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임미숙]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차인데 번호판이 이렇다..알고보니 이렇게 본인이 등록해도 된다니..

우리나라도 그렇다면 홍산중30회졸업생화이팅..이라고 쓸수도 있을텐데..

[김영자]

그런 얘기는 들어봤는데 사실이었네,,ㅎㅎㅎ,,그럴날이 오겠지?,,여행은 즐거웠니?

[오세복]

그럼 이름이네... jesus라는 간판을 달면 늘 마음이 든든하고 절대로 불법운전 안할것 같다 ^^ 좋은 번호판이네!!

[이우진]

그래...세복이말처럼 늘 편안하겠다..

[김성진]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른거 알지? 어떤주는 앞뒤에 번호판을 모두 붙여야 하는데, 어떤주는 뒤에만 붙여도 되는 주도 있지. 난 이런 두주에서 살아 봤어. 후자인경우는 내가 달고 싶은거 사다 달고 다녔지(학교이름). 그리운 그시절이구나. 너무 난체(?)했나? 그렇다면 용서해주고. 미숙이는 좋은 여행 다녀왔군

[임미숙]

난체는 부러울뿐이란다..나는 첨 뉴욕을 가봤는데..내가 좀더 일찍 미국을 와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먼저 가슴에 들더구나..내게 허락된 인생이 좋은 여행이 될수 있도록 살고싶다..