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v id="cContent"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sans-serif;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5px; margin: 0px 0px 10px; "><div id="contentDiv" class="cContentBody" style="line-height: 1.3; margin: 0px; "><p style="line-height: 1.6; ">런던은 78.82 서울은 97.74</p><p style="line-height: 1.6; "></p><p style="line-height: 1.6; "><img width="450" height="30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uklifenews.com%2Fupload%2Fmonopoly%2F01-02-1068.jpg"> <br></p><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세계 각국의 물가를 비교하는 사이트 www.numbeo.com에 따르면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는 노르웨이로 미국 뉴욕을 100으로 잡았을 때 173.85였다. 2위는 스위스(151.77), 3위는 호주(133.66), 4위는 룩셈부르크(124.76), 5위는 덴마크(119.95), 6위는 일본(115.24), 7위는 스웨덴(114.47), 8위는 뉴질랜드(113.63), 9위는 바레인(113.49), 10위는 아이슬란드(112.43)였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싱가포르는 15위(105.39)였고 17위, 18위, 19위는 각각 프랑스(103.24), 영국(102.24), 이탈리아(101.42)가 차지했다. 독일은 91.64(25위)로 유럽 주요 국가 중에서는 물가가 싼 편이었다. 한국은 80.44로 35위였다. 물가가 가장 싼 나라는 인도(30.92)였고 그 다음이 파키스탄(33.41), 네팔(38.74), 알제리(41.49), 볼리비아(41.50), 베트남(43.21), 이집트(44.82), 방글라데시(44.83)였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월세가 가장 비싼 나라는 뉴욕을 100으로 잡았을 때 103.04를 기록한 싱가포르였다. 2위는 홍콩(88.57), 3위는 카타르(84.11), 4위는 호주(72.72), 5위는 스위스(70.90), 6위는 노르웨이(68.99), 7위는 룩셈부르크(67.68), 8위는 UAE(63.29), 9위는 뉴질랜드(46.06), 10위는 네덜란드(45.71)였다. 일본은 11위(43.91), 영국은 15위(41.10), 프랑스는 22위(37.99), 독일은 28위(33.24), 한국은 34위(28.66)였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도시별로 보면 런던의 물가는 110.30, 월세는 85.02였다. 런던의 월세가 살인적이라지만 그래도 뉴욕보다는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물가는 뉴욕보다 비싸다. 파리의 물가는 118.99, 월세는 69.94였다. 베를린은 물가도 81.93으로 낮았고 월세는 30.48로 뉴욕, 런던, 파리보다 훨씬 낮았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베이징의 물가는 56.52, 월세는 38.79였으며 도쿄의 물가는 108.10, 월세는 52.25였으며 서울의 물가는 83.42, 월세는 44.74였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현지에서 평균 소득자가 구입할 수 있는 생필품의 양을 비교하는 구매력지수에서는 뉴욕을 100으로 잡았을 때 스위스가 137.26으로 가장 높았다. 스위스의 평균 소득자는 뉴욕의 평균 소득자가 구입할 수 있는 물건보다 37.26%를 더 많이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구매력지수가 높을수록 생활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2위는 카타르(136.65), 3위는 미국(136.50), 4위는 오만(129.20), 5위는 룩셈부르크(121.39), 6위는 UAE(121.24), 7위는 독일(117.58), 8위는 사우디(114.63), 9위는 캐나다(109.56), 10위는 스웨덴(106.57)이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11위는 남아공(105.33), 12위는 호주(103.02), 13위는 덴마크(102.15)였고 한국은 102.13으로 14위였다. 한국의 평균 소득자는 뉴욕의 평균 소득자보다 생필품을 2.13% 더 많이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프랑스는 15위(98.11), 영국은 22위(89.07), 일본은 24위(85.99), 대만은 30위(73.02)였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도시의 구매력 지수를 보면 서울은 97.74였고 런던은 78.82였다. 도쿄는 85.63, 파리는 84.74, 베를린은 123.70이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외식비가 가장 많이 드는 나라는 노르웨이(183.30), 스위스(142.36), 룩셈부르크(130.80), 덴마크(130.50), 호주(116.60), 벨기에(115.60), 스웨덴(110.14), 네덜란드(107.68), 이탈리아(107.38), 프랑스(100.45) 순이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스페인은 이탈리아에 비해 훨씬 싼 80.97이었고 독일(79.68), 일본(70.01), 미국(67.87)도 싼 편에 들어갔다. 영국은 94.28이었고 한국은 46.50으로 굉장히 싼 편이었다. 한국과 서울의 구매력 지수가 높은 데에는 저렴한 외식비가 큰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외식비가 가장 적게 드는 나라는 인도(18.09), 볼리비아(21.48), 인도네시아(23.71), 베트남(23.74) 순이었다. 태국(25.48), 말레이시아(27.37), 중국(36.53)도 외식비가 싼 편이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2pt; ">한편 도쿄의 외식비는 뉴욕을 100으로 잡았을 때 76.82, 베를린은 72.12였다. 서울은 50.13, 런던은 104.08로 런던의 외식비가 서울 외식비의 갑절이 넘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영국생활 취재팀]</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br></span></div><p style="line-height: 1.6; "></p></div></div></p>
<!-- -->
첫댓글위의 경우를 미국과 한국 (뉴욕과 서울) 두 나라를 단순 비교를 한다면 뉴욕 살던 사람이 서울 가서 산다면 풍족 해야 될텐데 왠지 생활이 궁핍해질 것 같은 느낌은 저만에 생각 일까요? 여튼 한국이 세계에서 어느 정도 위상이 높아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정치가 문제 입니다.ㅎㅎ
노르웨이 물가는 예나 지금이나 단연 탑이군요 오래전에 함부르크에서 은퇴한 미국인 부부여행자를 만났는데 노르웨이 가려고 자동차 가득 식품을 사서 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태원에서 샀다는 국산 운동화도 보여주며 가격과 품질에 대만족하더라구요 어느곳이나 살다보면 그곳 물가에 맞춰 소비를 하게되니 가능하면 좀싼곳에서 살아야하는건지요 ㅎㅎ
제가 있던 학교에 유난하게 노르웨이 학생들이 많았읍니다. 세금이 50% 이상이고 외식, 자동차.. 등이 무척 비싸다고 불평은 하지만, 99%가 공부가 끝나고 모국으로 돌아갑니다. 한번은 자기 처가 무슨 심장병이 발병하여 상태가 나빠지니, 노르웨이에서 조그만 제트가와서 조종사가 하루 쉬고 그 다음날 노르웨이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읍니다. 결국 그 여자는 죽었고 남자는 2년후에 돌아와서 하던 석사 끝내고 돌아 갔읍니다.
