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배당투자 2選 : 기업은행, DGB금융 - 우리투자증권
배당투자 2選 : 기업은행, DGB금융
− 최근 정기예금금리가 2% 이하로 하락한데다 정부의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 및 연기금의 배당 요구 가능성 확대
등 연말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 은행업종은 BIS비율 등 감독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으므로 배당여력과
배당차별화 가능성 등을 검토할 필요 있음
− 2009년 이후 커버리지 금융지주(은행)들의 배당성향은 대체로 약 17%내외에서 은행별 차별화가 크지 않은 것으
로 보임
− 최근 DGB금융지주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인해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지주(은행)들의 배당과 성
장 여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커진 상황
− 금융감독당국은 국내 금융지주(은행)들의 보통주자본비율을 대형 시중은행(지주)의 경우 2019년까지 12%, 지방
은행(지주)의 경우 11%를 타겟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2014년 배당성향도 큰 폭으로 확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함
배당 여력은 KB금융이 가장 풍부
− 당사 커버리지 종목 중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약 3%에 육박하는 기업은행과 DGB금융의 배당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은행(지주)별 배당 차별화가 허용될 경우 보통주자본비율이 높아 배당여력이 풍부하고 연기금 지분율도 높은 KB
금융이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큰 것으로 보임
기계 - 불안 속 희망의 싹 - KDB대우증권
불안 속 차분한 행보
2014년에 공작기계 업계는 기대감을 살리지 못한 채 희망의 싹을 안고 해를 넘길 전망이다.
잠자던 유럽대륙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 4월까지 회복신호를 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지정학적 불안 요인과 금융시장의 불안감 확대로 유럽의 제조업 경기는 회복의 불씨를 살리
지 못하였다. 이런 불안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은 차분한 행보를 이어가
고 있고, 한국의공작기계업계도불안한환경속에서비교적안정적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겨울잠 자려는 유럽 → ECB의 부양책을 기대하며
유럽의 10월 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가 50.1로 집계되었다. 전월 50.5 대비 하락하였고
시장 전망치 50.4를 하회하였다. 지정학적 위험요인과 원자재 디플레 위험까지 겹친 상황에
서 제조업체들의 회복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유럽제조업체들은 노후설비가극도
로 증가하였고, ECB의 경기부양압박이 커지고있는 상황이어서제조업설비투자는점진적인개
선이예상된다. ECB의 QE 규모와 기업대출 개선이 관건이다.
수출 영업환경은 나쁘지 않아
불안정한 유럽지역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한국의 대유럽 수출(수주)은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인
다. 최근 원/달러환율상승은한국업체들에게안전판을 제공하고 있다. 수요가 부진했던 중국
은정부의적극적인부양책효과를 2015년에기대해 본다. 유럽또한부양책확대와함께대규모
교체수요 물량이 대기 중이어서 희망적이다. 동면에 들어가려는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움직
임이 2015년에 다시 빨리 깨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투자유망종목: 두산인프라코어, LS산전, 와이지원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서도 한국의 공작기계 산업은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관련기업주가는크게하락하였고,경쟁국대비상대주가차이가매우컸다. 이는 엔화 약세, 유
가 하락 등 불안한 환경변수를 미리 선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및중국의경기회복은느
리겠지만, 각국정부의적극적인부양정책으로향후시장악화가능성은낮아보인다.
공작기계업에 대한투자의견은비중확대를 유지한다. 투자유망종목으로 유럽 경기회복의 수혜
및 시장 경쟁력 및 점유율이 높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매수/TP: 17,000원), LS산전
(010120/매수/TP: 83,000원), 와이지원(019210/Not-rated)을 추천한다.
