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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바람개비와 함께하는 제5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12일(금)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의 축제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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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길포 우럭축제 특설무대 에코원 선양 뮤직앙상불 공연 |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대산 기은1리 농악대의 흥겨운 농악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 국술원 용문대산도장의 무술시범과 서산탑벨리댄스시범, 에코원 선양 뮤직앙상불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유상곤 서산시장, 변웅전 국회의원,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차승남 이창배 도의원 및 각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배 대산읍장의 개막선언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이어 참석하신 내빈의 축제선포식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김종우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한장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삼길포에 오신걸 환경한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삼길포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바다 미니콘서트에서는 새린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에 열띤 관중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서 인기가수 오승근과 장윤정 초청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은 삼길포닷컴 홈페이지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축제 이틀째인 13일에는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희망 콘서트와 주부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3시에는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과 함께 1,000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우럭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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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바람개비와 함께하는 삼길포 우럭축제 |
축제의 마지막인 14일에는 세계민속공연 행사와 삼길포를 찾은 관람객들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삼길포 주민화합잔치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사진으로 보는 삼길포 우럭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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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김종태, 김은총 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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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중인 대산고등학교 1학년 이예은, 김소현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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