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7(화) 주 요 뉴 스 📰
🔍윤 대통령, 오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집무실에서 대국민 담화 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 질문 주제는 제한 두지 않기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입장 주목. 전문가, "영수회담이 가시적 성과가 없었고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이번 기자회견은 타이밍상 굉장히 중요하다. 변곡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회견의 형식과 내용 모두 기존과는 달라야하며 민감한 현안에 정면으로 진솔하게 답해야 할 것"
🔍오늘부터 국회의장 후보 등록. 7~8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국회부의장 입후보 등록.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 공고 시점부터 15일까지. 선거는 16일 실시. 민주당 조정식•추미애•우원식•정성호 4파전. 국회법 15조에 따라 국회의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 원내 1당에서 추천한 후보가 국회의장이 되는 게 관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국회의장이 되는 구조.
☞국회의장은 국가 의전 서열 2위로 국회 의사지휘권과 여야 의견이 있는 안건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는 등의 권한. 차관급 비서실장을 포함해 23명의 보좌진을 둘 수 있다.
🔍어버이날 고민. 5인 가족 고깃집 가면 50만원. 외식 물가, 35개월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정부의 가격 통제로 소주(-1.3%), 밀가루(-2.2%), 라면(-5.1%)은 가격이 내렸지만 식당에서 파는 소주와 라면은 계속 오르는 상황.
🔍잠 잘자게 한다는 '멜라토닌' 남대문 시장에서 처방전 없이 거래. 멜라토닌은 국내에서는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에서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어.. 미군 부대,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추정. 가격도 국산의 1/8 수준. 오남용 때는 우울 등 부작용 위험.
🔍식량작물 자급도 편중. 2022년 기준 국내 쌀 자급률은 104.8%에 이르지만 밀 0.7%, 옥수수 0.8%, 콩 7.7% 등은 자급률이 저조해 수입에 의존.
🔍BTS도 현역 복무 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현역 복무가 병역의무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시사. 체중•평발•난시 등은 입대 기준 완화, 정신과 질환은 더 엄격히 적용.
🔍엔터주, K-팝의 원천이지만 과대평가 논란 끊이지 않아.. 하이브(지난해 2조 1781억원)를 제외하면 연매출 1조원을 넘기는 곳 없어.. 하이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해 말 기준 44.9배로 코스피 평균 11.3배의 4배. 높을수록 고평가됐다는 의미. SM(21.6배)과 YG(12.9배), JYP(22.5배)도 PER이 높음.
🔍"한국 경제, 기적은 끝났다." 시시로 제기되는 한국경제 정점론. 2050년까지 생산가능인구 35% 감소, GDP 28% 축소 전망. GDP 100%에 달하는 아시아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도 부담. 성장률도 1970~2022년 연평균 6.4%에서 2020년대 2.1%, 2030년대 0.6%, 2040년대 -0.1%로 추락한다는 예측.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기사>
🔍겨울 패딩, 5월에 사면 최고 70% 할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통해 12일까지 '아웃도어 역시즌 대전' 할인 행사.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 30%, K2 씬에어 후디 70%, 네파 아르테 패딩 50% 할인.
🔍22번째 '6·25 참전국' 독일. 6·25전쟁 당시 전투병력을 보낸 미국•영국 등 16개국과 의료지원을 제공한 스웨덴 등 5개국을 합쳐 '참전 21개국' 으로 불림. 2차대전 패전국이던 독일은 1953년 4월 야전병원을 제안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휴전 후인 1954년 부산에 도착. 이때부터 약 5년간 입원 환자 2만여 명과 외래환자 28만여 명을 진료. "전쟁이 끝난 뒤 왔다." 는 이유로 독일은 참전국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2018년 우리 정부가 참전국에 포함시킴.
🔍'이달 말 활동종료' 연금특위 여야 의원들, 유럽 출장 논란.
🔍'채상병 수사' 반환점 도는 공수처. '부당 외압' 입증이 관건.
🔍최상목 경제부총리, "반도체 제조 부문에는 보조금보다 세제·금융지원 적절"
🔍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밑으로..
🔍이달 재정전략회의. R&D 예타·민생토론회 재원 '테이블'
🔍20년 후 노동인구 1000만명 감소. 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홍익대, 학생 1만 2000명 개인정보 파일 메일로 유출.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팔려.. 하루 50만명 이용.