지주회사 - 중소 지주회사 투자 매력도 재점검 - KTB투자증권
▶ Issue
3분기 실적 발표후 중소 지주회사 점검
▶ Pitch
그간 주가 재평가 현상이 일어났던 중소 지주회사, 10월말 이후 주가 조정
흐름. 중소 지주사의 주가 재평가는 단순히 지배구조 이슈 부각에 따른 모멘텀
투자이기 보다는 개별이익의 구조적 성장과 고 배당성향에 따른 배당
성장주로서의 투자매력에 따른 결과로 해석. 원안대로 통과된 배당소득
증대세제도 중소지주회사의 배당 매력도 부각에 긍정적 영향 예상
▶ Rationale
- 가계소득 증대세제 패키지, 정부 원안대로 통과. 배당소득 증대세제 상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 배당금 증가율 상위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 세율 9%로
인하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25% 선택적 분리과세 적용이 주 내용
-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배당성향이 높고, 개별이익 증가세가 뚜렷한 중소
지주회사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영향 예상
- 시가총액 대비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지주사 평균(3.6%)보다 높고
배당성향(39%) 또한 지주사 평균 대비 높은 회사: 세아홀딩스, 두산,
하이트진로홀딩스, 진양홀딩스, 노루홀딩스
> 이중‘14E 누적 개별 영업익의 증가로 전년대비 배당 추가 증가가 유력한
회사는 세아홀딩스, 두산, 하이트진로홀딩스, 진양홀딩스
> 개별이익은 감소이나, 3분기 연결순익 증가세 전환으로 향후 개별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은 회사는 노루홀딩스
한솔케미칼 - 2015 년 신/구 사업의 본격 성장 - 메리츠종금증권
▶ 결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 원 상향
- 과산화수소(H2O2)의 출하량 증가
- 전구체(Precursor) 등 전자재료 관련 소재의 성장성
-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정, 37,000 원에서 50,000 원으로 35% 상향. 이는
2015 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14.4 배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신/구 사업 성장성을
고려 시 부담 없는 수준으로 판단함
▶ Investment Point
1.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 & Fab. 증설로 과산화수소(H2O2) 출하량 증가
- 기존 cash cow 인 과산화수소는 전방산업 증설과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한 중국 내
마케팅 강화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
- DRAM 공정 미세화(30nm 초반에서 20nm 대로) 진행과 삼성전자 17 라인 가동률
상승 전망으로 기존 과산화수소의 사용량 증가
- NAND 은 3D 로 전환 중이고, 중국 Fab. 공정의 확대 예정으로 중국에 증설한
한솔전자재료(서안) 과산화수소 공장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
- LCD 용 과산화수소는 중국 내 LCD 신규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과산화수소 신규
수요가 창출되며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2. 전구체(Precursor) 등 전자재료 사업의 성장단계 진입
- 반도체 공정 변화에 따라 전구체의 성공적인 진입 이후 납품을 확대 중
- 소량 다품종의 생산 특성 상 대규모 R&D 투자가 필요하며, 진입장벽이 높음
- 이 외에도 반도체와 휴대폰 등 IT 기기에 적용되는 다수의 전자재료를 개발 중으로
2015 년 신규 제품의 출시와 본격적인 물량 확대가 이루어질 전망
3. 2015 년 신/구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
- 4Q14 영업이익 91 억원(yoy+62%, qoq+39%) 예상. 과산화수소의 출하량 증가와
전자재료 사업 확대로 분기 실적 개선
- 2015 년 영업이익 433 억원(yoy+57%) 전망. 반도체와 LCD 등 전방산업의 생산량
확대에 따라 과산화수소 출하량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재료 사업은
기술의 성숙도 향상으로 제품의 승인과 물량 확대 예상
한화케미칼 - 4분기 실적 예상 - 교보증권
1. 4분기 실적 예상
① 영업이익: 385억원(YoY +49, QoQ +149, QoQ 유화 0, 태양광 +11, 소재 +51, 리테일 +187, 기타 -100)
- 유화: (PE 선전) Vs. (PVC부진) / (폴리실리콘 Full 가동) Vs. (석유화학 2~3주 정기보수), 전분기 수준
- 태양광: (ASP 정체) Vs. (Shipment 소폭 증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
- 소재: 완성차 업체 조업 정상화(자동차)로 실적 회복 / 리테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큰 폭 개선
- 기타: 한화도시개발 일회성 분양 수익 감소 및 드림파마 수익 소멸로 큰 폭 감소
② 당기순이익: 658억원(YoY +514, QoQ +644, QoQ 영업이익 +149, 자회사 매각 차익 +500, 지분법 -4)
- 자회사 매각 차익: 3분기 +400억원(L&C) Vs. 4분기 900억원(드림파마)
2. Event
① 바이오시밀러: 마케팅 대행사로 다국적 제약사 물색 중(독일 머크세로나 one of them), 내년 1분기內 선정 예상.
