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산행장비 구매 요령사항입니다.

1. 등산화 ** 보통 발폭이 넓은 분이나 발 등이 높은 분들은 반드시 외국 유명 제품을 구매 할때 주의 해야 한다. 외국인 들의 발은 보통 좁고 길며, 발등이 높지 않기 때문에 등산화도 그들의 체형에 맞게 출하 되기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발 모양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등산화를 신고 산행하면 발에 무리가 오고 ,고통이 따른다.(2005.12.22) -.겨울 철이 아니라면 산행을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 운동화를 신고 산에 올라도 되리라 생각 하지만 등산화가 필요한 것은 ... 발목을 고정해주는 기능과 방수,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발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가벼운 충격에 보호 기능이 있어야 한다. 어느 장비가 기능성이 요구되며 그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것은 고가품이다. 오래도록 사계절 산행을 원한다면, 처음부터 다소 고가이지만, 고어텍스 원단에 방수,발수 기능의 중등산화 를 권하고 싶다. 바닥 창은 보통 비브람 창이다. 여러 켤레를 오히려 구매 하는 것 보다 오히려 비용이 적게 든다. 국내 제품으로는 K2,트렉스타,캠프라인 제품이 괜찮다. 코오롱이나 금강제화에서 나온 제품도 있다. 가격은 120,000 원 이상이며, 외국 유명 제품은 할인가격으로도 250,000원을 호가 하는것도 있다. 좋은 제품을 적절하게 구매 한다면 180,000원대가 좋다. 여름철에 계곡 트레킹을 원한다면, 트레킹용 샌달을 별도로 구입하는것이 좋다. 보통 가격은 70,000원 선으로 Five.Ten(5.10)사 제품이 적당하다. 암릉 산행을 원할 경우 별도의 릿지화 를 구매 하여야 하며, 국내 제품 캠프라인사의 경우 50,000원 선 정도 이다. 물론 5.10사 제품도 저가로 좋으며, 50,000~70,000원에 구매가능. 중등산화의 경우는 등산용 양말을 신고서 발가락을 앞쪽으로 최대한 닫게 한후 발꿈치 쪽으로 검지 손가락 이 들어갈 정도가 좋으며, 이 경우가 보통 자신의 발 사이즈 보다 10mm 큰 것을 구매 하면 된다. 2. 배낭 전문 산악인이 아니 더라도 남자의 경우에는 40 Liter 짜리를 여성의 경우도 35 Liter 짜릴 권하고 싶다. 수납 공간의 여유뿐 아니라...산행이 뒤로 넘어졌을때 거의 완벽하게 엉덩이와 목의 부상을 막아줄수 있으며, 봄,가을 에 만나는 이상 기후를 대비하여 비상용 옷,장비를 상시 넣어다닐수 있기 때문이다. 배낭도 외국 유명사의 제품이 많이 있고 기능도 확실히 좋은점도 있지만, 국내 제품도 많은 발전이 있어 괜찮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등산 베낭은 솔트렉 사 제품이지만, 영원(North Face) ,K2,Red Face,코오롱,등등 많다. 국내용은 보통 추천 용량의 배낭은 80,000원부터 있다. 가격표에 붙어있는 가격보다 최소 30 % 이상 싸게 파는 곳을 찿아서 구매 하시기 바란다. 아울러 요즘은 좌우에 간단한 것을 수납하기 좋은 그물망 주머니가 부착 것을 주로 사용한다. 배낭은 어깨끈의 조정 기능뿐만 아니라 허리끈 가슴 끈이 붙어있어야 하며, 어깨끈 상단에 등산 배낭을 어깨에 밀착 조정하는 끈이 붙어 있는 것을 구매 하시는 것이 좋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 질 때는 무게를 허리에 하중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므로 이때 어깨끈을 당겨 어깨로 하중을 분산 시키는 기능을 한다. 어떤 것이든 여러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상의 여러 기능성 원단으로 만든 신제품이 각사마다 다르게 이름을 붙여 제품명을 만든다. -.쿨맥스/ 파워스트레치/플렉스/폴라텍 원단으로 만든 짚티 ( 40,000원~200,000원) -.고어텍스 ( 3 Layer 라야 제대로 기능성을 갖춘것이다) 오버 자켓 또는 오버 트라우저 중 택일 (120,000원~ ) -.조끼 ( 오리털,파워쉘 베스트) ,,,,( 20,000원~ ) -.우모복 (오리나 거위 털 ) 자주 사용하지 않으나 보온 유지를 위해 산행지로 오가는 동안이나, 산행중 휴식 때 입는 것으로 꼭 등산 용품점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 가격은 바깥 천 재질 과 오리털의 양에 따라 천차만별) 4. 하의 -.제일 좋은 것은 사계절 용으로 쉘러 바지 두벌만 구입하면 좋다. 동계용 쉘러바지 ( Schoeller, 4X DRY, WB-400 이면 완벽하게 겨울눈산행도 가능하다, 가격은 140,000원 선이면 구매가능하고 여성복은 20,000원 정도 저렴하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름...