🔍"민원인 위법행위, 기관 차원 직접 고발이 원칙" 대응지침 개정.
🔍'의대 이슈' 로 새우 등 터지는 고3. "다른 전형 준비 어려워“
🔍송미령 장관 "양곡법 통과땐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넘어"
🔍외식 물가 상승률, 35개월째 전체 평균 상회. 넉달째 둔화세.
🔍SK넥실리스, 희망퇴직 받는다. "국내 고정비 선제적 감축 차원"
🔍'긴축 고통 연내 안 끝난다.' 시장금리 오르고 '대출 조이기' 까지..
🔍"GTX 더 편리하게" 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한다.
🔍'워크아웃' 태영건설 조직 개편. 위기관리팀 신설.
🔍2051년 전력수요 2배로.. 전기 실어나를 전력망건설은 '계속 연기'
🔍학교폭력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 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대구시, 공원 진드기에 라임병 병원체 발견. 주의 요청.
🔍알리, 무조건 최저가 아니다. 주요 생필품 K-커머스가 더 싸..
🔍가수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말다툼하다 고향 선배 마구 폭행해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10년 구형.
🔍'인천 2인조 택시강도' 범행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글로벌IB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9개사 2000억원 규모 적발.
🔍'수천억원대 사기' 부동산 업체 케이삼흥 경영진 수사.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원 뜯은 유튜버, 구속 기소.
🔍"베트남 사업에 투자하세요." 60억원 폰지사기 일당 송치.
🔍강원 원주, 경비업체 사무실에 괴한 침입. 차·현금 마스터키 탈취.
🔍세살 장애아에게도 손찌검. 경기 시흥 언어센터 상습폭행 강사 송치.
🔍대학원생들 인건비·장학금 4억원 가로챈 국립대 교수.
🔍데이트 폭력 신고하자.. 여자친구 납치 감금한 20대, 징역 8년 구형.
🔍뺑소니로 면허취소된 30대, 검문 피해 달아나다 경찰관 치어..
🔍울릉도,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 3명 경상.
🔍술 취한 20대 몰던 외제차, 공항 앞 도로에서 버스 추돌.
🔍길거리에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한 계모, 집행유예.
🔍미국 의회에서도 "우크라이나 패배 때 미군 파병" 목소리.
🔍중국, "필리핀 현정부와도 남중국해 합의" vs 필리핀, '전면 부인'
🔍마크롱·시진핑·EU 수장 3자 회담. 안건은 통상·우크라전.
🔍'조지 플로이드 효과' 대학시위 진압 살얼음판 걷는 미국 경찰.
★★05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김밥 한 줄 5000원, 서민 음식 맞나”…체감 안 되는 물가 둔화...4월 소비자물가 2%대로 내렸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3.0%...35개월째 전체 평균 상회…농산물값 급등에 생활물가 ‘껑충’...외식·식품 업계도 줄인상…지표·체감상 괴리감 점점 커져
☞"근로자인 줄 알았더니 프리랜서?"…'가짜 3.3%' 소득신고 주의...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 기간' 운영...4대 보험 회피 위해 개인 사업자로 신고 경우 많아
☞정부 "제2 양곡법 통과시 쌀 매입·보관만 年 3조원"..."양곡법 개정안, 미래 세대에 죄 짓는 일"...2030년 쌀 매입비만 2.7조원으로 불어
☞'국민연금 200만원 이상' 고액 수급자 3만명 돌파...1월 3.2만명···1년 만에 2배 늘어...가입 19만명 줄고 수령은 16만명↑...지출 증가에 기금 고갈 빨라질 듯
☞정부, '반도체 육성' 산은에 1.5조 더 쏟을까...정부, 2조 현물출자 이어 1.5조 추가 증자 가능성...미국·일본에 비해 빈약한 반도체 지원 때문...현물출자시 BIS비율 개선되지만…금융비용 상승
《금 융》
☞“이러니 개미들 결사 반대하지”...대규모 불법공매도 또 잡았다...1016억 무차입 공매도 혐의...금감원, 7개 증권사 추가 적발
☞"PF 부실 사업장 팔면 되살 권리 먼저 주겠다"...금융당국, PF 구조조정 속도...내주 초 시장 정상화 대책 발표...1조원 캠코 펀드 운용 본격화 "업황 호전땐 시행사에 되살 기회"...공동대출 참여 은행·보험사에 면책 범위 확대 등 인센티브
☞연기금 폭풍매수… 하반기까지 간다...삼성전자
·기아·셀트리온 등...한달간 코스피 8223억 매수...국내주식 비중 다시 늘려
☞美, 금리 인상론 일축…장기채 ETF 반등하나...美 경기둔화 조짐 보여...금리인하 기조 재확인...장기채 금리 정점론 확산...전문가 "분할매수 적기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
☞"대출 갚느라 허리 휘는데"…정부도, 한국은행도 놀랐다...우리집 살림은 팍팍한데…성장률은 서프라이즈라고?...지표·체감경기는 왜 차이날까...1분기 수출 성적 괜찮았지만 반도체 빼면 부진한 상황 계속...대기업·중기 임금격차 큰데다 고용의 질적인 측면 개선안돼...세금 등 부담금도 갈수록 늘어
《기 업》
☞범용 HBM, ‘맞춤형’으로 진화…“주상복합 반도체 꿈꾼다”...SK·삼성 “올해 물량 이미 솔드아웃”...6세대 HBM4부터 고객사 요구 반영...메모리에 시스템 반도체 공정 적용...삼성은
턴키…SK는 TSMC 손 잡아...2.5D → 3D 패키징 도약 발판 마련...“GPU 위에 D램 쌓는 주상복합 목표”
☞"中 뛰어넘는 건 불가능" 뜻밖의 경고…K-조선에 무슨 일이...'수주 호황' 韓 조선에 경고..."2분기부터 고부가船 일감 마른다"...수출입은행 해외경제硏 보고서 1분기 수주는 특수 상황 탓...中, 중소형선으로 무대 넓혀 한국이 점유율 넘는 건 불가능...정부, 장기 지원책 수립해야