② 삼성종합화학 인수: 인수가격 적정(Positive) Vs. 업황 부진(Negative), 갑작스런 발표 감안, 설명회 등을 통해
시장과 충분한 Communication 기회 가질 예정.
③ 배당금: 150~250원/보통주, 전년 수준(150원) 상회 추정.
3. 탐방 의견
- 납사가 급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Positive) Vs. 제품 가격 후행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Negative)
- PBR 0.4배 저평가가 하방 지지 / 4분기 실적 정체 부담이 상방 제한 → Trading 관점의 대응 필요.
코스맥스비티아이 - 건기식의 도약을 기다리며 - 메리츠종금증권
▶ 결론
- 투자의견 ‘BUY’ 유지. 지분 스왑 이후 목표주가 55,000 원 산출
- 주가 상승의 동인: ① 자회사 코스맥스의 가치 상승, ② 향후 건기식 ODM 사업에서
신규 캡슐링 사업과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추가 가치 상승 예상
▶ Investment Point
1. 4Q 이후 비용 부담 완화되는 자회사 코스맥스의 가치 상승에 주가 상승 예상
- 자회사 코스맥스는 신규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발생으로 4Q 까지 전년대비 이익
증가는 다소 어려우나, 내년부터 중국사업의 성장 지속과 비용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상승 예상
2. 2015 년 하반기부터 신규 식물성 캡슐사업 진출에 따른 가치 상승 예상
- 식물성 연질 캡슐은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동물성 연질 캡슐(돈피 등 동물성
젤라틴)에 비해 Premium 제약/건기식 시장에서 수요 발생 예상
- 최대 매출은 약 400~500 억원, 목표 OPM 약 10% 수준
- 2015 년 초 신규 라인 완공되나, GMP 허가 기간을 감안하면 2015 년 하반기부터
초도 매출 발생 예상
3. 향후 건기식 ODM 사업의 중국 진출을 통해 성장 잠재력 확대 예상
- 중국에서의 건기식 ODM 사업은 코스맥스차이나의 상하이 2 공장에서 일부 공간을
배정받아 2015 년 하반기부터 시작 예정이었으나, 최근 화장품 ODM 사업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보여 상하이 2 공장은 화장품 사업에 전용할 예정
- 신규 인수한 뉴트리바이오텍은 중국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자회사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진행 가능 (향후 사업 계획 구체화 계획)
- 중국에서의 건기식 ODM 사업은 코스맥스차이나가 보유한 고객(납품거래처)를
활용 가능하여 사업적 시너지 발생 예상
현대에이치씨엔 -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리레이팅 기대 - 신한금융투자
4Q14 연결 영업이익은 141억원(+9.5% YoY) 전망
4Q14 연결 매출액은 755억원(-3.5% YoY), 영업이익은 141억원(+9.5%
YoY)을 전망한다. 4Q13에는 종합편성채널(뉴스, 드라마, 교양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에 25~30억원의 채널수수료를 일괄 지급했다. 기저효과 덕분에
실적은 4분기도 편안하다. 순이익은 10.2% YoY 증가한 124억원이 예상된다.
4Q14 방송 가입자는 7,021명 순감이 예상된다. 2014년 전체 방송 가입자 순
감은 29,791명에 불과하다. 137만명의 방송 가입자 기반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46년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IPTV(통신사의 인터넷TV)의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를 동사의 사업 가치 훼손으로 연결시킬 필요가 없다. 1Q15부터는 통신3
사 인터넷 가입자의 방송 결합률이 순차적(KT, LGU+, SKBB 순)으로 75%에
도달한다. IPTV 가입자 고성장세도 둔화될 수밖에 없다.
시장의 눈은 이제 배당에
2014년 말 기준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은 1,90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가총액의
40%다. 케이블 사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광동축혼합망의 특성상 아날로그(저화
질) 채널 1개의 송출을 중단하면 1개의 UHD 채널을 송출할 수 있다. 추가적인
UHD 관련 CAPEX는 크지 않다. 1Q13에 있었던 포항방송 인수 이후 개별 케
이블 사업자에 대한 M&A도 없었다. 배당성향 상향이 기대되는 이유다. 배당성
향이 25%(2013년 8.4%)까지만 상향되도 배당수익률은 2.4%까지 상승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한다. 2015년 EPS(주당 순이익)
449원에 12배의 Multiple을 적용했다. 동사는 2014년에 가입자 성장이 아닌
이익 창출을 선택했다. 주가가 지난 6개월간 급격한 유료방송 업황 악화에도 흔
들리지 않은 이유다. 이제는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항상 ‘싼’ 주식이라는 오명을
벗을 때다. 배당성향만 상향되면 더 높은 Multiple도 충분히 가능하다.
