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글이 길라잡이 글은 아닐것 같구 해서 자게판에 올립니다.. ^^
전에 주부습진 때문에 고생하고 있단 말씀을 올린적 있습니다.
첨에는 무좀의 일종인가 하구 보기두 싫고 손님앞에서 손내밀기도 민망하구 해서
나름 고민과 고생을 좀 했습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무좀은 아니구 습진이라구 합니다.
증상은 허물이 사정없이 벗겨지구 손바닥은 허물 벗겨지면 화끈거리면서
아프기 까지 하더군요.
이피부과 저약국을 전전하면서 약만 몇개를 사서 발랐는데 증상은 거의 호전되지 않더군요.
벗겨진곳이 또 벗겨지구 한바탕 지나가면 처음 그곳이 또 벗겨지구...
우연히 후배녀석이 알켜준 방법...
오호라 이거 대박입니다. 물론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칡뿌리를 약재상에서 조금 사다가 냄비에 물을 넣고 칡뿌리 적당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을때까지 냅다 다려줍니다.
식으면 한 20분정도 담가줍니다.. 끝...
서너번 했는데 주부습진 바로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조금만 남아서
이거 허물만 조금 벗겨지면 끝입니다..
제손... 예전의 섬섬옥수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느분인지 사모님이 한 10년째 주부습진으로 고생하신 다길래 이렇게 글 올립니다.
뭐 사람마다 증상도 다르고 적용해서 나아질지 어떨지 몰라도 한번 해보시길...
저의 경우에는 효과 대박입니다..
무좀에도 효과 만땅이란 썰~~도 있습니다...
꾸벅~~
첫댓글 섬섬옥수 한번 만지고 싶네요 ㅋㅋ
아가씨... 아저씨 손은 왜 만질라고... 총각손은 만져야죠.. ㅎㅎㅎ
어허~~~ 그럴수도 있지... 그래도 라면에 자연산 전복넣어드시는 분들 손만 하겠습니까? ㅎㅎ
이젠 질려서 별로 땡기지도 않네요. 걍 라면에 계란만 넣고 먹습니다. ㅎㅎ
꼬~옥 ..한번 해보겠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복..받..을..겨~~~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울 본부인이 그런디 감사감사 ...근데 셀리의 법칙님이 아저씨인가?????..ㅎㅎ
총각이라고 소문내고 다니신다는 ...뭐 근거는 ..쩝....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습진 있으신분들께 알려 드려야겠어요
술마신 다음에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피부에 먹여도 좋군요..^^
냉장고에 가득한 칡즙을 발라볼껄 하구 생각해 봤습니다.. 확실히 음주가무후에 후유증엔 칡즙이 좋긴 하더군요 ㅎㅎㅎ
먹지마세요...피부에양보하세요 ^^ㅎㅎ//좋은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