☞보릿고개 넘고, 트럼프 리스크 최소화…배터리 AMPC 유동화 속도전...LG엔솔
, AMPC 보조금 6768억 전량 매각...3300억 적자 SK온도 AMPC 유동화 검토...“IRA 폐지” 외치는 트럼프 리스크도 헤지
☞1분기 주춤한 하이브…'민희진 내홍' 뚫고 직진할까...1분기 영업익 급감…신규 아티스트 방어는 '긍정적'...2분기 이후 반등 자신…멀티레이블 불확실성 지속
☞면세업계 "이제 바닥쳤는데"…또 시작된 '송객수수료' 딜레마...관광객 증가에 면세점 매출 소폭 회복세...외형 유지 위해 송객수수료 인상 고심
《부동산》
☞재건축 속도내자… 양천·강남 '토허제'에도 신고가 랠리...목동신시가지에서 신고가 잇따라...안전진단 통과·최고 60층 상향에 실거주 의무에도 투자 기대 높아져...압구정·청담도 최고가 거래 속출..."시장 회복기… 지가상승 여지도"
☞청약 몰리고 거래도 늘고…'몸값' 높아진 소형 아파트...1~2인 가구 증가에 60㎡ 이하 인기몰이...자금마련 부담 덜한 소형에 투자자 관심 몰려...롯데 광명·DL이앤씨 부산...중소형 주택 위주로 공급...너무 작은 평형 투자는 환금성 불리할 수 있어 분양가도 주변과 비교를
☞19번 유찰에 감정가의 1%…그래도 외면 받는 빌라...서울, 10회 이상 장기 유찰 매물도 227건...서울 4월 경매 낙찰률 15%
☞재건축 층간소음 1등급 '그림의 떡'...기준 한단계 높이는 값 3배...업계 "공사비 급등할 우려"...최고 등급, 조합원 옵션 유력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아래로...서울 아파트 월세 보증금 평균 금액도 하락
《사 회》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압박 더하는 의사들...의대 증원 절차 막바지에 법원, 정부에 과학적 근거 자료 제출 요청...전국 의대 비대위 "증원 확정 시 일주일 집단휴진", 건양·을지대 동의...충남대 전의비 탈퇴, '주 1회 방침' 지속…1·2차 병원 동참 여론 커져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투자"…60억 폰지사기 일당 檢 송치...업체 대표 및 관계자 11명 중앙지검 송치...고소장 접수 진행 중…피해 규모 늘어날 듯
☞삼중고에 빠진 기업, 청년들 떠나고 중장년만 남았다...중. 고물가·금리·환율에 인력난...내수 침체·투자 감소·비용 상승 영세기업 많아 외부 요인 더 취약 본업 대신 장부 맞추느라 발 동동...구인 힘들고 있는 사람도 줄퇴사 최근 1년 2000명 이상 직장 떠나 장기적 관점 인재 수급 해법 찾아야
☞연금개혁안 놓고 소득보장론·재정안정론 ‘장외 전선’ 격화...“사회전체적인 의견 반영” vs “미래세대 부담…다시 설계해야”
☞간식인 줄 알고 무심코 먹었다가 병원行… ‘대마젤리’ 주의보...국내 변종마약 복용 사례 속출...마약 성분 든 쿠키·젤리 섭취 후 어지럼증·통증 등 호소 늘어나...SNS·직구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주문부터 수령까지 한 시간 안팎”...시중 제품과 유사… 구분 어려워...일부 자신도 모르게 섭취 가능성...N차 범죄 악용 우려… 주의해야
《국 제》
☞美,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한국·일본 어부지리 얻을 수도"...고율관세 등에 중국산 선박수요 감소 예고...전문가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못해" 분석
☞中 "필리핀 현정부와도 남중국해 합의"…필리핀은 전면부인...中주장에 필리핀 "교활한 음모" 비난…마르코스 "우리는 물대포 사용 안해"
☞"美, 지난주 이스라엘行 탄약 선적 보류…가자전쟁 후 처음"...美매체 악스오스 보도…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움직임 연관성 주목...CNN
"1건 보류했지만 라파 공격과는 관계없어"
☞中 노동절 연휴, 3억명 국내여행…전년比 7.6% 늘어...2019년 같은 기간보다 28.2% 증가...중국 전체 인구 이동 규모는 13억5846만명 집계
☞"유럽에 '내 편' 만들기"… 시진핑 '확실한 목표' 들고 마크롱 만났다...5일부터 프랑스 시작, 엿새간 유럽 순방...강화하는 유럽의 '중국 압박'에 균열 낼 각오...'미국에서 벗어나자' 프랑스와 이해관계 맞아
2024년 5월 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꿈을 위해 살아갈 수만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9일 용산서 취임 2주년 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하루 전인 오는 9일 오전 10시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 계획과 각종 현안 관련 입장을 밝힌다고함
2. 7일 민정수석 발표
대통령실이 7일 민정수석실 신설을 공식 발표하고 초대 민정수석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한다고함
3. 김건희 명품백 전담팀 꾸린 검찰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신속 수사를 지시함에 따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조사까지 함께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함
4. 낙제생 의원들, 호화 졸업여행
4·10 총선 다음 날부터 21대 국회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의원들이 다녀왔거나 앞으로 갈 해외 출장이 최소 15건으로 확인됐으며 이와 별개로 올해 1월부터 총선 전까지도 의원 41명이 해외 출장을 12건 다녀왔다고함
5. 유럽 가서 연금개혁 결론 내겠단 특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21대 국회 임기 23일 남겨놓고 연금개혁 합의안 마련을 이유로 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스웨덴을 방문한다고함