GS리테일 - 순풍에 돛을 달고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유통채널 중 편의점의 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편의점
시장 규모는 올해 12.4조원으로 전년비 6.0% 증가할 것이고, 내년에는 13.3조원으로 전
년비 7.3% 성장할 전망. 이는 내년에도 합리적 소비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1인 가구 증
가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로 근거리·소량구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기 때문임
- 내년에는 매출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반전할 전망. 경
쟁업체인 BGF리테일보다 valuation 매력 높아 기존 BUY의견과 목표주가 29,000원 유지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5.7% 증가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340억원에
그칠 전망임. 편의점의 견고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지만, 슈퍼마켓의 부진은 불가피해 낮
은 한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임. 슈퍼마켓의 적자 폭 축소는 가능할 것이지만, 편의점 관련
경쟁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반전될 수 있을 것임. 매출증가에 따른 각 사업부
문의 영업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결과임. 특히, 기타부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는
데, 적자사업이었던 미스터도넛의 철수와 부동산개발사업(상업시설 임대 및 관리업)의 안
정적인 이익창출 때문임.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5.7%, 3.8% 증가해
올해의 부진을 만회할 전망
- 담뱃값 인상은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담배매출이 전체 매출액 중
35%를 차지하고 있는데, 연말까지는 가수요(사재기)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가능할 것이
고, 내년부터는 가격인상에 따른 판매액 증가(담뱃값 인상폭 80%ⅹ매출비중 35%=매출액
증가폭 28%)가 예상되기 때문임. 다만, 올해 연말의 가수요가 내년 연초 판매량 급감으로
연결될 수 있고, 가격인상에 따른 금연율 증가 등은 악재로 작용할 개연성도 있음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당초 우려와는 달리 편의점 후발 주자들의 점포 확장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점은
긍정적임. 다만, 내년에도 기존 가맹점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의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판매관리비(경쟁비용)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반영
아이마켓코리아 - Consolidation의 최대 수혜주 - KB투자증권
지각변동의 시작1: 국내 최대 플랫폼 갖춘 산업자재 전문 유통 기업으로 Level-up
우리나라 B2B 산업자재 유통 시장은 50조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MRO 시장이 30조원, 그리
고 온라인 거래 시장이 20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구매대행 서비스를 바탕
으로 국내 산업자재 전자상거래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사 및 품목 다변화와 개방
형 플랫폼 런칭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시현하면서 점유율 (현재 5% → 2020년 10% 전망)
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포커스 테크놀로지와의 합작법인을 통한 자체적인 중국
MRO 시장 진출과 삼성그룹의 해외 투자 확대로 중국, 베트남 수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해외
에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중국은 로컬 산업자재 업체들의 규격화, 표준화가 이루
어지기 시작하면서 동사와 같은 전문적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구매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품
목을 선택하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지각변동의 시작2: M&A를 통한 헬스케어 Consolidation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
의약품 도매유통 시장은 20조원으로 추산되며, 병원이 8조원 (대학병원 4조 5,00억원 포함),
약국이 12조원을 차지한다. 최근 의약품도매유통 시장은 상위업체들의 M&A 및 사업 확장과
영세한 업체들의 자진폐업으로 대형화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 2014년 ‘안연케어’를 인수한 아
이마켓코리아는 현재 중소형 MRO업체 ‘큐브릿지’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의료자재유통을 하는
자회사 ‘가디언’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2014년 매출액은 1,7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이 예
상되며, 지분 10% 기준 인수가격은 20~3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추정한다.
