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료녕성 주 선양 주재 최희덕 총영사,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지인 한국총영사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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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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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 기자] 중국 료녕성 주 선양 주재 최희덕 총영사가 한-중간 민간 외교에 힘쓰고 있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임원, 지인들을 한국총영사관으로 초대해 그 수고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마움의 표시로 맛있는 한국의 전통요리를 대접했다.

사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제공

사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제공

사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제공

라오닝성(遼寧省) 선양(沉阳)은 중국의 동북 3성인 라오닝성, 지린성, 헤이륭장성의 가장 중심도시로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 최희덕(崔喜悳) 선양주재 한국 총영사는 외교의 최일선에서 동북 3성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 정부의 외교수장으로 그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한중 외교에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은 하오펑(郝鹏) 랴오닝 성 당서기의 한국 방문을 주선하기도 했다.

최근 심양의 중심지에 소재한 페이허(軯禾) 예술관이 한중일 3개국 예술인들을 초대해 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의 최희덕 총영사는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과 한중미협 임원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이 심양을 방문할 때 마다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취엔정쉰(全貞順) 부장과 관계 공무원, 평허미술관 장후이(张慧) 회장과 전 중국 아이스하키 김형기(金亨基) 감독, 중국 남방항공 마샤오칭(马晓晴) 박물관장등을 총영사관 관저로 초대해 귀한 음식과 함께 모두를 격려했다.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의 최희덕 총영사가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과 한중미협 임원진과 지인들을 초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제공)

이에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과 한중미협 임원진들은 최희덕 총영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중미술협회가 한-중간 민간 외교의 가교역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에 설립된 한중미술협회는 한국의 미술단체 중에서도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중미술협회는 수많은 전시를 오로지 초대전으로만 전시를 이어가며 미술인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있다.

한중미술협회가 비록 국가의 정식기관은 아닐지라도 설립 이래 한중간 관계의 부침과 관계없이 중국의 예술인들과 한국의 예술인들이 양국을 오가며 민간외교관이라는 자세로 한중간의 전시교류에 임하고 있다.

사진: 좌(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우(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 최희덕(崔喜悳) 선양주재 한국 총영사)

한편 한중미술협회의 이러한 활발한 한중간 민간교류에 대하여 심양 한국 총영사관 최희덕 총영사는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은 비록 국가가 임명한 정식외교관은 아닐지라도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서 민간외교 역활을 잘 해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덕 총영사는 한중미술협회에 심양시의 한국주간 행사에 한중미술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의했다. 또 최희덕 총영사는 선양시 시립미술관의 전시장 제공 등 심양시의 적극적인 협조 및 관계인들의 도움을 당부했다.

이날 한국총영사관의 초대에서는 초대받은 인사들 모두가 한식 코스 요리와 함께 적포도주 및 백포도주 와인 잔을 나누며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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