6. 민주당 22대 첫 법안, 25만원 지원금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첫 법안으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법안을 우선 발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던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방송3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8개 법안들에 대해 재발의한다고함
7. KF-21 개발 분담금 덜 낸다는 인니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전투기 KF-21의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 금액보다 약 3분의 1 정도만 납부하겠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수용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다양한 가족서비스, 정부24에서 한 번에
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부터 정부24와 연계해 가족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부모·다문화 가족, 1인가구 등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안내한다고함
3. 세컨드 홈, 숙박업으로 활용 허용
정부가 세컨드 홈에 세제 혜택 외에 숙박업 영위 가능 혜택을 부여한다고함
4. 경찰 방검복·중형방패 6월부터 보급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된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착용이 간편한 방검복과 충돌 충격을 줄여주는 중형 방패가 보급된다고함
5. 채용 늘자 소방학교 교육기간 단축
소방청이 하위직급 채용 인원이 급증하자 훈련시설과 교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24주인 교육 기간을 16주로 단축해 젊은 소방관들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중국, 대미 우회수출 증가
중국이 2018년 미중 분쟁 이후에도 베트남, 멕시코 등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로 미국의 무역 제재에 대응해 오고 있어 미국 정부가 우회수출 제재에 나설 경우 현지 국가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중국산 원자재나 중간재를 사용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함
2. 호갱 된 K방산
한국 방산업계와 20조원어치 무기 계약을 맺은 폴란드가 자금 부족을 이유로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 없이는 2차 계약을 실행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놨다함
3. 애플까지 뛰어든 폴더블폰 시장
삼성전자가 주도해온 폴더블폰 시장에 중국 화웨이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고 애플도 내년 중 폴더블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함
4. 한국 면세점 위기
면세 쇼핑을 위해 한국을 찾던 중국인들이 자국 면세점인 하이난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국내 면세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함
5. 도급순위 99위 한국건설 회생신청
건설사 도급순위 99위인 한국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대부분의 공사현장이 올스톱 상태에 들어가 협력업체의 피해가 불가피해졌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4월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감소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외환 당국의 대응 조치 등의 영향으로 4월 외환보유액은 4천132억6천만달러(약 561조6천억원)로 3월보다 60억달러 가까이 줄었다함
2. 인뱅도 900점 넘어야 대출
인터넷전문은행이 연체율 상승을 경계한 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 위주로 대출을 내어주고 있다함
3. 홍콩 ELS 배상비율 30~60%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표 사례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는 13일 개최되며 은행별 배상 비율은 30~60% 수준이라고함
4. 글로벌IB, 164개 종목 불법 공매도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에 착수한 금융감독원이 9개사가 164개 종목에서 모두 2112억원의 불법 공매도를 한 혐의를 발견했다고함
5.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내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김 도매가 80% 치솟아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으로 작년 동기(5천603원)보다 80.1% 상승했다고함
2. 10일 전국적 휴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10일 전국적으로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하면서 정부와 환자들이 긴장하고 있다함