유통산업의 Consolidation (이마트, LG생건 사례)은 프리미엄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
과거 유통업체들의 성장 스토리와 주가 프리미엄 상승은 consolidation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마트 (구, 신세계)가 200년대 초 개인대형슈퍼들을 할인점이라는 기업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흡수시키면서 고성장했으며, 주가 프리미엄도 PER 14.5X에서 31.5X까지 확대되었다. LG생활
건강 또한 206년부터 M&A를 통한 소비재 산업 consolidation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
으며, 역시 주가 프리미엄이 PER 13.3X에서 32.2X까지 확장된다. 아이마켓코리아 또한 산업
자재 유통 및 헬스케어 consolidation에 따른 고성장과 함께 가치 상승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원 유지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감으로 인해 3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에도
주가는 부진한 양상을 이어왔다. 현 주가 (PBR 2.2X)는 역사적 최하단 수준이며, 과거 삼성그
룹이 아이마켓코리아 매각을 결정한 이후 폭락했던 수준이다. 따라서 현 주가는 시장이 상상
할 수 있는 최악의 모든 우려감을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동사
는 4분기 성수기에 양호한 실적 (매출액 +9.3% YoY, 영업이익 +56.4% YoY 전망)과 함께 신
규 고객사 확대 및 추가적인 M&A 등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될 전
망이다. 따라서 산업 consolidation에 따른 프리미엄 확장기에 진입한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유통업종 Top-pick으로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6,00원을 유지한다.
휴켐스 -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성사에 이어 대규모 DNT 계약 체결 - 하이투자증권
대규모 DNT 공급계약 체결 등을 감안해 추정실적 및 목표가 상향
동사는 금주 들어서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계약 성사에 이어서 전일 한화화인케미
칼과 오는 2032년까지 270만톤 이상의 DNT(TDI원료)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40~50% 내외의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던 DNT
부문의 가동률이 내년에는 80%대로 회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사의 전체 매출
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5% 상향 조정한다. 이는 YoY 기준으로 각
각 +28.7%, +5.3% 증가하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성사에 따른 미래
사업가치 상승 및 기존 사업(DNT) 실적 회복 전망, 탄소배출권 매출 본격화 전
망 등을 감안해 동사 목표주가를 3.5만원(기존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절
대 Valuation Multiple이 높은 수준이나, 동사의 성장성 및 안정성 등을 감안하
면,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중확대가 유망한 것으로 판단된다.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기업가치 상승 요인. 우수한 성장성 보유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총 8~9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말 암모니아 60만
톤, 질산 40만톤, 초안 20만톤 등을 생산하는 계획이다. 사업 진행의 최대 걸림
돌이었던 천연가스(주원료) 공급계약(향후 20년간 40~60만톤)이 당초 예상구
간의 저점에서 체결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양호한 사업성(수익성)이 가능할 전
망이다. 현시점에서 연간 매출액 470억대, 영업이익률 28~30%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이는 동사 기업가치를 280억원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
으로 판단된다. 이외에도 동남아에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 - 15년에 전장부품, 반도체 PCB가 성장을 견인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 135,000원 유지
- LG이노텍의 4Q14년 실적은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환율(원/달러 상승)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종전 추정치(437억원)대비 호전,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할 전망.
14년 연간 영업이익(3,166억원)도 전년대비 132.6%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수익성 개선은
지속. 4분기 매출은 1조 7,616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전분기대비 6.8% 증가 예상
-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추정 매출이 8,62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4% 증가하는데 기인. 전통적으로 4분기가 TV 중심으로 비수기이나 전략거래선 및 LG전
자의 스마트폰향 부품 매출이 견조한 것으로 분석
- 14년, 15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9.7%, 0.6%씩 상향
- 15년에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용 PCB 매출 확대, LED의 적자 축소 전망에 따른 이익 개선
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현시점에서 ‘매수(BUY)’ 전략 유효, 목표주가는 135,000원을 유지.
투자 포인트는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LED 부문이 15년 수익성 개선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
- 첫째, 자동차향 부품 매출이 15년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 기존의 모터 및 센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통신모듈 중심에서 카메라모듈, LED, 터치 분야로 확대되면서 자동차향 부품
관련 매출은 14년 4,850억원에서 15년 7,560억원, 16년 9,400억원으로 증가세가 높을 전망
- 둘째, 반도체용 PCB (패키징 : FC CSP 등) 매출도 15년에 3,584억원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LTE 전환 증가 및 신규 거래선의 추가로 당
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상존
- 셋째, 15년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
량은 7,972만대로 전년대비 33.9% 증가 예상,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비중확대로 카메라모듈,
터치패널, HDI 중심으로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마진 개선도 가능 판단
- 넷째, LED의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5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 기대. 15년 LED의
영업적자는 21억원으로 14년 808억원(적자) 추정치대비 축소되며, 15년 3분기에 흑자 전환
될 것으로 분석. 감가상각비 감소 및 조명 비중 확대에 기인
- 15년 연간 매출(7조 291억원)과 영업이익(3,558억원)은 각각 9.6%, 12.4%씩 증가할 전망
조이시티 - 조이시티의 이유 있는 주가 상승 - 삼성증권
Event: 12월 2일부터 이틀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NDR 진행하며 모바일 중심
의 성장 전략을 공개.
