계팀의 명칭은 MTB 역사가 잘 정리되어있는 MOMBAT의 1991 Specialized Stumpjumper S Works 내용 대로 1991년 스팀점퍼를 만들면서 시작. S-Works라는 말이 Skunk Works로 잘못 알려지면서 양덕들도 햇갈려 하는 듯. 좀 된 포럼 참조.
[10]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MTB처럼 크고 아름다운 샥은 아니고 일종의 완충용 충진제 정도 쯤 된다. 이는 루베모델 명칭의 유래인 파리-루베의 노면상태를 보면 이해가 될 듯. 강성은 유지하면서 상하 충격에 대한 흡수력을 올리기 위해 싯스테이, 싯포스트, 포크를 쪼개고(…) 실리콘고무쪼기라 비스므리한 뭔가를 끼워 넣은 것. Specialized Roubaix 참조. 사실 로드는 노면의 상태를 몸으로 느끼며 탄다고 하지만, 국내 도로사정을 생각한다면 루베가 정답이긴 하다.
[11] 자전거와 낚시쪽 매출비율이 약 75% / 23% 정도라고 한다. 남은 2%는 기타등등(노)을 판다고.
[12] 작업시간이 14시간이 되도록 중국노동자에게 노동을 시키며, 덕분에 퇴사율이 꽤 높다고한다. 퇴사율이 낮고 제품 완성도가 훌륭한 슈발베 타이어와는 대조되는 부분. 이래서 복지가 중요하다.
[13] 불량률이 높은 편. 혹여나 미케닉이 되어 알톤스포츠 제품을 조립하게 된다면 눈물날 지경이다.
[14] 티타늄 프레임인 티타니아(08년까지), 룩손(09년부터), 카본 프레임인 환타시아, 트리플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울트라(10년까지), MU6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익스트림, 6061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인 맥스와 로사
[15] 카본 프레임인 환타시아(MTB 환타시아와는 다른 프레임. 11년까지), 알카본 프레임인 마라톤(시트스테이,체인스테이 카본. 08년까지), 에스텔라(시트스테이 카본. 10년까지), 알루미늄 프레임인 에포카
[16] 예를 들어 자이언트 SCR3, 스캇 S55K 등등
[17] 퀵릴리스 래버가 만들어진 일화가 있는데, 제툴리오 캄파뇰로가 경기중에 휠이 고장나서 휠을 갈아야 하는데 휠을 고정시킨 볼트가 얼어붙어서 빼지 못해 통한의 패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신경질이 난 제툴리오 캄파뇰로는 간단하게 휠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매우 건설적인 열폭을 보였다!
[18] 최상급 그룹셋인 슈퍼레코드
[19] 캄신, 존다, 유러스, 샤말, 보라 모두 한가닥 한다는 강풍 이름
[20] 이런 게시물이 있을 정도면 정말 문의가 꽤 많이 왔었던 듯.COLNAGO 발음법 코르나고는 일본식 발음, 콜냐고는 정체불명인데다가 외국인은 알아먹지도 못한다고(...)
[21] 중국에서 생산된 브랜드 없는 저가의 카본 프레임. 아마도 OEM 생산중 유출된 금형이나 기술로 해적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염가답게 데칼과 도장이 없다
[22] 랜스의 역대 자전거는 Trek, 암스트롱과 함께한 7년의 궤적..참조
[23] 근데... 일단 이 팀 자체가 좀 부자팀이다. 보조스폰서가 메르세데스 벤츠!
[24] 항목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미국 의류브랜드인 폭스 레이싱이 있다. 그리고 국내 의류브렌드인 폭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다만 상표등록을 동일하게 했을 뿐. 실제 소송까지 갔는데, 울나라 법정이여서 그런지 울나라편 들어줬음. 얘네들 바로 철수. 해서 실제 폭스레이싱에서 나오는 의류는 통판을 통해서만...한국 폭스레이싱 홈페이지. 오리지널 폭스 레이싱은 요기 부품류 로고를 자세히 봐 봅시다. 그나저나 왠지 리눅스가 생각나는군(...)