3. 경희의료원, 급여 지급 중단 위기
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7개 병원을 산하에 둔 경희의료원은 전공의 이탈로 인한 경영난으로 6월부터 급여 지급 중단과 희망퇴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함
4.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 줄폐지
지역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던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 사업이 매매혼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3일째 랠리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둔화와 실적 호조에 다우존스 0.46% 상승, S&P500지수 1.03% 상승, 나스닥 1.19% 급등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휴전협상 불발 우려에 상승
6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불발될 위기에 처하면서 0.37달러(0.47%) 오른 배럴당 78.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상승
6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고용둔화와 실적 호조에 25.30달러(1.1%) 상승한 온스당 2,333.90달러로 마감했다함
4. 주한미군 부사관, 러시아서 체포돼
미국 정부가 러시아를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음에도 한국에 배치됐던 고든 블랙 하사가 러시아에 여행을 갔다 현지에서 여성의 돈 20만 루블(약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함
5.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조강량 세계 4위인 일본제철의 US스틸 단독 인수를 승인했으며 일본제철은 스웨덴·핀란드에 생산기지를, 독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함
6. 이스라엘군, 전투기로 라파 공습
가자전쟁 휴전을 위한 카이로 회담이 휴전 기간에 대한 견해차로 결렬되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동부 지역 두 곳을 전투기로 공습하는 등 침공 작전 개시 수순에 돌입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개고기 파는 노점 못 막는 까닭
경동시장 등에서 개고기가 상온 상태로 판매되고 있지만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식용에 해당하는 고기에 개는 포함돼 있지 않아 단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7일)
1. 더불어민주당이 한국 농업의 미래를 망칠 수도 있는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단독 처리에 나섭니다. 농민 단체들도 반대하는 두 법을 야당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밀어붙일지 관심사입니다. 해마다 수조 원의 정부 재정이 남아도는 쌀 매입과 보관에 들어갈 판입니다.
2. 미국 나스닥 일부 종목 폭락과정에 한국 리딩방이 관련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스닥 종목인 모바일헬스네트워크솔루션이 지난 3일 하루 만에 85% 폭락한 배경에 한국 리딩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와 관련해 “예타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R&D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폐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당국 수장인 최 부총리가 관련 입장을 직접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 필리핀에는 2024년 대한민국과 반세기 전 대한민국이 공존합니다. 1억2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만큼이나 극심한 빈부격차는 필리핀 정부의 오랜 고민입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배고픈 사람이 없는 필리핀,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고,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수차례 강조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5.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투자은행(IB) 7개사가 벌인 1016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기존에 적발한 2개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금감원이 확인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 종목 수는 164개, 규모는 총 2112억원에 달합니다.
|
첫댓글 서우어머님
오랜만에 뉴스정보 올리시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화이팅입니다
김밥 이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서우선배님~
간추린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