Impact: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게임 양수를 통해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는 전략은 합리적이며, 프리스
타일 시리즈의 콘솔 시장 진출 역시 기존 IP를 활용하여 리스크 대비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됨.
Action: 1분기 신규 모바일 게임들의 실제 출시 성과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설 것을
권고함.
모바일 중심의 성장 전략 공개: 12월 2일부터 이틀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NDR
진행하며 모바일 중심의 성장 전략을 공개. 회사의 모바일 핵심은 자체 플랫폼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직접 진출. 이를 위해 회사는 1) 자체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조이플’을 개발하고, 2) 지난 11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의
사업권을 더원게임즈로부터 양수받아 글로벌 유저풀을 확보하였으며, 3) 경쟁사의 검증된
모바일게임 개발팀과 글로벌 사업 인력 영입을 통해 개발력을 높이고 구글과 애플과의
관계 구축을 꾀함. 이를 기반으로 내년 총 11~12종의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
신작을 출시할 게획.
건쉽배틀 양수의 효과: 건쉽배틀의 글로벌 다운로드는 지난 10월 2,000만에서 현재
2,500만으로 증가하였으며, 현재도 매일 7~8만씩 다운로드 증가 추세. 글로벌 월간 활동
이용자(MAU)도 400만 수준으로 방대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나, 월 매출액은 10억원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내년 1분기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현지 대형
앱마켓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매출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며, 건십배틀의 글로벌 유저풀이
내년 출시될 신작들의 크로스 마케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수의 효과가
존재한다는 판단.
프리스타일, 콘솔로 성장 확보: PC 온라인게임 시장 위축 및 게임 노후화로 국내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로열티 매출도 흥행
부진으로 미니멈 개런티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회사는 국내 콘솔 개발
인력을 영입,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플레이스테이션4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하여 2016년 초에 출시할 예정. 기존 IP를 활용하기 때문에 개발에 따른 리스크가
낮고, 흥행 시 5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진출을 통해 레버리지 발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전략의 적합성 확인, 게임의 실제 흥행 여부에 주목: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게임 양수를 통해
자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는 전략은 합리적이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콘솔 시장 진출 역시 리스크 대비
잠재력이 크다는 판단. 1분기 신규 모바일 게임들의 실제 출시 성과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설 것을 권고함.
쿠쿠전자 - 프리미엄 종합가전업체로 진화 중 - 우리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쿠쿠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8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 285,000원은 2015년 예상 EPS 9,298원에 타겟 PER 30.7배를 적용하
여 산출. 타겟 PER 30.7배는 가전사업부문의 비교대상군으로 선정한 화장품 브
랜드 업체 3사의 PER 32.4배와 렌탈사업부문의 경쟁업체인 코웨이의 PER 20.4
배를 각 사업부의 이익기여도(가전 86%, 렌탈 14%)로 가중치 적용하여 도출
중국 전기밥솥 매출 성장세 지속, 새로운 cash cow로 성장하고 있는 렌탈사업
− 투자포인트는 1) 중국모멘텀으로 전기밥솥 매출의 안정적 성장, 2) 신규성장동력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렌탈사업, 3) 우량한 재무구조와 배당금 확대 가능성임
− 가전부문은 중국 방한객 대상 면세점 매출액이 연평균 110% 성장하며 안정적
성장기조 지속. 면세점 및 중국 본토에서의 매출액 합산액은 2014년 565억원(매
출비중 10.0%)에서 2015년 857억원(13.6%)로 51.7% 성장할 전망
− 정수기를 중심으로 한 렌탈사업 역시 빠르게 외형 성장 중(2014년 매출액 성장
률 51%, 2015년 36% 전망). 시장 진입 3년만에 점유율 14.4% 기록할 전망이
며, 사업초기 진입비용이 점차 감소하면서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22.5%, 차입금 0, 현금성자산 1,600억원으로 매우 우량
한 재무구조 보유하고 있으며 자금소요가 크지 않아 배당금 확대 가능성 높음
삼성테크윈 - 한화테크윈?? - 신한금융투자
삼성테크윈, 한화 그룹으로..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4개 업체를 한화
그룹으로 넘긴다는 발표 후 주가는 20% 하락했다. ㈜한화의 기존 방위산업 매
출 1.1조원에 삼성테크윈 방위산업 8,000억원, 공군용 엔진사업 4,000억원을
합치면 시너지가 있다. 하지만, 삼성그룹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점에 투자자들
이 부정적으로 반응한 결과다. 외국인은 일주일간 400억원을 넘게 매도했다.