유럽 물값 너무비싸구요.나머진 뭐 씨애틀보다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못받앗어요.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시애틀 waterfront restaurant 최고. Organic vegetable 도 많구요. 보스톤에서 공부하는 딸이 끝나면 시애틀로 올거라 하네요.보스톤 물가 비싸다고...ㅎ 한데 비싸다고 뭘 안한게 있어야 ㅋㅋㅋ
제가 즐겨 입는 옷중에 랄프로렌 미국엔 참 싸더군요, 영국에서는 서너배는 되어요 세일도 거의 없고,... 씨에틀에서 머물때가 85년도 였는데,제가 미국에서 불편했던것은 레스토랑의 팁문화, 유럽은 영국에는 조금 있어요 하지만 보통 카페에서는 팁을 안주어도 된답니다, 씨에틀에 한번 가 보고 싶으네요, 머물던 호텔 앞에 괸장히 큰 몰이 잇었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따님이 아직 학생이면 물가에 대해 그리 심각히 고민하는 나이는 아니니, 많은걸 하고 싶어하겠지요^^~
첫댓글 위의 경우를 미국과 한국 (뉴욕과 서울) 두 나라를 단순 비교를 한다면 뉴욕 살던 사람이 서울 가서 산다면 풍족 해야 될텐데 왠지 생활이 궁핍해질 것 같은 느낌은 저만에 생각 일까요?
여튼 한국이 세계에서 어느 정도 위상이 높아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정치가 문제 입니다.ㅎㅎ
orchid님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은 지식인들이 도덕과윤리 공부들을 매일 아침 새마을 운동처럼 해야 할것 같아요^^~
상당히 구체적이고 자세한 비교 분석 내용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한 3개월씩 이 곳 저 곳 살아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ㅎ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엑티브 하신 삶을 좋아하시면 많은곳을 경험 해 보세요,다양한 삶 속에서 철학공부가 저절로 된답니다,ㅎ
노르웨이 물가는 예나 지금이나 단연 탑이군요 오래전에 함부르크에서 은퇴한 미국인 부부여행자를 만났는데 노르웨이 가려고 자동차 가득 식품을 사서 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태원에서 샀다는 국산 운동화도 보여주며 가격과 품질에 대만족하더라구요 어느곳이나 살다보면 그곳 물가에 맞춰 소비를 하게되니 가능하면 좀싼곳에서 살아야하는건지요 ㅎㅎ
네 하지만 복지가 완벽하니깐요, 스위스 물가는 비싸지만 세금이 한국보다도 작은걸 감안하면 그리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제가 있던 학교에 유난하게 노르웨이 학생들이 많았읍니다. 세금이 50% 이상이고 외식, 자동차.. 등이 무척 비싸다고 불평은 하지만, 99%가 공부가 끝나고 모국으로 돌아갑니다.
한번은 자기 처가 무슨 심장병이 발병하여 상태가 나빠지니, 노르웨이에서 조그만 제트가와서 조종사가 하루 쉬고 그 다음날 노르웨이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읍니다. 결국 그 여자는 죽었고 남자는 2년후에 돌아와서 하던 석사 끝내고 돌아 갔읍니다.
노르웨이외 타 선진유럽들의 국민보호는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이랍니다, 복지와 공정을 생각하면 네델란드에 가서 살고 싶답니다, 역이민에서 강조하듯 어디에 살던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하는곳이 최선의 곳이 아닌가 싶어요^^~
유럽 물값 너무비싸구요.나머진 뭐 씨애틀보다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못받앗어요.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시애틀 waterfront restaurant 최고.
Organic vegetable 도 많구요.
보스톤에서 공부하는 딸이 끝나면 시애틀로 올거라 하네요.보스톤 물가 비싸다고...ㅎ
한데 비싸다고 뭘 안한게 있어야 ㅋㅋㅋ
제가 즐겨 입는 옷중에 랄프로렌 미국엔 참 싸더군요, 영국에서는 서너배는 되어요 세일도 거의 없고,...
씨에틀에서 머물때가 85년도 였는데,제가 미국에서 불편했던것은 레스토랑의 팁문화, 유럽은 영국에는 조금 있어요
하지만 보통 카페에서는 팁을 안주어도 된답니다, 씨에틀에 한번 가 보고 싶으네요, 머물던 호텔 앞에 괸장히 큰 몰이 잇었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따님이 아직 학생이면 물가에 대해 그리 심각히 고민하는 나이는 아니니, 많은걸 하고 싶어하겠지요^^~
언제든지 놀러오세요.환영합니다
안내할께요.
벤쿠버까진 나에 나와바리에 속하니까 ㅎ
집 근처에 좋은 extended stay 가 잇어요.
감사합니다, 엘리사님도 영국 오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제가 사는 브리스톨에 롤스로이 공장이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