ㅎㅎㅎ) 봄,가을용 쉘러 ( 3X DRY 기능을 갖춘것이면 좋다, 90,000원부터 ) -.동계용 : 윈드블록,윈드 스토퍼 기능의 옷이면 좋다 ( 90,000원~250,000원 ) -.고어텍스 하의 ( 방수,방풍,발수,투습의 기능을 갖춘것이나 권하고 싶지 않다) -.파워쉘/파워스트레치 하의 ( 바람이 없는 겨울철에는 좋다,방수 기능이 없다 ) -. 봄,여름,가을 용 하의는 요즘은 보통 쿨맥스 제품을 주로 구입한다. 어떤 경우이든 4 방향 스트레치 (스판 기능의 4방향으로 늘어나는 옷) 기능이 있는것이 좋다. -. 듀얼렉스 원단도 많이들 입는다. -.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다리에 착 달라 붙는 옷을 입고 싶다면 쿨 스트레치 옷도 있다. 5. 양말 -. 쿨맥스 양말이 보편 적이다 , 동계용 여벌로 울 양말도 준비하면 좋으나, 내구성이 약하다 ( 보통 가격은 4,000원부터 25,000원 까지 있다) 6. 내의 -. 동절기든 하절기든 쿨맥스 기능의 짧은것 긴것을 준비해서 입는것이 좋다. ( 가격은 15,000원~ ) 7. 물통 -. 보통은 생수병 ( 겨울철 500ml , 한여름 1 liter ) -. 어느정도 산행을 하고나면 날진 물통을 구매 해도 좋다. -. 어느 경우에도 물을 얻어 마시는것은 산행인의 예절이 아니다. 8. 보온병 -.좋아하는 차나 커피를 보관할수 있고 -.뜨거운 물을 준비해 겨울철에는 컵라면을 끓여 먹을수도 있다. 9. 방석 -. 보통 3단이나 4단으로 접히는 것을 산다 (4,000원부터~ ) 10.모자,이어밴드,헤어밴드,바라크라바( 특수부대 침투용,범죄자 들이 쓰는 두건모양) -. 겨울철에는 폴라텍 으로 된 일명 벙거지 모자를 준비하면 좋다( 20,000원~ ) 또한 겨울철에는 귀마개가 달린 창 모자로 고어텍스 모자를 준비하자 ( 20,000원~~) -. 별도로 귀마개를 구입해도 좋다. -. 면으로 된 모자든 어떤 계절이든 피하는게 좋다. 11.장갑 -.추운 겨울산행에서는 눈산행도 많아 장갑은 보통 3종류의 장갑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속장갑(면,모,장갑),보온장갑(폴라플리스,윈드스토퍼 류), 방수장갑 (고어텍스류나 스키장갑)을 준비한다. 경험에 비추어보면 눈산행시에는 일회용 비닐장갑(2개이상 준비해간다)을 끼우고 면장갑(2개정도 준비한다)과 보온장갑(윈드스토퍼류 1개)을 함께 착용하면 웬만한 추위에는 견딜수있다. 보통 두켤레 장갑을 끼우다보면 손에 땀이 차 더 시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 새로운 면장갑으로 바꿔 착용하면 된다. 일회용 비닐장갑도 식사때나 기타 눈에 젖었을경우 수시로 바꿔끼면 손이 덜 시렵다. 바람이 심하고 온도가 영하10도 이하인경우에는 면장갑에 스키장갑류를 착용하면 좋다. 정리해보면, 영하10도 미만시:일회용 비닐(2개),면장갑(2개),보온장갑(1개,윈드스토퍼)을 준비한다. 영하10도 이상시:일회용 비닐장갑(2개),면장갑(2개), 스키장갑류(일명:벙어리장갑,방수용,1개)를 준비하면 유용하다. [참고]대략적인 가격 면장갑;개당 500원, 윈드스토퍼장갑:17,000~40,000원선.(싼것도 무방) 방수장갑:3만원~6만원선이면 적합하다. 웬만하면 길거리표 장갑은 구입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다. 고른다면 이월상품으로 메이커있는것으로 구입하길.... 선택하는데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12.타올,면스카프 -.타올은 겨울철에는 땀만 닥는 게 아니라, 머프러 효과도 있다 타올은 누가 뭐래도 "구미땅내땅" 산행 타올이 젤로 좋아요..ㅎㅎㅎ 13.벨트 -.보통은 하의를 사면 달려 있지만,,,,,멋을 위하고 비상용 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벨트를 사는 게 좋다. 14.아이젠 -. 겨울철 눈 산행이나 얼음판에서 꼭 필요한 장비다 4발이고 탈부착이 편한 원터치 제품이 좋다( 5,000원~~ ) 15.스틱(지팡이) -. 3단 이상 이 좋고 두 개를 사는것이 좋다 ( 50,000원~~) 16.스패츠 -. 눈이 많이 온 산행지를 산행할 때 필요하다. 짧은것과 긴것이 있고, 방수 발수 기능이 있는것은 비싸며 보통 30,000원 선이다. -. 겨울철 산행에는 갖고 다니다가 바람이 많이 불 경우에는 착용하면 보온 효과가 있다. 17.수저,포크 -. 금강산도 식후경...일회용을 줄이자는 것이 구미땅내땅 산악회 산행 켐패인임 18.렌턴 -. LED 로 만든 헤드랜턴이 좋다 (20,000원 ) 19.판초우의 -. 보통은 방수 기능의 옷 (시에라 XS 상하의로 바람막이 기능용으로도 입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장시간 올때는 판초우의 보다 좋은것은 없다. -. 부피가 작으므로 상시 휴대하고 바람이 많이 불때 입으면 보온 유지에 좋다. 20.호각 -. 비상 신호 및 산행 통솔용으로 쓴다 21.다용도 칼 -. 필요한 장비지만 외국 유명 제품은 너무 비싸다. 여유가 있으면 하나 구입하면 평생 사용가능하다. 22.방수 잡 주머니 (또는 비닐봉지) -. 우천 시 나 산행 후 여벌옷을 보관 하고 갈아 입은 옷을 넣어두는데 필요하다. -. 