현재 시점에서 기업의 적정 가치는?
한화 그룹으로 넘어간 삼성테크윈의 가치가 얼마냐는 의문이 생긴다. 삼성테크
윈은 현재 CCTV, 반도체장비, Power System(항공기 엔진, 엔진부품, 에너지
장비), 방위산업 등 총 4개 분야가 있다.
CCTV, Power System, 방산 모두 비교가능한 회사가 Axis, Raytheon,
Lockheed Martin등 세계적인 업체이다. 따라서, 보수적으로 큰 폭의 할인을 적
용하면 회사의 사업 가치는 현재 1조원이다(2페이지 테이블 참고). 여기에 삼
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지분 가치도 1.1조원으로 평가
된다. 사업가치, 지분가치, 차입금을 감안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7조원이 적절
하다. 따라서, 매각 발표가 난 이후 현재 시가총액이 1.4조원에 불과하기 때문
에 현재 가치는 다소 저평가 상태다. 문제는 심리적인 부분인데,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전환됨에 따른 가치 할인은 너무 주관적이기 때문에 배제한다.
당분간 주가 약세는 불가피 à 목표주가는 33,000원으로 하향
앞서 분석한 기업의 적정 가치는 시가총액 1.7조원 수준으로 현재주가보다 상
승여력이 있다. 하지만, 삼성그룹 프리미엄 상실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인해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디엔에이링크 - 유전체 분석, 맞춤형 치료로 2015년은 대규모 이익 발생의 원년! - 하나대투증권
다부처 유전체 사업으로 실적 확대!
디엔에이링크는 2015년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①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5,788억원이 투자되는 다부처 유전체 사업으로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가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201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② 2015년에는 SK케미칼을 통한 개인유전체 사업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③ 마우스 아바타 및 암 유전체 바이오 뱅크 구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1. 유전체분석 서비스, 가격경쟁력으로 매출 확대
디엔에이링크는 국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체를 대상으로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Affymetrix사와 협력하여 83만개 DNA 마커(의미 있는 마커는 300만개 수준)를 분석할 수 있는 코리아칩을 개발하였다. 이 칩은 20만원 이하 가격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마커를 분석할 수 있어 동사의 기술은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상반기 보건복지부와 25억원의 코리아칩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보건복지부를 통해 40억원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2015년 NGS를 포함한 유전체분석 매출액은 120억원(+20%, YoY)으로 전망된다.
2. 개인유전체서비스, 법인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동사는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DNA GPS)를 SK케미칼과 함께 제공 중이다.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란 유전체 분석을 통해 향후 질병 가능성 여부를 체크해주는 서비스이다. SK그룹 7개 자회사 및 보험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SK하이닉스와는 매년 약 2만명(매년 1분기)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5년 개인유전체분석 매출액은 45억원(+226%, YoY)으로 전망된다.
3. 마우스 아바타, 맞춤형 치료의 핵심
동사는 잭슨랩과 같이 마우스 아바타를 한국에서 상용화할 계획이다. 마우스 아바타란 쥐를 이용한 환자 중심의 맞춤형 항암제 치료 방법이다. 쥐의 피하조직 위에 암세포를 붙인 후 항암제를 투여하여 치료 경과를 확인한다. 환자의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유효한 항암제를 찾는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전망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10억원(+82.6%, YoY), 영업이익은 56억원(+1,020%, YoY)으로 본격적인 이익 발생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 OLED TV 시장을 열다 - 하나대투증권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조원(+17%QoQ), 영업이익 6,561억원(+38%QoQ)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6,0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수기 효과에 대한 출하량 증가와 견조한 패널가격 흐름, 원/달러 환율 약세 등이
주요 원인이다.
