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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원/ 국방저널 다시피는 문화의 꽃
차마두 추천 4 조회 237 23.08.04 04: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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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4 05:07

    첫댓글 여원하면 '김재원' 대표가 생각납니다..
    한때 방송활동(주로 mbc)도 많이 하셨죠..
    그많던 여성잡지, 만화책등은 어디로 갔을까..
    최근에 '아기공룡 둘리'를 다시 극장영화로 만들었다는 건 본거 같습니다..
    이날로그 시대적 감성을 소유한 지금의 중년들은, 추억속에 그 시절을 간직합니다..^^

  • 작성자 23.08.04 05:34

    안녕하세요
    일찍 기침 하셨네요

    여원하면 당시에는 고급잡지로써 사랑
    받았던 것 같아요
    그많던 잡지 신문등이 줄줄이 폐간되고
    만화도 끊어졌습니다
    물론 미디어 시대가 되긴했어도 나름의
    우리나라에는 사연이 별도로 있지요
    그것을 이야기 하려면 길고 또 자존심
    상해서 접어두지만 우리나라는 좀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04 05:48

    여원 표지 모델 하던 당시 쟁쟁하던 미모를 자랑하던 여배우 들도 어디선가 우리와 함께 늙어가고 있겠지요. ^^~

  • 작성자 23.08.04 05:50

    맞아요 그 곱던 얼굴에도
    주름이 잡히고 이제는
    경로석에 앉아야 할 것입니다
    세월의 무상함이여!

    감사합니다^^

  • 23.08.04 06:25

    유난히 책이란 책은 모조리 좋아했죠
    특히 잡지책과 만화책은 그시대의
    유일한 놀이터 였어요
    여원도 중학교 시절부터 눈독 들이며
    살짝 읽기 시작했어요 ㅎ
    제 눈에 보이는 화려한 연예인들의 세계도
    재미있었고 호기심의 대상 이였죠^^

  • 작성자 23.08.04 07:11

    그러셨군요
    여원은 웬만한 분들은
    다 좋아 하셨었지요

    저는 그 당싱 여원에 만화를
    그리려고 했는데 도대체 소재를
    뭘러 잡을지 몰라 망설이다가
    겨우겨우 가닥을 잡아 한 편을
    그렸는데 폐간 되었더군요
    우 슁!

    감사합니다^^

  • 23.08.04 06:41

    차화백님의 탁월한 창작력으로 과거의 문화잡지와 현대의 문화활동의
    가교를 이루면서 우리들의 삶에 한층 고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삶방도
    활기가 더해 더욱더 회원님들의 살기좋은 5060 카페와 함께 하면서 즐거움을 가졌으면 합니다

    괜히 죄송하게 소인의 고품격글이라니 민망합니다 훌륭한 능력이 충만한 분들이 포진하고 있으니
    작년에 아름문학상의 작품들이 무척이나 올려름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으며 그 저력은
    지대합니다 좋은 착상에 감사를 드림니다

  • 작성자 23.08.04 07:14

    아이고 만장봉 선배님 그 긴 세월
    동안 저에게 정신의 지주가 되시고
    항상 깨우침을 주시는 좋은글에 감복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 되곤 했었지요

    여기서 또다시 만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충분히 고품격이고 변함없으신 필력입니다
    대부분 고품격은 조회수가 적고 호응도가
    낮은 불합리함이 있지만 그것이 고품격이
    라는 반증이겠지요 저같은 잡문가는 조회수나
    댓글은 많으나 뭐 남는 게 있나요

    계속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3.08.04 08:47

    미소를 머금으며 글을 읽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 하기가 쉽지 않은데
    차마두님은 정말로 재주가 많으십니다.
    게다가 부지런 하기까지 하셔서 여기 저기에서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심해님 만나서 차마두님 월급 올려 주라고 건의 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3.08.04 09:30

    산애 선배님 오셨군요
    바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월급은 무슨 카페에도 월급이란 것이
    있나요 하하하하하하 재미 있으시네요
    마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4 09:11

    예전에 라디오에 의존하던 시대에는 잡지가 많이 팔리고
    대성황을 이루던 시대였는데

    TV가 집집마다 보급 되고
    거기에다 핸드폰에서 스마트폰까지 보급되면서

    잡지와 신문은 하향길을 걷더니
    요즘은 아예 잡지는 미용실, 병원, 은행에서 대기 시간에 눈요기꺼리가 되었고
    신문도 독자가 팍 줄어

    지금은 독자를 돈 주고 사는 시대더군요.
    신문 구독하면 적게는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현금도 주면서

    1년간은 무료로(무가지) 넣어주고 그 다음부터 1년간만 돈 내고 구독(유가지)하자고 계약서를 디밉니다.
    거기다가 경제 신문이나 스포츠신문 한 가지를 덤으로까지 주고.......