[25] 회사는 미국회사긴 한데, 후지(FUJI)는 일본의 그 후지(富士)산에서 따온 거 맞다. 그런데, 로고를 보면 이게 또 후지산이랑 미묘하게 다르다(...)
[26] 주행중 프레임 절단 사고로 라이더가 사망한 사건이었다. 주행중 프레임 절단이야 어떤 메이커에서도 많든 적든 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당시의 사건의 충격도와 수입상의 사건대처가 이뭐병이었기 때문에(보상협상중에 사망자의 관리 소흘을 언플) 사건이 크게 번지고 아주 제대로 한 메이커를 매장시켰다. 덕분에 후지는 한동안 듀라급 알루카본 로드가 200만원대도 안되는 떨이판매가 되는 굴욕을 겪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후지 대란'의 전모다
[27] 사실, 대충 다 알고는 있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기분 찜찜한건 사실임.
[28] 글치만, 이거 위에 나와있는 날짜 대로 2011년 현재까지 3년이 지나도록 갱신된 적이 없으니 걍 써도 될 듯...
[29] 최종조립라인이 있는 곳이 생산지가 되는 방식. 이 표기 방식도 나름 문제가 있기는 하다. 조립만 국내에서 하고 부품은 죄다 수입해 온다면(…)
[30] 뱡키는 1885년 에도아르도 비앙키(Edoaro Bianchi)가 설립, 슈윈은 이그나스 슈윈(Ignaz Schwinn)이랑 아돌프 아놀드(Adolph Arnold)가 1899년에 공동설립. 자전거/연대표 참조.
[31]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자전거 제조사가 자전거 제조를 거의 안한다 !!
[32] Racing Division. 경주차 제작파트. 혹은 거기서 생산되는 뱡키의 최고급 모델
[33] 상기된 주석 대로 경주 부분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트레빌리오 공장에서 최고급 제품군인 동일한 상품명을 갖는 리빠르또 코로세를 생산하는 생산부서를 듯한다.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 경주용 자전거라는 상품명을 갖는 최고급 및 경주용 자전거 모델을 생산하는 경주용자전거 생산부서라는 이름의 생산부서...쯤 된다(…)
[34] 이와 유사한 한국기업은 한국 화이바라고 무려 1972년도에 설립되어 이 분야에서 꿋꿋하게 개척해온 기업이 있다.
[35] 台灣穗高工業股份有限公司. 호다카는...이름에서는 일본냄세가 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대만에서 설립된 것으로, 영문 위키에서는 1960~70년대에 오토바이를 생산하던 일본과 미국회사의 공동설립으로 나온다. 일본위키에서 穂高工業所이라고 동일한 한자를 쓰는 자동차용 변속기 생산업체가 나오느는 것으로 봐서 대만 호다카의 모체가 된 회사는 아마 일본의 호다카이지 싶은데, 보다 자세한 내막을 아는 자덕은 추가바람.
[36] 프래임 내부에 발포우레탄을 주입하여 강성을 향상시키는 발포액 주입공정
[37] Fairly Bike Manufacturing Co., Ltd 검색해보면 홈페이지가 나와있긴 하지만, 제대로 안들어가진다. 뭔가 팔려버렸다거나 한 것 같음.
[38] 하지만 2011년부터 나오는 R848이나 R838 같은 하위 카본 모델은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한다... 참조
[39] Top Key 아니다. 붙여서 쓴다. 모기업은 대만이고, 제조는 아마 중국에서 하는 듯 하다. 카본파이버 직조공장을 갖고 있으며 테니스라켓, 자전거, 의료장비 및 항공기부품 등을 생산한다. 홈페이지참조.
[40] 이 외에도 워낙 많은 팀과 개인스폰을 뛰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걍 너님들이 직접가서 보든가.