양호한 TV 수요를 기반으로 출하면적은 전분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아이폰 6 시리즈의 효과로 ASP 역시 전
분기대비 7% 상승할 전망이다.
AM OLED TV 패널은 15년 하반기 흑자 달성 가능
2014년 AM OLED TV 패널을 양산함에 따라 이 부분에서 발생하는 적자는 5,350억원 정도이나, 최근 M1 라인에서의 의
미있는 수율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2015년 M2 라인 가동에 따른 양산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AM OLED TV 패
널양산으로 인한 2015년 적자는 2,200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2015년 하반기에는 소폭이나마 흑자 전
환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양호한 패널 수급 상황과 AM OLED TV 부문의 적자 개선으로 2015년 실적은 매출액 29.4조원(+14%YoY), 영업이익
2.1조원(+50%YoY)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AMOLED TV 패널의 수율 개선과 M2 라인의 양산 확대로 2015
년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현 주가도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9배에 불과하므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0원 유지한다.
이노칩 - 2015년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 지속 - 신영증권
n 세라믹 칩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
IT부품업종은 빠른 기술 진보와 후발주자의 시장진입으로 장기간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쉽지 않
음. 그러나 동사는 Common Mode ESD Filter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소형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 함으로써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 나가고 있음
n 국내 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화권 고객사 물량도 확대
스마트폰의 고사양화에 따라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세라믹 칩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이에
따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소요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CMEF 칩의 경우 생산 가능한 부품
사가 TDK, Murata, 이노칩 등 소수에 국한돼 중국 시장 내 약 4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에 물량 수혜가 예상됨. 2014년 동사 예상 매출 내 중화권 고객사 비중은 약 30% 수준임
n 비수기인 4분기 실적도 양호하며, 2015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
201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89억원과 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8%, 14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4분기는 통상 비수기이나 중국향 세라믹 칩 매출과 파워인덕터, 기가비즈
등 신규아이템 매출의 증가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됨. 2015년에도 중국 고객사 물량 증가와 센서
패키징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액 1,280억원과 영업이익 256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전망됨
n 제품 경쟁력 확보와 고객사 다변화가 동사의 강점
동사는 국내 1, 2위의 스마트폰 업체와 다수의 중국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고객 다변화가 잘 이루어진
휴대폰 부품업체임. 이는 2014년 상반기와 같은 대형 고객사의 오더 물량 감소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
화 할 수 있어 긍정적인 요인임. 또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소형화 신제품 출시 중이어서 꾸
준한 판가 인상에 의한 이익률 하락 방어가 가능한 상황임. 2015년 예상 PER은 9.7배 수준임
진로발효 -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배당 매력 부각 - 신영증권
n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전망
주정(소주의 원료) 제조 전문회사 진로발효의 4분기 매출액은 240억원(전년동기비, +7.5%), 영
업이익은 41억원(전년동기비, -36.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통상적으로 4분기는 소주 소비
의 최성수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연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n 국산원료 투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 연간으로는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다만, 4분기의 영업이익률은 17.1%로, 2분기와 3분기의 각각 30.0%, 25.8%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원인은 원료 사용에 있어서 국산 원료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5.0% 수준으로, 전년의 22.5% 대비로는 약간 개선
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
n 진로발효는 전통적인 가치주, 배당 매력 부각
진로발효는 전통적인 가치주, 연말은 동사의 배당 매력이 부각되는 시기. 전년 수준의
DPS(1,000원)를 감안할 때,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3.34% 수준으로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투
자 대안. 본업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감안할 때, 상기한 기대 배당수익률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
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4,000원 유지
진로발효에 대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2008년 이후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여왔던 주정
시장 규모는 본격화되고 있는 소주 3사(롯데, 진로, 무학)의 경쟁으로 인해 다시 성장하는 국면
을 맞이할 전망. 또한 저도수화의 진행에 따라, 전반적인 소주 소비량은 기존대비 증가할 것으
로 판단됨. 동사는 점유율 1위의 주정 전문 회사로, 이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