    정말 예전에 비해 신문 구독자(돈 내고 보는 독자)는 반도 더 줄었습니다.
    무료로 두 가지 신문을 넣어 줄테니 받아만 보아도 고맙다며 매일 신문을 공짜로

    넣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문 보급소에 가 보세요.
    독자를 찾지 못해 남는 신문이 산더미처럼 쌓여 계란판 만드는 공장으로 직행하고

    폐지로 폐지공장으로 직행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더니 요즘 집 전화도 없앤 사람 많습니다.

  • 작성자 23.08.04 09:31

    맞아요 지금은 미디어 시대이라
    종이 책도 별로고 잡지는 이제 자취를
    감춘 것 같아 아쉽습니다
    우리의 지난날 추억을 그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8.04 09:07

    은행에 대기시간이 즐겁기만 했었지요.
    온갖 잡지를 두루 읽을 수가 있었으니요.
    여름에 떠나보는 추억여행 좋아요.

  • 작성자 23.08.04 09:32

    그렇지요 은행이나 여타의
    금융업에서는 항상 잡지를 비취해
    두었어요 대기 시간에 읽어 보라고
    각종 잡지를 사다가 두었는데 지금은
    볼 수 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 23.08.04 09:21

    와우! 월간 잡지 '여원'에 박통('오산의 문학대통령 박민순' 또는 '오산시 신장동 제30통 통장 박민순'을 줄여서 오산시의
    문인이나 우리 아파트 주민께선 저를 박정희 전 대통령 호칭처럼 박통이라 불러 줍니다)의 시가
    1년째 연재시로 나가더니 전국 독자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네요.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박 민 순

    하루라도 안 보면
    몸살 날 것 같았던
    내 하나의 사랑
    젊음의 눈동자

    나는 너였고
    네가 나였는데
    박이 갈라지듯
    동쪽과 서쪽으로 걸어간 우리

    지난날 잊지 못해
    꿈속에서나 만나는
    짧지만 달콤한
    별보다도 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랑

    한순간도 지우지 못하는 옛이야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작성자 23.08.04 09:33

    그러셨군요 역시
    대단합니다
    짱이예요 짱!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4 10:29

    아하 맞아요
    부록이란 곳을 보면 항상 음식만드는
    법이라거나 뜨게질 하는 방법등이
    있더군요
    그오랜 일들을 기억하세네요


    감사합니다^^

  • 23.08.04 10:45

    우리 5060 화백(畵伯) 차마두님,
    귀인(貴人) 솜씨에 오늘도 놀래봅니다.
    대단 하시네요.

    물론 당연코 힘차게 4번타자 답게
    추천(推薦) 장외홈런 입니다, 하하., ^&^

  • 작성자 23.08.04 10:48

    아이구 이거 칭찬
    고맙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04 13:43

    여원 강남 경부고속도로옆에 았던 본사
    친구가 편집국장으로 있어서 자주 본사에 ㅎ

  • 작성자 23.08.04 14:26

    아이구 그러셨군요
    친구분 덕에 책은 공짜로
    많이 보셨겠네요

    감사합니다^^

  • 23.08.04 14:30

    @차마두 네 많이 ㅎㅎ

  • 23.08.04 14:25

    차마두님이 조금 젊으셨다면
    웹툰작가로 이름을 날리지 않으셨을까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웹툰에 열광하는 젊은이들 너무 많지요.

  • 작성자 23.08.04 14:27

    그래요 아마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웹툰 이용하는 방법도
    모르니 할 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 23.08.04 18:16

    여원 여성중앙 주부생활 우먼센스 등등 생각납니다

  • 작성자 23.08.04 18:20

    감사 합니다

  • 23.08.04 21:19

    네 대단해요. 엣날 여인 보고 시진을 보면서 이야기 꾸며 봅니다.

  • 작성자 23.08.04 21: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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