[41] 황조롱이. 왠지 이름이 좀 포스가 떨어저서 그렇지, 황조롱이는 조류 먹이사슬의 꼭데기에 있는 맹금류 중 하나다. 멸종위기에 있는 주제에 울나라에서는 도심에 잘 적응해서 고층빌딩 옥상 등에 세들어 잘 살고 있다고. 천연기념물 제323-8호.
[42] 원문의 갱신이 2008년 이므로 대략 2006~7년 정도로 추정
[43] 실제 산탄총탄에 의해 몸속에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납에 의한 영향으로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채네에서 에너지를 전환하는 매우 중요한 세포소기관이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격열한 활동을 할 때 제대로 힘을 쓸 수없어진다고. 이 때 사고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탈 뻔 했지만, 나름 재기에 성공하여 수년간 선수생활은 유지한다. 그렇지만, 이 대 성적이 좀 덜떨어져서 TDF에서 몇번 우승한 덕에 시작한 이 잔차브랜드와 몇가지 사업으로 배가 불러 그랬다느니...하는 뒷소문도 있다. 참고로, 랜스횽 도핑설을 주장하고 있는 주요 인물 중 하나. TDF에서 우승한 최초의 미국인, 게다가 우승을 세 번이나 한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랜스횽이 워낙 출중해서 지가 묻힌 것에 대한 일종의 질투일지도(…) 자세한 내용은 영문위키 참조.
[44] Optimum Compaction Low Void. 쉽게 말해서 카본 직조하고 수지함침할 때 프레스에서 눌러 카본층 사이에 들어있는 기포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한 것. 이렇게 만들면 피로파괴의 시발점이 되는 기포를 제거해 동일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얇고 가벼운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상세한건 트랙이나 본트레거(응?) 기술자료 참조.
[45] 앞 설명에서 봤다시피 원래는 스노우보드 바인딩을 전문으로 만들던 회사였으니 당연(…)
[46] A-Pro Tech. 1982년에 설립된 대만회사로 자전거 부품 이것저것 만든다.
[47] 구글질해도 잘 안나오는데, 아마 인도네시아에 있는 회사인 듯 하다.
[48] 소문에 의하면 최상급 프레임인 도그마도...
[49] 역설적이게도 게리피셔옹 등 MTB의 시조들이 탄 자전거는 슈윈의 엑셀시어(Excelsior)를 개조한 놈들이였다. 다음 주석 참조. MTB, 리팩 덤으로 BMX는 역시 슈윈의 스팅레이(Stingray)를 개조한 것.
[50] 위에 나와있긴 하지만, 호다카의 지분 30% 는 자이언트(…) 이정도 읽었다면, 사실 전 세계 자전거시장의 한 80% 정도는 자이언트가 먹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꺼다.
[51] 실상 세로타는 최고급 맞춤형 자전거를 한땀 한땀 수공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시작가가 대략 천만이다(…) 결코 우습게 볼 수준은 아닌 놈.
[52] 뭐 애플도 그랬는데. 사실, 유구한 역사를 갖는 자전거업체들 중 상당수가 자전거포나 헛간, 창고에서 시작한 예가 수두룩 빽빽하다. 캠피가 그렇고, 미쉐린이 그렇고, 게리피셔나 위에 나온 스페셜라이즈드 역시 시작은 비슷비슷하다. 시마노나 선투어도 마찬가지. 다만 아리엘을 만든 제임스스탈리는 재봉기계공장에서, 랄리, 슈윈같은 경우는 첨부터 꽤 큰 회사로 시작했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가 오히려 드문 편.
[53] 2011년 현재 30년된 중견기업(?)으로 성장. 뭐 실은 1990년 중순부터 랜스 스폰뛰면서 캐발전함
[54] 상기 LeMond에 나와있는 OCLV 관련 주석 참조
[55] 윗 글들을 읽어보면 느낌이 오겠지만, 실 제조량으로 자이언트랑 시장규모를 맞짱 뜰 수 있는 회사는 지구상엔 없ㅋ엉ㅋ 자이언트가 갖고 있는 타 회사의 지분까지 합친다면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56] 혹시 까먹을까 싶어 이야기하는데, 발번역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