물건을 많이 살 때 공짜로 얻는다 23.락킹 밥통,반찬통 -.요즘 우리 나라 제품이 최고다.. 24.컵 -.스텐으로 된 머그컵으로 손잡이가 있는 것 (5,000원 ~) -.물건 살 때 공짜로 얻는다. 25.선글라스 -. 눈 산행이나 한 여름철 산행에 필수품이다... -.패션보다 기능을 우선하자. ( 자외선 차단 효과 ,눈부심 방지,,,겨울철에는 고글도 필요) 26.주머니 난로 -. 휘발유용 난로 ( 30,000원 ~ ) -. 일회용 핫팩 ( 500원 ) * 가죽 등산화 및 고어텍스 등산화 관리 손질법 ===================================================================== ①사용 전, 후에 장식(D-Ring Hook), 끈 등이 이상이 없는지 등산화 모든 부분을 점검하시어 다음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십시오. ②산행 후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브러시 등으로 오물을 제거 하신 후 보관하시고, 갑피부분은 되도록 물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등산을 통해 신발에 물이 들어갔다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여 신발이 변형 되지 않도록 합니다. 고어텍스 멤브레인은 얇은 막으로 되어있어서 날카로운 이물질(가시철망, 선인장등), 신발속에 들어간 모래나 작은 돌, 긴 발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으며, 고어텍스 파손 시 방수처리가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수시로 신발속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멤브레인의 손상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③산행 후 신발이 젖었거나 물세탁 후 인위적으로 난로, 히터 등을 사용하여 건조 시에는 신발의 변형이 올 수 있으며 신발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 시켜줍니다. (고어텍스 제품은 될 수 있으면 세탁을 자제 하시지는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말리는 것은 고어의 부티 또는 가죽의 수축,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표면은 미지근한 물에 스펀지 등의 부드러운 도구로 가볍게 닦아주시고 내부는 깔창을 들어낸 후 젖은 타월을 이용하여 닦아주면 되겠습니다. 냉장고용 냄새 제거제를 넣어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으며 원두커피 찌꺼기나 녹차 찌거기, 숯 등을 통풍성 있는 주머니에 담아서 등산화 안에 넣어두는 것도 냄새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땀이 차이면 잠시 신발을 벗어서 땀을 말리거나, 등산양말은 하루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깔창도 자주 씻어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땀이 지나치게 많으신 분들은 4시간 산행 후에 양말을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등산화 사용 후에는 신문지 등으로 속을 채워 형태를 잡은 후 끈으로 조인 상태에서 보관해 주어야 합니다. 가죽 손질은 부드러운 솔로 브러싱하고 더러울 때는 고무 크리너를 사용하여 얼룩진 부위를 닦아냅니다. (잘 마르지 않을 때엔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통풍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이 건조 되면 신끈과 갑피(가죽)에 골고루 신발 전용 발수제를 뿌리고 그늘에서 24시간 이상 건조한 후 사용하십시오. (뿌리는 방법은 신발과 발수제의 거리가 5cm 정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뿌린 표면이 검어지도록 충분히 뿌리실 것 – 거리가 멀면 발수제가 잘 침투되지 않음 안창에는 발수제를 사용 해서는 안 됨) 기본적으로 고어텍스 등산화의 외피 소재는 생산시 대부분 방/발수 처리가 되어 있으나 그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3개월에 1번 또는 10회 넘게 착용을 한 신발은 산행 후 한번 정도씩 방/발수 처리제를 도포하여 주십시오. *** 주의사항 *** 등산화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가죽은 소의 천연가죽에 염색을 하였기에 재질의 특성상 비, 눈, 수분 등에 약하며, 다소 물 빠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수제 도포 후 가죽에 얼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